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5기 139조 유수탑]

  • 23.09.10

2강 후기

느낀점

투자에 있어서 원칙과 기준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알게 되었다

나름 열심히 주택수를 늘려간다고 생각했다.

책도 읽고 강의도 듣고 블로그, 뉴스, 유투브도 꾸준히 들었다.

하지만 나만의 기준과 원칙이 제대로 된 건지 확실하지가 않았기에 막상 투자에 앞서서는 주춤거리고 누군가에게 의존하고 싶은 마음이 앞섰다.

기존에는 투자라고 말하기 부끄러운 행동이었다

너바나님 말씀처럼 오히려 투기가 아니었나 반성해 본다. 만약에 하락장 이었다면 어땠을까? 하락장을 견디지 못하고 매도해서 손해를 본 사람들의 사례를 보면서 나는 아니니까 괜찮다고 안도하는게 맞는걸까?

오히려 나의 미래모습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정신이 바짝든다

저환수원리를 생각하면서 신중하게 투자다운 투자를 해보고 싶다.

내가 쫄보라서 또 안전한 투자, 신중한 투자, 조심스럽게 투자를 해왔다고 생각했지만, 정확하게 어떤지역에 얼마를 가지고  투자를 하고 또 하락장에 방어를 하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 자금이 필요한지 기준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하락장에 대비하는 방법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궁금해 하던 것이 해결된 느낌이다. 또 여기에 추가적으로 소중한 종잣돈을 잃지 않는 것도 좋지만 그 종잣돈이 일 할 수 있게 해야 하는 중요성도 깨달았다.

전세가율을 지역별로 어떻게 다르게 봐야 하는지 또 전세가율을 투자에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리스크방지 또는 원금손실에 대한 위험성도 같이 생각해 볼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지금까지는 전세금을 최대한 많이 올려서, 또는 인테리어를 잘해서 단지내 최고가 전세금을 만들어 보고 싶은 마음이 앞섰다. 하지만 이러한 것이 오히려 나에게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빨리 무엇인가를 이루고 싶은 욕심이 가득 했던 것 같다.

강의를 들으면서 기존에 안다고 착각 하고 있던 것 들을 하나 하나 다시 배우게 되었다.

투자를 하려면 한가지만 알면 안되고 종합적으로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니 강의 내용에 집중 할 수 밖에 없다.

또 안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해야 한다는 것도 알았다

왜냐하면 그러한 것들은 덥셈이 아니라 곱셈이기 때문에 하나를 놓지면 밑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이 될 수 도 있기 때문이다.

아직은 투자 방향성에 대해서 결정하지는 못했다.

똘똘한 1채에 집중 할 것인지 아니면 다주택 투자를 해야 할 지 고민하고 있다, 아니면 둘 다를 합친 하이브리드 투자를 해보는 건 어떨까?

취득세중과를 어떻게 감수 할 것인지, 그렇게 되면 남들보다 비싸게 사는 것이라서 저평가 아파트라고 하더라도 경쟁자들 보다 비싸게 사는 꼴이 되는건 아닌지? 그렇다면 매도시 힘들어 질텐데…. 또 지방으로 다니는 건 가능한지. 매주는 못하더라도 2주에 한번은 할 것 같은데…. 이러한 질문들이 머릿속에서 맴돈다. 의문과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나는 스스로를 믿기로 했다. 그렇다면 실력이 있어야 신념이 쌓일것이다. 내가 월부에 계속 있어야 하는 이유인 것 같다.

임팔라에게 뜯겨먹는 풀이 되기는 싫다.

부동산을 사야하는 타이밍이 있는데 공부하지 않으면 이때 실행하기가 어렵다는 알게 되었다. 항상 준비되어 있고 깨어 있어야 할 것이다.

인구가 줄어든다고 해서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지 않는다는 것을 경제원리로 배울 수 있었다. 막연하게 내가 생각했던 상식으로는 투자 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았다.

 

부자가 되기 위한길은 절대로 쉬운게 아니다.

내가 노력을 하고 그 과정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긍정적이고 행복한 마음으로 공부하고 노력해야 한다

책을 읽고 강의를 듣고 임장을 다니면서 투자를 꾸준히 해야겠다

투자동료를 얻기 위해서 내가 먼저 좋은 투자 동료가 되어보자.

투자시에는 저환수원리를 항상 생각하면서 리스크 대비를 해야한다.

원칙과 기준이 있어야 한다.


벤치마킹 할 점

1.인구감소등 전세레버리지 투자에 대한 막현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통화량증가에 따라 전세금이 올라가고 또 그렇게 전세금이 올라갈 수 있는 아파트를 저렴한 가격에 산다면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질문)취득세 12.4%에 대한 리스크 헷지는? 그 만큼 미래가치가 있있는 것 찾는 선구안을 기른다

 

2.지금까지 투자 메타인지 없이 했다

복기를 안했다. 결과만을 중요시 했다.

내가 투자한 것 중에서 저환수원리를 적용했나 생각해보기

현재까지 투자한 물건을 복기 해 봐야겠다

3. 너바나님처럼 씨스템을 만들어서 자본소득를 만들어 갈 것.

 

4.똘똘한 한 채를 할지 여러 채를 해야 할지 고민해 봤는데

정답은 없고 나한테 맞는 것으로 해야 한다.

세금12.4%를 고려해 봤을 때 입지 좋은 곳에 먼저 한 채를 하고 싶다

그 이후에 지방투자 또는 소액 투자를 하고 싶다.

여기서 고려해야 할 점은 실거주 가능한지, 또 대출을 받으면 다음 투자가 힘들기 때문에, 전세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주변 입주물량 및 공급물량을 확인 할 필요가 있다.

전세가가 올라서 투자금을 회복하는데 10년이 걸린다면 정년을 고려했을때 해 볼만하다. 다만 주택연금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현재 전세금 만큼 돌려줄 수 있는 현금 또는 그에 해당하는 환금성 있는  자산이 있어야 한다.

만약에

다주택자 포지션을 계속 유지하려고 하면 현재 보유물건들이 계속 전세가 상승할 지역인지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투자금을 위해서 전세로 거주할 것을 고려해야 한다.

내가 지방으로 임장을 다닐 수 있는지도 고려해봐야 한다

일주일에 한번은 힘들 것 같고 1달에 한번 또는 두번은 가능할 것 같다.

5.수십억을 버는게 쉬운게 아닌데, 나는 요행을 바라는 마음이 있는 것 같다. 내가 투자한게 크게 오르는 막연한 기대

너바나님의 내가 노력은 지지 않아야 한다는 정신자세를 따라해보자.

스스로를 믿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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