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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1강은 A, B 두 지역을 굉장히 자세하게 다루는 강의였다.
솔직히 두 지역 모두 나한텐 생소해서, 가까이 와닿진 않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그런 이유로 강의를 설렁설렁 들을 수는 없으니, 두 지역 자체에 대한 내용도 중요하겠지만, 제주바다님이 지역분석을 하는 방법에 대해 더 집중을 해보려고 노력했다.
생각보다 공급에 대해 훨씬 자세히 분석하는 모습을 보고 놀라웠고,
지방은 생각보다도 훨씬 더 공급의 영향력을 많이 받는 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실제로 가계 가처분소득이 지방이라고 해서 서울보다 현저히 낮은 것이 아니고, 구매력도 충분히 갖춘 곳들이 있다는 것도 통계와 구체적 숫자를 함께 볼 수 있어 좋았다.
막연하게 지방투자는 불안하고 망할 것 같고, 환금성이 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하나하나 짚어가며 팩트와 함께 살펴보게 되면서 불안감도 많이 잠재워졌다.
앞으로도 불안하면 사실에 근거하고 이성적인 분석과 판단을 선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만의 투자 기준을 세우고, 남들의 말에 휘둘리지 않으면 스스로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자질을 키워야겠다는 다짐을 새삼 다시 하게 됐다.
그동안의 월부 강의들을 들으며 지름길은 없다는 것을 잘 마음깊이 깨닫게 되었으니,
독강임투의 루틴을 지키며 묵묵히 조금씩이라고 매일 투자공부를 하는 방법 밖에 없다는 것을 매일 상기하며 의심하지 말고 그냥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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