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헤윰입니다.
24년의 시작을 함께한 지투반이
1월을 지나, 어느덧
마지막 5주차까지 와버렸습니다.
예전의 지투반과는
완전히 갈아엎은 커리큘럼이었지만,
오히려 좀 더 실전투자에 가까운
내용들로 가득찼었는데요,
마지막 마스터멘토님의 Q&A 시간!
개인적으로 투자코칭으로 뵈었고,
강의로써는 처음 뵈었는데,
너무나 솔직하게 말씀해주셔서
가감없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시간은 영원하지 않는다
투자 본질에 부합하는 의사결정을 내려라
현재의 시장을 한번 읊어주셨고,
각 질문을 각 지방의 상황과
투자방향과 연결지어 알려주셨습니다.
투자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은
"현재의 시간이 영원할 것이라고 착각하지 않는 것"
이었습니다.
현재 저평가라고 소문난 지역,
매매/전세가 자체가 저렴한 지역,
장/단기간 과잉공급이 예정된 지역,
없던 공급이 갑자기 몰리는 지역,
등등
전세레버리지 투자리스크는 역전세로,
시장이 무작정 언제나 좋을 수 없듯이
장기적 투자를 해나가면 10년에 2~3번 경험을
감안하고, 리스크 대비를 해 놓는 것,
현재 역전세 or 연 저축금액이 적다고,
1년 1채에 매몰되지 말고,
더 중요한 것은 괜찬은 매물로 규모를 늘리는 것입니다
현재는 후순위보다 상위입지에서 전고점 대비
저렴한 단지를 보는게 의미있는 시장인 것처럼,
오히려 투자 본질에 집중하여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좋은 것을
찾아내려는 두 배, 세 배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저 또한 아직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1등을 뽑기엔,
아직 너무나도 부족하지만,
좀 더 시세를 루틴하게 보고, 익히고,
매수전략까지도 연결지을 수 있는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해야겠씁니다
투자자로서의 지속성
각자의 성향은 매우 다양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오래 투자자로 지속하는 성향에
맞지 않는 거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어쩌면 투자자로 성장해나가면서,
피하고 싶은 순간들에 대한 핑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가장 하기 싫은 것이 내 성장을 가로막는다는 것"
또한, "투자자로 성공해 자산을 버는 것 자체가
설레이는 목표여야 한다는 사실"
설레이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면?
그런 불편함들은 감수해야만
내가 원하는 지점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나의 목표를 잊고, 현재의 안위에만 몰두해
당장의 편함에 이끌렸고,
비전보드가 아직도 막연한 느낌이었는데,
좀 더 설레는 목표가 될 수 있도록 하고,
내가 불편해하는 것이 무엇인지부터
메타인지가 필요한 단계인 것 같습니다
또한, 임보를 쓰는 행위는 익숙하지만
(잘 쓰는 것과는 별개로)
각이 나온다는 단어가 확 와닿았습니다.
오히려 미루게 되고, 괜히 독서가 하고 싶고,,
지속성에 대해서는
익숙하지만 영혼없이 기계적으로 하는 것은 안된다
반복은 하되, 연말에 성장의 point가 있어야 한다
질적으로는 못해도 양적으로는 달성 여부가 있어야 한다
막연하게 투자자로 살아남겠다는 안되고,
수치화를 시켜서 과정에 몰입할 것들을 세워야 한다
루틴을 따르되, 목표지점을 찾아가는 것이 좋겟다
마스터님, 5강 중
막연하게 2호기 투자 목표가 있었는데,
이 목표를 위해 연간/월간 구체적 목표가 필요하고
그 수치는 정량화되어야 한다는 점,
또한 재수강을 해도 이전에 이해못한 것들을 가져가고,
단 하나라도 다음에 적용할 점을 을 찾아가야 한다는 점,
임보를 끝내고 남은 시간들은
평균 독서량을 높이는 것도 해보고,
한가지 주제에 대해 앞마당을 분석/정리해보는 것도
오히려 2호기부터가
방향성을 잃고 막막한 느낌이었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행동지침을 정함으로써,
이전보다 성장했다고 스스로가 느낄 수 있도록
묵묵히 해나가야겠습니다.
내 인생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지겠다는 마음으로
행동에 옮길 때 걱정이 사라진다
과정에 집중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라.
마스터님, 5강 강의 중
각각의 단계에서 고민들이 있겠지만,
대부분의 고민들은 '할 수 있을까?'와 같은
걱정이 담긴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렇게 말씀해주신 마음으로 한다면?
많은 고민들이 사라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랜 시간 강의해주신,
마스터멘토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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