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양파링, 게리롱, 식빵파파, 주우이
열기-실준-서기-내마기-지기에 이어 열중을 듣기 까지
수도권 임장 가면, 내 투자금이면 지방가야 하는거 아냐?
지방 임장 가면, 1박 2일 빡센 임장 덕에(?) 체력과 멘탈이 탈탈 털린채 지방은 아니었나?
하는 의문과 생각을 몇번이나 반복 하곤 했었는데
나에게 적절한 투자는 무엇인지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해 주신
방랑미쉘님의 이번 강의 덕에 고민을 끝낼 수 있었다.
현재 수도권과 지방 부동산의 현황과 특징을 설명해주신 다음
지방에서 잃지 않는 투자 하는 법과 수도권에서 더 버는 투자법을 상세하게 알려주셨는데
내가 어떤 투자를 할지 마음을 정하고 나니 아무래도 지방과 수도권 둘 중 한쪽 내용이 더 잘들렸다 ㅋㅋ
특히 방랑미쉘님이 손품+발품으로 투자 지역 및 투자 아파트를 선정하고
해당 매물에 투자한 이유를 실제사례를 들어 설명해주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동안 임보를 쓰며 늘 진도가 나가지 않던 부분이
왜 막혔는지, 내가 뭘 잘못 생각하고 있었는지 깨닫게 돼서 너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아마 이전 강의에서 많은 멘토 및 튜터님들이 이야기 해주셨을텐데 그때는 막귀여서 못알아 들었고
이제 제법 귀가 트여서 깨달은게 아닐까? 나도 작년보다는 많이 성장했구나 싶어서 뿌듯했다.
방랑미쉘님의 강의는 처음이었는데 정말이지 꼭 필요한 이야기만을 정확한 딕션으로 전달해주셔서
버릴것 없이 다 담아두고 싶은 강의였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알잘딱깔센'의 느낌? 나에게는 오늘이 터닝포인트였다.
다음 임장지는 덜 끝낸 찝찝한 느낌이 들지 않고 여기가 내 앞마당이라고 떳떳하게
말할 수 있도록 임보를 쓸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강의에서 방랑미쉘님이 해주신 말씀 중 힘주어 말씀하신 것도
핵심이라고 말씀하신것도 아닌 아래 한마디가 저에게는 너무 큰 울림을 줬다.
"다녀온 곳은 보인다."
이것만큼 중요하고 또 당연한 사실은 없다.
열심히 다녀 오겠습니다. 단, 열중이 끝나고 난 후에요!!!
댓글
파워님 연휴기간에 후기까지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