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오랜만에 듣는 지방투자 기초반!!! 오랜만에 듣는 온라인 강의!!!
제주바다님의 강의가 너무나 좋았으나 환경이 어려워지니 바로 떨어지는 집중력 ㅠ_ㅠ
여러모로 다사다난한 1주차 강의후기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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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2월, 24년 1월
두달에 걸친 오프라인 강의를 듣고 나니, 온라인 강의 들을 일이 암담하게만 느껴졌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두어시간 지나면 집중력이 확 흩어지면서 등허리도 아파오고
(오프때 허리디스크용 의자 없이도 7~8시간을 아무렇지도 않게 강의를 들어놓고... ㅡㅡ;;;;)
잠깐만 누워있어야지 침대에 누워버리면 그대로 블랙아웃....
아휴... 정말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구나 ㅠ_ㅠ 처절하게 느껴버렸습니다.... 흐엉...
그래도 매일매일 쉬지 않고 들었더니 5일만에 완강 ㅠ_ㅠ
이틀만에 다 들어야지 호기롭게 생각했는데... 그나마 설날이 끼어있어서 완강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스스로를 위로하게 되더라고요 ㅠ_ㅠ (이러지 말자... 어휴)
다음주부터 임장다니면서 임보쓰면서 강의들어야 하니 우선순위와 집중력을 더 높이자 다짐해보며
후기를 씁니다.
1) 반년 안에 반드시 심자!!
월부에 온 지 벌써 12개월차..
이번달만 지나면 1년이 됩니다만....
23년 9월부터 임장을 못 나가면서 열심을 이어나가지 못하고 확 풀어져버리고만 스바루냥...
(사실 발목은 핑계... 세르정 튜터님 조언따라서 손품이라도 열심히 팔았더라면.... 쥬르륵... 쭈글쭈글...)
임장보고서는 4개뿐... 그나마도 설명할 수 없는 반마당...
그래도 포기하지 않으면 실패로 끝이 아니라는 마음을 가지고 임장없이 임보도 써보고
조모임 없이 강의온리 수업도 들어보고.... 했으나...
두달의 시간을 허비합니다.
그래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임장없이 할 수 있는 열반스쿨 중급반, 열반스쿨 기초반, 내집마련 기초반을 거쳐서
드디어 발목 회복의 실마리를 찾게 되었고,
이제 임장갈 수 있어!! 조급해하지 말고 조금씩 시작하자 라는 마음으로 지방투자 기초반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바로 마주한 1주차 강의 1강에서
제주바다님의 단호한 한마디 "이제 심어야 되요 여러분!! 때가 왔습니다!!"
그동안의 임장과 임보가 프로세스만 배운 임장과 임보였다면,
이번 임장과 임보는 진짜 투자자로 거듭나기 위한 투자로 연결하기 위한 임장과 임보로 만들자 라는 각오를 다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에 맞는 제주바다님의 한달 스케쥴표!!
한번도 시세지도를 가지고 임장을 나간 적이 없어 매번 임장하면서도 여기는 얼마지 허둥지둥 검색하기 바빴는데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기억에 가격을 남기는 임장을 만들자 라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BM할 것
분위기 임장 전 시세지도 완성하고 가기.
2) 지방 임장비용 아까워하지 말고 더 버는 임장하자!!
이 비용을 감당하며 지방을 가는게 맞는걸까??
1년을 월부를 했는데... 생각보다 1년동안 돈을 모으지 못한 것을 느낍니다.
강의료+기타 임장비용으로 얼마를 썼는지 계산하는 스스로를 발견합니다.
월부하기 전에는 1년에 못해도 OO만원은 저축했는데... 하나도 모으지 못했구나....
와... 이대로 괜찮은 걸까?? ㅠ_ㅠ 어떻게 시스템을 구축하지??
하지만 "이럴 때 한발 더 내딛어야 합니다"라고 조언해주시는 제주바다님.
지방가는 돈이 아까우면 더 미친듯이 열심히 해서 투자하고 거기서 더 벌면 된다고...
백번 맞는 말씀이셨습니다.
사실 멘토님들처럼 임장지에서 식은 김밥만 먹어가며 임장하지도 않았고
내가 먹고 싶은거 마시고 싶은거 다 사먹고 팡팡 돈을 썼으면서...
정말 어리석은 생각을 했구나... 다시 한번 스스로를 돌아봅니다.
(그러면서 다이어트 한다고 생색은 다 내고 다니고... ㅠ_ㅠ 어휴 못살아... 오히려 더 쪘지...)
내 인생을 위해서 & 스스로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앞으로는 내 입의 즐거움을 위한 소비를 줄이고 투자금 모으는데 더 집중하고,
투자공부에 쓰는 모든 비용에 대해 내가 이렇게 쓰는 것은 돈 벌기 위함이야.
더 악착같이 공부하자!!!! 다짐해봅니다.
BM할 것
가계부 쓰기. 먹고 싶은게 생길 때마다 저축하기.
90일 습관 달성할 때만 나를 위해 작은 보상하기.
강의료+임장비용은 그만큼 소비할 가치가 있다는 것을 잊지말기.
3) 손품으로 얻은 데이터와 임장을 통한 실물데이터를 비교하여 "진짜데이터" 완성하기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한번도 손품과 임장을 일치시켜본 적이 없는 스바루냥.
손품만 중요한 것도 아니고 발품만 중요한 것이 아닌
두가지를 일치시켜 나아가면서 데이터를 완성시켜 나가는 것이 핵심임을 알려주신 제주바다님.
연휴기간을 허투루 쓰지 않고 임장보고서를 완성하고,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임장을 가자고 마음먹습니다.
아쉬워하는 시어머님께 "점심먹고 가야해요 ㅠ_ㅠ" 를 시전했습니다.
(따라 준 배우자에게 감사해요.... 놀러가버렸으면 두시간을 길에서 날렸을텐데... 피로도도 쌓이고...)
BM할 것
분위기 임장 전 시세지도 머릿속에 장착하기
값진 강의로 꽉꽉 채워주신 제주바다님 감사합니다.
제대로 해보는 첫 임장, 발목 회복 후 첫 임장... 두근두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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