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5기 49조]

강의를 들을 때마다 나 자신의 편견과 깨어짐이 반복되는 것을 느낀다. 안양 4급지 갈아타기를 목표로 첫 강의를 들었지만 어쩌면 내가 생각하던 것 보다 더 많은 선택지들이 있었는지 잘 몰랐던 것 같다. 실거주가 주는 편안함에 너무 도취되어 투자의 본질을 놓치지 않았나 잠깐 생각해봤다. 혼돈과 정리가 반복되면서 흩어진 조각 조각 같은 생각의 퍼즐이 맞춰가는 지금 이 과정이 재미있다. 생각이 정리되면 또 내 자신이 준비가 된다면 그 다음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 스스로 알아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타인의 속도와 방향에 흔들리지 말고, 지금처럼 또 처음처럼 내 속도와 방향에 맞게 한걸음 한걸음 걸어 가는 것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 아닌가 생각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