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1강 강의 후기를 썼는데 .. 무슨 네이버 구매 후기 마냥 썼더라구요..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정말 느낀 점도 많았고 배운것이 많았는데 ㅜㅜ 그래서 이번에는 강의 정리겸 생각 정리를 하는 차원에서 후기를 남겨 보려 합니다.
1년에 1000시간 투자 시간 쌓기 !
일주일에 20시간 투자 시간 확보하자 ! 이것이 제가 당장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월부 카페나 놀이터에 목실감 양식들이 많이 있어 그중에 제가 할 수 있을것같은 양식을 다운 받아서 적기로 하였습니다.
처음 적을 때는 의욕이 엄청 앞섰는데 조금씩 현실적이고 할 수 있는, 그리고 꼭 해야하는 내용들 위주로 작성하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하루하루 쌓이게 되면 내가 어느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지 어떤시간을 좀더 활용 할수 있는지 보일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독서의 중요성을 엄청 강조해주셨는데 사실 강의 듣고 정리하고 월부 유투브 보는것만으로도 시간이 빠듯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분들도 저와 똑같은 24시간인데 그 안아서 모두 한다는 사실에 자극이 되는 부분도 생기더라구요 !
일단 하기로 마음 먹었으니 저도 틈나는대로 독서를 더 해보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사실 유튜브를 보는것 vs 독서 이중에서 저는 많은 비중을 유튜브 강의시청에 더 두고있는 사람이라서 시간을 어떻게 분배하는게 좋을지 고민이 됩니다! 출퇴근길은 지옥철이라서 독서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지 않아 그시간에는 유튜브시청을 하고 집에 오면 독서만하기 이런식으로 조절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가치 있다는것을 샀다면 믿어라 !
찰리멍거 바이블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확신을 가지고 투자를 하면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이요 !!
그렇기 때문에 강의에서 배운것을 토대로 투자를 한다면 하락기에도 불안할 이유가 없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더욱더 좋은 아파트 고르는 법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치 있는것을 싸게사서 장기간 보유해라.
나의 재테크 레벨은 어디에 있을까?
저는 초보입니다.. 월급쟁이면서 현재 전세 거주 중이니까요ㅜ
그렇지만 월부를 통해 하수는 건너뛰고 중수부터 시작하자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공부만 하지말고 투자를 꼭해라 !!!!! 이렇게 하나씩 배워가면서 고수의 경지로 가기를 꿈꿔봅니다~!
좋은 투자란 같은 가격에 더 가치가 높은 부동산을 사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직장, 교통, 학군, 환경, 악재/호재, 브랜드 !! 가치가 높은 아파트를 선별하고 좋은 가격에 매수하는 것이 저의 지금 당장의 목표입니다.
막연하게 강남에 가까우면 좋지~ 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수치적으로 더 명확하게 알게되었습니다. 업무지구의 중요성과 왜 그쪽의 집값들이 비싼지!! 교통도 어떤 관점으로 접근해야하는지 알려주셔서 많이 배웠습니다.
학군은 단순하게 학원의 개수나 학교가 있는지 이런 개념이 아닌 어떤 식으로 좋은 학군이라고 보는지 알려주셔서 머리속에 그려볼수 있었습니다. 특목고 진학률이 높은 중학교가 많은곳 메모 !!
환경도 중요한 가치 판단의 기준중 하난데 숲세권인가, 동네 분위기는 어떤가, 젊은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는가 등 여러가지 항목으로 판단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과거에 부동산에 관심만 있고 무지 했던 때에는 호재만 쫓는 사람이였습니다. 특히 gtx 이슈로 한창 많이 언급 되었을때 gtx노선이 다닐꺼라는 곳은 무조건 오르는 지역 대박날수 있는지 역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현실화가 되야하는점 배차간격 비용 등등 고려해봤을때 그것 하나만가지고 투자하는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가에 대한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되는가 ? 되고있는가? 메모
브랜드 부분을 배울 때는 공감도되면서 나는 왕족인가 백정인가 하면서 보았습니다. 친구가 어디산다고했을때 내가 느꼈던 그 느낌이 브랜드구나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위의 기준으로 아파트를 비교평가 하다보면 어느 아파트가 더 가치가 있는지 그 가치 있는 곳의 가격이 어떻게 변화하고있는지 시세를 잘 따라가 봐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가치 만큼 중요한것이 가격이지요 ! 그런 가격이 어떤 요인으로 책정되는지 알게 되었는데 크게 숲과 나무로 나눠서 거시적, 미시적 요인을 알아 볼수 있었습니다. 거시적 요소는 어찌보면 내가 통제 할수 없는 큰 부분이라고 느꼈고 미시적 요소는 내가 잘 따져보고 공부하면 어느정도 그려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통제가 가능한 범위를 잘 파악하여 투자를 할때 고려해야겠습니다.
자기가 잘하는 곳에 오면 베트를 휘두른다 !
상황에 따라 투자하는것이 아니라 원칙에 따라 투자해야한다 !!! 이말 또한 명언이지요!
원칙은 변하지 않습니다. 너바나님이 말씀하신 저환수원리를 꼭 가슴에 머리에 새기고 살도록 하겠습니다.
저환수원리에서 이상 깊었던것은 환금성에 대한 부분이였습니다! 환금성이 좋지않다는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가격만 보고 투자하는것이 얼마나 큰 리스크를 안고가는지 알게되어 반드시 수요가 많은 곳에 투자해야함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적정 전세가율과 입지독점성을 통해 원금 보존을 꼭 해야지!! 최악의 손실은 얼마인지 숙지하고 조급하지 않게 투자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동안 나는 투기꾼의 마음이였다면 월부를 수강하면서 투자자의 마인드로 발전해나가고 부족한 점을 찾고 있습니다. 강의 하나하나 마다 나를 돌아 볼수 있고 나아 갈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주어 저에게는 등대 같은 시간이였습니다.
재미있고 알찬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
댓글
나만의 원칙을 세우고, 그 원칙에 따라 행동하는것만큼 단순하면서 복잡한 성공규칙은 없는거 같아요. 올바른 원칙을 세우기 위해 꾸준히 공부하고 같이 노력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