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125조 박나무]

월급쟁이 부자들을 알게 된지 3개월 만에 정규 강의를 하나 듣고

왠지 모를 조급해지는 마음을 붙잡고 정규반 강의를 신청하여 듣게 되었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여서 그런지 결국은 지금 당장 실천을 해야지만 결과가 나오는 것도 빠르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있어서 저도 모르게 실용서를 보며 위축되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제 문제를 제가 가장 잘 알고 있어서 이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더이상 미루지 않기로 결심을 하고 나서 들을 첫 강의가 인상 깊네요..

보유 자금과 자신의 상황에 따라 투자할 수 있는 지역을 섬세하게 나눠 주시고

가치평가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도 참으로 인상깊었습니다.

결국 좋은 물건을 찾게 되는 예시 또한 상당히 구체적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기본을 지킨다면 우리가 당장의 미래를 예측할 순 없지만

결국 좋은 투자가 나에게 자산으로 돌아오게 된다는 말이 용기를 주었습니다.

이전에 들었던 강의에서 투자에 있어서 마지막 필요한 하나는 '용기'라는 그 말..

그리고 지방과 수도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좋은 물건을 찾으려는 나의 앞마당을 넓히라는 말..

오늘도 강의를 듣고 책을 읽었지만, 제 앞마당을 넓히려는 노력을 제가 했는지는 모르겠네요.

초보 투자자에게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그 기준을 마련해준 강의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