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5기 12조 아리사]


1. 들으면 들을수록 너무 재미있어요.

이번 1주차 조모임에서 어떤 조원분이 했던 말입니다. 물론, 저도 동감이구요.

1회차 들을 때 중요한 부분 돌려서 다시 듣고 다시 듣고 하느라 어떤 강의는 165%까지 들었어요.

정말 강의료가 전혀 아깝지 않은 내마 중급반입니다.

강의 들을 때마다 느끼는 건데요... 진짜, 유튜브 내용들과는 차원이 다른 내용이라서 뭔가 울림이 있어요..



2.앞으로 인기 있는 곳과 내가 갈아탈 수 있는 집의 범위(가격 면에서)를 알 수 있다.

지방도 지방 나름이고, 광역시도 광역시 나름의 위치에 따라서 오르는 곳이 있고 오르지 않는 곳이

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다.

그냥 속 편하게 서울에 집 사고 지방에 전월세 사는 게 나은 거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몇 년 전에 '부의 인문학'이라는 책에서도 서울에 집사고 지방에 임대 살라고 했었는데..

그 때 당시, 난 지방에 살고 있었고 남편한테 이 이야기를 하니 콧방귀도 안 뀌었다.

지방 사람들은 그냥 지방에 집을 사는 것 같다. 내가 필요한 곳에..

이러니 부자가 많지 않는 거 같기도 하고...

다 알고는 있는데 실천하기가 힘드니 말이다.


예산 측면에서 내가 실제로 갈아탈 수 있는 곳을 알려주셔서 현실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내가 가고 싶은 곳들의 아파트를 10개 정도 추려서 전저점 대비 현재 가격을 보니.. 많이 올라왔더라..

동작구 상도동을 해봤었는데...

그래서... 주기적으로 가격 체크하고 계속 주시하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회는 잠깐일 수도 있으니 말이다.



3.내 예산에 맞는 단지 찾아보고 직접 현장 가보기!! 중요!!!!!!

내 예산에 맞는 단지를 직접 찾고 현장에 직접 가보는 게 정말 중요하다.

네이버에 올라오지 않은 물건이 있을 수도 있으니..

계속 모니터링 하기!!



4.실거주 vs 거주와 투자를 분리

나는 거주와 투자를 분리하는 쪽을 택했다.

예전에 들었던 청약 강의에서도 서울에 분양 받고 경기도 넓은 평수에 살면 된다고 했고...

월부에서 강의를 듣고 이런 저런 칼럼을 보고.. 생각을 해봐도..

거주와 투자를 분리해서 자산을 늘려가는 게 노후 준비도 되고, 경제적 자유에도 더 빠르게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거주와 투자를 분리한 상태이긴 하다. 서울에 청약이 당첨되었고, 현재는 임대로 거주중이니..

서울 3급지인데 이걸 어떻게 하면 1~2급지로 옮겨 놓을까를 잘 생각해봐야겠다.



좋은 시기에 이런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되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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