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최고의 아파트를 찾는 내집마련 전략
자음과모음, 권유디,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코크드림, 너나위
중급반 1강 수업은 내집마련 기초반 간략한 정리와 내 집 마련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도록 가르쳐주셨다!로 정리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중급반 수업은 기초반 수업으로 얻은 (정말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자신의 예산을 확실히 파악하고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역조사/현장조사를 통해 면밀히 살펴보는 것,
그리고 그 기준을 잘 지킨다면 자산을 가지고 있는 것이 없는 것과는 점점 차이가 생긴다는 인사이트를 마음에 새긴 상태에서
내 집 마련을 하는 방법에 대한 시야를 확장할 수 있도록 해주는 강의가 아닌가 싶습니다.
또 그 시야를 확장할 수 있도록 단순히 '이런 세계가 있어~'하고 보여주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해보면서 그 것을 확인하고 체득할 수 있도록 해주는 강의여서 마음을 다잡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거주와 소유를 분리하는 것, 사실.. 말은 쉽지만 도전하기에 많은 용기가 필요한 부분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특히나 저 같은 매매에 대한 경험이 없는 부동산 초보라면 더더욱이요..!ㅠㅠ)
그렇지만 강의에서 희망적인 사례들을 많이 보았고,
기초반을 통해 배운 내용을 토대로 고른 좋은 아파트를 움푹패인 어딘가에서 소유하여 오랜기간 가지고 간다면
분명히 긍정적인 아웃풋을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들뜨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떤 상황인지 명확히 인지하는 것
그리고 좋은 물건을 고를 수 있도록 기준이 흔들리지 않게 연습하고 숙지하는 것
꾸준하게 현황을 업데이트하고 정리하며 흐름을 익히는 것
열심히 모으며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마음은 실거주냐 실소유나에 대한 고민으로 왔다갔다합니다.
꾸준히 공부 하다보면 마음에 결심히 서는 순간이 오겠지요..?ㅎㅎ
아직 내집마련 기초반 강의도 온전히 소화했는가에 대한 의구심이 남아있지만
내 수준보다 조금 더 어려운 것들을 하면서 오랜기간 반복하다보면
언젠가 그 수준까지 올라와 있는 것을 경험하기도 하니까요..! 놓지 않고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내 집 마련하는 그날까지!! 중급반 종강까지 화이팅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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