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소액으로 돈버는 황금루트 3곳 (25년 지방투자 설명회 접수중)
제주바다, 게리롱, 식빵파파
얼굴은 모르지만 월간 게리롱으로 왠지 친숙하게(?) 느껴졌던 게리롱님 강의를 처음 들었다
이번 강의에 나왔던 C지역은 친구와 여행으로 다녀왔던,
한옥과 떡갈비에 대한 기억만 남아있는 곳이었는데 '투자'란 이름으로 다시 들여다보니
그때 그렇게 여행지만 돌고왔던 것이 아쉬울 만큼
당장이라도 뛰어가고 싶은 매력적인 요소가 많은 도시였다.
생활권을 먼저 나누고 입지분석을 하면서
그 생활권을 계속 되뇔 수 있어 강의를 들으면서도 복습이 될 수 있었고
생활권의 발달과정과 연식으로 나누는 방식도 머리에 쏙쏙 들어와
튜터님 말씀처럼 전주 생활권은 이제 수이 잊히지 않을 듯하다.
강의를 들으면서 특히 좋았던 점을 몇 가지 꼽아보자면
입지요소들을 단순히 S,A,B,C등급으로만 나누는 게 아닌
그 입지들이 투자랑 어떻게 연결지어 투자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임보의 목적은 보고서가 아닌 '투자'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 본질을 다시 깨우칠 수 있었다.
강의를 들으면서 교재에서 나도 적용해보고 싶은 부분은
레버리지 라고 쓰면서 동그라미를 치곤 하는데,
이번 게리롱님 교재에는 나 또한 임보에 적용해보고 싶은 레버리지가 많았다.
생활권 내 1등 지역을 선별해가는 과정과 임보에 적용하는 방식이 직관적이어서 좋았고
학군도 지역 내 뿐만 아니라 그 지역을 품고있는 주변까지 확장시켜 바라보는 넓은 시각도
이번 임보부터 적용시켜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무엇보다 가장 무릎을 탁, 치며 들었던 부분은
지방도시의 가치를 파악하는 부분이었다.
늘 고민하게 되는 저가치와 저평가의 기준과
지방도시 내 구축은 어디까지 투자해도 되는지,
그리고 투자가능한 소형 평수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모두 지울 수 있게 된,
앞으로 투자함에 있어 좀 더 명확한 기준을 갖고 투자로 바라볼 수 있는 값진 강의였다.
강의 말미에 던져주신 질문인,
2024년 2월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에
스스로 끊임없이 묻고 답하면서 일단 이번 2월은 임장+임보를 완성하는,
그래서 어쩌다 한번 투자하는 사람이 아닌,
언제든 투자할 수 있는 사람으로 점점 더 가까워져야 겠다고 생각해 본다.
***아, 근데 게리롱 튜터님! 생활권 선 긋기 3개 중 2개는 잘 그었는데 , 그래도 댓글 달아주시나요? ^_____^
적용할 점)
댓글
나오위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