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5

  1. 철없는 막내 하소연 잘 들어주시고 맛있는 낮맥까지 사주시는 팀장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2. 불을 토하며 불평불만해도 이성적이고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남자친구에게 감사합니다.
  3. 아무 것도 하기 싫다가도 그래도 뭐라도 하자하고 일어난 완료주의로 향하고 있는 스스로에게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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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꼼이user-level-chip
24. 02. 16. 17:10

역행지님 오늘도 투자자로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에고는 바로 이런 발상 즉 어떤 것이 공정하다거나 혹은 그렇지 않다거나 하는 생각을 사랑한다. 그래서 시련이 닥쳤을 때 그것이 그럴 만한 것인지 따지고 그에 따라 절망하거나 분노한다. 그러나 당신이 지금 겪고 있는 시련이 당신이 잘못해서 빚어진 결과인지 혹은 당신에게 내재된 어떤 문제의 결과인지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눈앞에 닥친 그 문제는 현실이고 그 문제를 지금 당장 붙잡고 해결해야 하는 것은 당신이기 때문이다. -에고라는적 p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