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원씽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56조 초기]

"원씽(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게리 켈리, 제이파파산"

그 동안 책을 읽기만 했지, 내용을 곱씹으며 책의 내용을 정리하는 일은 학창 시절 독후감을 쓴 이후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떤 식으로 글을 작성해야 할지, 글을 쓰고 있는 와중에도 혼란스럽고 어렵지만 용기 내어 몇 자 적어보려 합니다^^

원씽이란 책은 나의 최종목표(단 하나) 그리고 최종목표를 위해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노력해야 되는지 알게 해준 책입니다.

책을 읽으며 마음에 들었던 구간, 그 구절을 읽으며 느꼈던 생각, 그리고 제 삶에 적용해 보고 싶은 점에 대해 적어 보려 합니다.

-한 번에 백 가지 일을 하는 건 의미 있는 일 한 가지를 제대로 해내는 것에 미치지 못한다. 모든 일이 똑같이 중요할 수는 없다.

-가장 중요한 일이 언제나 가장 큰 소리로 나를 부르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내가 마음 깊이 생각하고 보석을 찾듯 중요한 일을 찾아서 실행해야 한다.

-바쁘게 움직이냐 보다 생산적으로 움직이는 게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일을 중심으로 하루를 조직하라.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할 수는 있지만, 한 번에 두 가지 일에 모두 효과적으로 집중 할 수 없고, 결국 효과적인 결과를 얻지 못한다.

[하루 종일 바쁘게 돌아다니며, 열심히 살았다고 착각했다. 정작 중요한 일은 제쳐두고 말이다. 지금 까지 나의 행동들은 의미 없이 "바쁘게만" 산 것에 불과했다. 중요하지 않은 일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며 정작 중요한 일은 저 편에 둔 채 항상 시간이 없다고, 나 정도면 열심히 살았다고 변하지 않는 현실에 불평만 하였다.

모든 일은 똑같이 중요하지 않다. 끝까지 남겨야 할 단 하나를 위해 효과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정신이 흐려지는 건 본능이다. 정신이 약하다고 나약하다고 낙담하지 말라. 모든 사람이 똑같이 정신이 흐려진다.

-성공을 이루는 비결은 올바를 습관을 선택하고, 그것을 지속할 수 있을 만큼의 통제력을 갖추는 것이다.

-의지력의 수명은 정해져 있다.

[년 초, 혹은 월 초 불타오르는 의지력으로, 내가 이루고자 하는 “단 하나”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도 못 한체 겉만 번지르르한 목표들만 세웠다. 길을 읽은(?) 목표를 향해 몇 일 혹은 몇 달 열심히 살았지만 최종적으로 계획 했던 목표를 이룬 적은 없었다. 그러면서 나는 의지력과 끈기가 약한 사람이라며 자책 하며 살았다. 하지만 유독 나만 그런 것이 아니며, 다른 사람들도 의지가 약해진 다고 생각하니, 자책하지 않게 되었다.

의지력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의지력이 강할 때 중요한 일 처리하기,연료통 확인하기 등), 내 생활에 적용할 생각을 하니 가슴이 두근거린다]

-성공의 기본 조건이자 위대한 비밀은 나의 에너지와 생각, 돈을 현재 하고 있는 일 하나에만 집중한다. 지나치게 많은 분야에 돈과 노력을 투입하면 반드시 실패한다. 단 하나에 집중하는 사람을 실패하지 않는다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것을 함으로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드는 바로 그 일을 무엇인가?

[모든 일에 우선순위가 없이 그냥 되는대로 살았다.

나의 최종 목표를 위해, 5년의 목표, 1년의 목표, 한 달의 목표, 한 주의 목표, 하루의 목표, 지금 당장 해야 할 하나의 일을 생각하고, 그 일을 이루기 위해 우선순위를 정하게 되니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변화될 내 미래가 기대되기 시작했다.]

-단 하나를 위해 시간을 따로 확보하고, 그것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겠다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 생산성을 최대로 높일 수 있고, 궁극적으로 자신의 잠재력을 최고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당신의 모든 일 중 단 하나의 일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당신의 모든 시간에서 단 하나를 위한 시간을 맨 위에 두어라, 그리고 이 모두를 한 걸음부터 시작하라

[잘못된 결정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사람들로부터 미움 받지 않기 위해 그간 yes맨으로 살아왔다. 하지만 단 하나의 일을 위해, 나의 최종 목표를 위해 나 자신부터 내 시간을 지키고, 그 시간에 최대한 집중하기로 마음먹었다. 어렵게 지킨 내 시간을 소중히 써야지! 우아하게 거절하는 NO맨이 돼야지! 주변에 좋은 사람들로 채워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