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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모임에서 사람들이 가족에 대해 언급을 할 때 유리공이라는 말을 자주 썼는데,
그것이 왜 그런지는 알 수 없었다. 궁금했지만 묻지 않았다. 그냥 대략적인 느낌으로만 이해했다. 제임스 패터슨의 <더 다이어리: 니콜라스를 위한 수잔의 일기>(The Diary)에 그 유리공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되어있다고 한다. 개인적 삶과 직업적 삶에서 균형을 잡을 때 우선 순위를 어디에 둬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이 많이 궁금해져서 사실 오늘 바로 주문을 했다.
우리는 삶이라는 게임에서 일, 가족, 건강, 친구, 정직이라는 다섯 개의 공을 저글링하고 있다. 우리는 이 다섯 개의 공들을 모두 떨어뜨리지 않고 저글링하려고 애쓰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일'은 고무공이라서 떨어뜨리면 다시 튀어오른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하지만 나머지 네 개의 공들인 가족, 건강, 친구, 정직은 유리공들이라 떨어뜨리면 산산조각이 나서 돌이킬 수 없다. 따라서 다들 투자공부에 집중하면서도 일요일 하루만큼은 팸데이를 갖는 이유가 이제 이해가 된다. 나도 앞으로는 유리공들이 깨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살살 다뤄야겠다.
남다른 성과를 만들려면 우선수위를 세워야 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행동하면 자동적으로 균형에서 벗어나 어느 하나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된다. 중요한 일을 맨 앞에 두고, 나머지 부분들은 기회가 닿는대로 관심을 쏟는다는 원리이다. 훌률한 삶이란 곧 다른 여러 부분의 무게를 맞추는 삶이다.
1)직업적 양동이의 무게
가장 중요한 업무에는 극단적일 정도로 시간을 투자하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큰 부담을 갖지 마라.
2)개인적 삶에서의 양동이의 무게
무엇보다도 지속적으로 삶의 각 부분에 대해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각 부분 모두를 지키고자 한다면 무게 맞추기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어느 한 가지를 버려둔 채 너무 오래 가서도, 너무 멀리 가서도 안된다.
초점탐색질문은 삶 전반에 걸쳐 무엇을 원하는지, 그것을 얻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자세히 알려준다. 크고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큰 질문을 던지고 연구하고 역할 모델을 찾는 큰 해답을 찾는 두 단계는 결국 성공습관으로 이어진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손을 뻗으면 닿는 곳 너머에 있는 가장 바깥쪽에 있는 성취의 범위를 선택한다. 이러한 큰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 것은 힘들지만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 즉, 컴포트존 바깥에서 해답을 찾을 때 최대한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결국 큰 해답이라는 것은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이미 알려진 것과 이미 행해진 것 너머에 있는 전혀 새롭고도 놀라운 해답인 것이다.
'최대한 힘을 발휘할 때 쓰는 접근법을 이용해 다른 최고의 성과를 올린 사람들이 했던 일을 연구, 즉 벤치마킹과 트렌딩(trending-앞으로의 경향과 추세 등을 점치는 것)을 하는 것이다.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은 자신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줄 단서와 역할 모델을 찾는 것이다. 즉,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이미 가본 사람을 찾아 그들의 경험을 조사하고 모델로 만들고 벤치마킹하고 동향을 파악하라!(책, 논문, 인터넷 등)
뭔가를 이루기 위해 '단 하나'의 최대한 원대한 꿈과 직결되는 큰 질문을 던진다.
책이나 인터넷 등의 도구를 이용해 벤치마킹과 트렌딩을 하면서 그 큰 질문에 대한 큰 해답을 찾아가는 힘든 여정을 통해 성장하면서 성과를 맛보게 된다는 것이다.
'시간확보(Time Blocking)'(생산성을 높이는 가장 강력한 도구)->시간을 일의 중심에 두는 매우 결과지향적인 방식으로 중요한 시간을 미리 정해두고 그 시간에 가장 중요한 일을 하면서 에너지를 쏟는 것이다. 이 번달 나의 목표는 '독서습관 체화'이다. 이 목표를 달성하려면 나에게는 오전 시간이 가장 집중하기 좋은 타이밍이므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오전 6시부터 8시까지는 무조건 독서시간으로 활용할 것이다.
(p164) '무척 힘들겠지만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걷는 것은 언제나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 한계를 최대한으로 넓힐 때 우리의 삶 역시 넓어지기 때문이다.'
(p263) '가치있는 삶을 살아라. 그러면 결국에는 "다르게 살았으면 어땠을까" 대신 "이렇게 살아서 기쁘다."라고 말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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