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24조 뚜렷]

지방투자

이번 방랑미쉘님 강의에서 수치적으로 당장 실행할 (3개월 내 or 3개월 후) 투자 접근 기준을 제시하였는데.

앞으로 초점을 맞춰야 할 앞마당 기준을 선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월부의 여러 강의를 들으면 들을 수록 신선한 충격을 받고 있는데,

지방 투자에 대한 나의 선입견을 조금은 깨진 것 같다.

강의 복습을 통해 표기된 대상 물건을 하나씩 검색해보며

지방 투자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수도권/지방 투자 기준에서 내가 생각해왔던 투자 기준과 차이가 있고,

내 재무 현황 상 조건은 지방 투자가 좀 더 바람직하다는 기준에 조금 상처를 받았다.

그 동안 자산 재배치를 통해 수도권으로 방향을 정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나의 세팅이 부족한 것 같고, 조금 더 타이트한 재무계획도 다시 세워야 할 것 같다.

수도권투자

투자금이 많이 드는 지금 부족한 앞마당을 만들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 보인다.

다만, 비교적 전세가가 꾸준히/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많은 시간은 아니라 생각한다.

앞마당 2~3개마다 1채씩 투자한 방랑미쉘님의 투자 사이클과

앞으로 내가 타야할 상승/조정 이후의 사이클은 접근하는 법이 다를 수 있다. (비교투자 중시)

투자에 어려운 점은 급지별/선호별 더 좋은 물건을 사고자 하는 욕구인데,

영끌 수요자 입장이 아닌 저평가 된 물건을 사는데 초점을 맞추는 투자자의 자세가 필요하다. (젤 좋은건 싼거다)

어렵지만 재밌고, 슬기로운 임보활동을 통해 미리 준비하는 준비된 자가 되어야겠다.

투자는 냉정하게

투자는 지금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그게 결국 다른 투자의 기회가 된다.

투지금이 현재 없어서 아쉬움을 느끼자는게 아니라

현재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잡아야 한다.

지금 당장 어디를 가야 할 지를 판가름 하는 척도는 교안에 나와 있다.

우선 현 상황에 내가 가장 빨리 투자할 수 있는 지역으로 임장 지역을 넓히도록 하자.

시점은 다르다.

지역별 그리고 단지별 사이클의 시기는 다르다.

랜드마크를 통해 단지별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하는 비교 루틴을 기억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