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마중 5기 127조 짜부님] 내마반 중급반 2주차 강의

  • 24.02.18

안녕하세요

짜부님 입니다.


내마반 중급반 새벽보기님 강의를 드디어 완강했습니다.

이번 내마중 강의를 들으며 다르게 느낀점이 2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

1년전에 들었던 내마반 강의와 이번에 들은 내마중 강의가 달랐습니다.

1년전에 들었던 내마반 강의는 기초 지식없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아파트를 보는건가?..흠...요상하고 신기하네...."

"내집을 마련하라는 거야 아니면 투자를 하라는 거야?..모르겠다 모르겠어"

위와 같은 마음으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조원들이 임장간다고 하니 따라 갔고,

보고서 작성을 하라고 하니 작성을 하였습니다.

심지어 기간내에 과제제출도 못했습니다. ㅠㅠ


그러나 이번에 들은 내마중에서 크게 다른점은

강사님과 공감하면서 강의를 들을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내가 생각해도 2번째 아파트가 좋은것 같아"

"오~~ 이런 아파트가 있었어..임장 가보고 싶다..주요체크!!!"

"저 아파트는 내가 아는 아파트보다 가격이 저렴하네..강사님 말대로 ..싼거 같애..:)"

"내집마련과 거주분리, 가치성장투자, 소액투자를 구분해서 이렇게 말씀해주시는 구나..그렇지 그렇지"

이런 공감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습니다.


작년 기초강의 중에 자모님이 강의중에 하신 말씀도 생각이 났습니다.

"강의 내용이 반복된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거 압니다. 하지만 잘 들어보면

다 다른 강의 입니다. 저도(자모님) 재수강할때마다 벤치마킹할 것들이 계속 보였습니다.

아파트은 생물같아서 계속 바뀝니다."


그때 강의 들었을때도 "음..그럴수도 있겠다" 라고 머리로만 이해했습니다.

이번 내마반 중급반 강의를 들으면서는 " 진짜 그렇구나..!!" 마음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놀이터의 활용도가 늘었습니다.


작년 내마반 놀이터는 수시로 올라오는 질문과 답변들을 제대로 보지도 못했습니다.

심지어 너무 많은 글들이 올라와서 무신경하기 까지 했습니다.

알림은 꺼두고, 무수히 쌓은 숫자만 제거하는 수준으로 클릭 ...ㅠㅠ


그러나 이번 내마반 놀이터는 신기하게도 저에게 필요한 내용이 쏙쏙 눈에 들어왔습니다.

무수히 올라오는 질문과 답변중에 제가 궁금해 하는 내용을 누군가는 올렸습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그 질문에 눈에 딱 잡혔습니다.


여기서 놀라운건 제가 궁금해 하는 것이 생겼다는 겁니다. ^^

전에는 질문자체가 없었습니다. 아마도 아파트에 아는것이 없어서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한 아이처럼 궁금한 것들이 생겼습니다.

"이건 모지? 이건 왜 이렇게 되지? 이건 어떻게 비교 해야하지?..."

이런 궁금증을 해결하면서 보는 놀이터가 즐거웠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별책부록 처럼

새벽보기님이 세부적으로 아파트를 비교 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이해가 쉽도록 비교 옵션을 4가지를 정해주시고 나중에는 세부비교 6가지를 알려주셨습니다.

비교옵션을 선택하면서 아파트를 보다보면 눈에 좀더 쉽게 들어왔습니다.

새벽보기님이 아파트를 보는 엄청난 통찰력을 알려주신 겁니다. :)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새벽보기님 강의 마지막에 하신 말씀을 BM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강의 준비하고 여러분들께 강의를 함으로서 누구에게 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세요?

당연히 저죠(새벽보기님), 저는 또 수도권 한판을 정리했으니까요..먼저 나누면 누구보다 내 자산이 가장 성장합니다. 그렇게 나눴던 사람들이 있어서 누구보다 멀리 함께 올수 있었습니다. "


다시한번 엄청난 통찰력을 알려주신 새벽보기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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