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후보지역 임장을 다녀오고

  • 24.02.18

2월 17일 방화동에 도시개발 2단지와 마곡중앙하이츠아파트를 미리 알아보고 근처 부동산 사장님에게 집을 보기로 약속을 잡고 아침 7시차를 타고 서울을 향했다.

토요일마다 아침 늦잠을 자고 싶은 마음을 뒤로 하고 서울에 내집을 마련할 수 있었다는 부푼 꿈을 가지고 가서인지 하루 2만보를 걸어 다녔지만 전혀 피곤함이 없었다.

서울에 운전이 힘들것 같아서 고속버스츨 타고 지하철을 타고 간 것이 정말 실제 건물과 역까지의 거리를 실감할 수 있어 앞으로는 고속버스와 기차역을 이용하여 임장을 갈까 한다.

첫번째 방화동 도시개발 2단지까지는 2시간 30분이 소요되었다. 고속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시내버스를 타고 내린 곳은 도심외곽이라는 느낌이 확 밀려 왔다.

부동산 소장님을 만나기 전에 아파트 단지를 둘러 봤는데, 오랜된 연식의 주공의 느낌이 많이 나섰다.

소장님이 집을 몇군데 보여 주셔서 봤는데, 실제 소장님이 가지고 있는 매물은 2천만이 싼것이 있었다.

소장님에게 갭투자를 할력 집을 보고 싶다고 이야기를 드렸더니 주중에도 계속 문자로 아파트 단지의 매물을 보내 주셨다.


두번째 간 곳은 마곡중앙하이츠아파트였는데, 방화2단지에서 네이버 길찾기로 걸어서 움직여서 갔는데 소요시간 30분 정도 걸려 도착했는데, 2단지에 비해 사람들이 많았고 역바로 옆에 단지가 있어 초역세권이였다.

두번째 소장님이 준비하신 집을 보고 또 방화동 2단지와 마곡중앙하이츠아파트를 비교해 주시면서 자세히 방화동에 입지를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다.

젊은 나는 두번째 마곡중앙하이츠 아파트가 더 사람이 많이 다니고 상권과 역이 바로 앞에 있어서 살기에 좋았고 강남까지의 거리는 소요시간이 차이는 없었다. 하지만 김포에서 갈아 타면 강남까지 30분이라고 하는데 한번 타봐야할 것 같다.

두번째 소장님도 계속 매물을 문자로 주셔서 매물을 확인하고 네이버 알람과 비교하며 시세를 파악할 수 있어 좋았다.

첫번째 투자지를 기다리지 않고 너무 빨리 구입해서 갭에 소요되는 비용이 더 들어서 이번 2차 투자는 신중하게 시장의 흐름과 투자트레킹을 통해 좀 더 현명하게 하고 싶다.

  • 서울핵심부동산-1(2024.2.20).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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