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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임박] 내집마련 중급반 - 내 예산으로 더 오를 집 고르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용용맘맘맘

2주차 강의를 들으며 느낀 점이 3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내가 생각하는 좋은 아파트의 기준과 사람들이 선호하는 아파트의 기준은 많이 다르다는 점!!
저도 사실 새벽보기님처럼 한적하고 고즈넉한 곳을 좋아하는데
강의를 들으며 시끄럽고 먼지많고 사람많고 정신없는 곳이 좋다라고 하시는데
아 ! 그 정도까지??? 설마~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핫
그런데 듣다 보니 시끄럽고 먼지 많은 곳이 중심가이며 교통이 좋다란 의미일 수 있겠구나~~
그러니까 사람이 많겟지? 나름대로 이해했는데 맞는거죠? ㅎ
제가 아직 애도 없고
워낙에 사람많은 곳을 싫어하는 성향이다보니
엄마들이 선호하는 기준들을 잘 모르고 와 닿지 않았던 것 같은데
앞으로 입지의 중요성을 볼 때 엄마들의 눈으로 좋은 곳과 나와 같은 직장인들이 좋아할만한 곳을 분리해서 볼 필요가 있겠구나 싶었어요.
부자들은 구분되고 조용한 입지를 좋아한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그 정도 수준이 되면 제가 원하는 조용하고 고즈넉한 곳에 살 수 있겠쥬?ㅎ
아니면 거주분리를 잘해서 오를입지의 오를상품으로 자산을 태워보내고
저는 원하는 곳에 살 수 있도록 앞으로 플랜을 잘 짤 수 있도록 성장하고 싶어요!
두번째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잘 찾아낸다면 생각보다 가진 자산으로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는 점!!
남들은 집값 떨어진다고 무서워하는 하락장을 이렇게 이용하는 거구나 ~~!!
좋은 상품과 안 좋은 상품의 가격이 이렇게 혼재되어 있을 수도 있구나!
어떤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고 선택을 하시는지 새벽보기님의 인사이트를 잘 파악하고 나에게 익혀서
진짜 최대한 넓게 알아보고 다양한 선택지 중에서 후회없는 선택을 하고 싶어요.
제가 가진 자산이 너무 작고 귀여워서 당연히 제가 사는 곳 근처의
조금 더 상급지라고 생각되는 곳으로 옮겨놓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했는데 ...
오프닝 강의때 잘 찾아보면 두급지 이상 입지로도 옮겨놓을 수 있다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조금은 알 것 같았어요.
세번째, 이렇게까지 명확하고 디테일하게 알려주는 강의가 있다니? (단지 제가 소화를 못시킬뿐...; 하핫 )
제가 아무리 월부에서 정식 강의는 처음이지만 예전 너나위님 특강이랑 유튜브를 통해서 느꼈던 월부의 느낌? 정말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도와주려시려는 너낌? 사실 강의를 하는 곳들이 너무 많아서 선택장애가 왔었고
저는 너무 초보라 기초를 잘 배울수 있는 곳 +너나위님 강의를 꼭 들어보고싶다는 생각으로 듣게 된 강의이긴 하지만....너나위님 당연히 좋은데 새벽보기님 강의스타일이 귀에 딱 박히고 명확해서 생각지도 않게 치였어요 ㅎㅎ
제가 기대한 그 이상의 이상으로 알려주시는 걸 보면서
사실 좀 놀랬고 다른 강의들도 기대되고 정말 돈이 아깝지 않다고 느낄 수 있었답니다.
댓글
즐거운 마음으로 강의를 들으신 듯하여 다행입니다. 이번 강의 어렵다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걱정했거든요.. 역시 유다르크님입니다 👍👍 유의미한 강의 오래도록 남을 수 있도록 우리 함께 복습하고 가르쳐 주신대로 시세트래킹하며 기회를 기다려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