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주차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5기 80조 델리만주]

2강을 들으며 든 생각은 지난번 상승장에서 한 내 행동은 투기꾼과 다름 없구나 였다. 너나위님의 투자 원칙과 기준과 비교해 보자면 1. 저평가 여부 : 싸게 사지 못했다. 2. 환금성 : 아파트이고 하락장에서 엄청 떨어졌을때 하락폭이 커서 그런지 .. 거래가 생각보다 있었다. 3. 수익률 : 이부분 이자와 이것저것 부대비용을 넣어 다시 계산 해볼 필요가 있다. - 앞으로 가치가 오르는지 : 창동이라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고, 창동과 노원을 상업지구로 좀더 성장 시키려는 서울시 계획등으로 지금보다는 나아질 것 같다.

- 적은 투자금 : 갭으로 산 아파트가 아니고 재건축 아파트 여서 전세금 상승은 어려워 보인다. 이미 많은 돈을 투자 해서 샀다.. 5. 리스크 관리 : 감당 못할 레버리지를 일으킨게 아니고, 원리금과 이자를 갚고도 연간 2500정도는 저축이 가능하다. 창동역과 가까운점, 창동 입주물량이 3년내 371세대 정도로 많지 않은점등은 다행이다. 하지만 30년 이상 된 아파트여서 전세금 상승같은걸 기대할 수 없고, 길게 가져갈 생각이다. 너바나님의 투자 원칙과 비교해보면, 투자원칙 1번 부터 탈락이다. 다행인점은 감당 불가능한 대출을 일으켜 저축할 돈이 하나도 없는 것은 아니라는점. 그리고 농부의 마음으로 가져 가면 된다 라는 점이다. 강의를 들으며 인생 최대의 소비를 저렇게 생각없이 했을까라는 반성이 됐다.

강의료를 아주 비싸게 내고 배운만큼 원칙과 기준을 잘 세워 앞으론 나대신 일할 집들은 잘 사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