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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게리롱님의 강의는 처음 접하는 지역을 어떻게 분석해야 하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신 명강의였습니다.
생활권 나누는 논리적 사고 flow를 아낌없이 공유해주시고, 손품발품 결과를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A 지역을 하나씩 해체해서 소화시킨 느낌이었습니다.
더불어 생동감 있는 경험담(밤에는 임장 지양해야 하는 생활권도 메모)과 함께 들으니 더 쏙쏙 들어왔어요.
그리고 투자금이 적다고 수익도 적을 것이라는 제 편견을 산산이 부숴주셨습니다. 저가치, 저평가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하라는 부분도 명심하겠습니다.
사실 저도 해당 지역에 대한 편견이 있었습니다. 인구수로나, 위상으로나 사실 익숙치 않아 제대로 보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어요. 예전에 신규택지를 잠깐 간 적 있지만 더 이상의 상승은 어려울 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과거 데이터를 심도 있게 분석해 공급 & 가격 상관관계를 보니 기회가 많은 지역이라는 확신이 들어 신이 나서 강의에 몰입했습니다.
또, 직장 위치와 인근 산업단지를 짚어 주셔서 많이 배웠습니다. 인근 B 도시에서만 영향을 주고받는다 생각했는데 오히려 C 도시 출퇴근이 많아 제가 더 꼼꼼히 조사해야 하고 아직 부족함이 많구나..실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게리롱님의 마음가짐을 보고 반성 많이 했습니다. 월간 게리롱..정말 훌륭하세요. 무엇을 하든 성공하실 분이라 생각합니다.
임보에 ‘보완 예정’을 적어 놓고 미룬 일이 떠오르더라구요.
이번엔 저도 월간 오렌지북을 목표로 설정해 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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