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아주 작은 습관의 힘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25조 3삼5오 모여 독서습관 2루면 부자기회 다가5조]

습관은 복리로 작용한다.


당신이 사이클을 탈 때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잘게 쪼개서 생각해보고 딱 1퍼센트만 개선해보라. 그것들이 모이면 상당한 발전이 이뤄질 것이다. 내 전략의 전반적인 원칙은 바로 이런 관점에 따라 세워졌다.

-- 정말 재미있는 발상이다. 우리는 무언가의 변화를 바라고 계획을 세우기는 하지만 이런 미시적인 관점에서 생각하는 경우는 별로 없는 것 같다. 어떤 변화든지 계량화시켜서 단 1퍼센트만 개선한다 하더라도 그것이 쌓이면 그 결과는 놀라울 것이다.


1퍼센트의 성장은 눈에 띄지 않는다. 가끔은 절혀 알아차리지 못할 때도 있다. 하지만 이는 무척이나 의미 있는 일이다. 특히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더욱 그렇다. 지극히 작은 발전은 시간이 흐르면 믿지 못할 만큼 큰 차이로 나타날 수 있다.

-- 1퍼센트의 성장은 눈에 띄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1퍼센트의 변화는 정말 커다란 변화이다. 눈에 띄지 않는 1퍼센트가 10번 쌓이면 10퍼센트가 된다. 몸무게를 5키로 감량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매일 100그람 정도 감량한다고 생각하고 노력한다면 그 정도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된다. 


습관은 복리로 작용한다.

-- 감탄!!!


결과는 그동안의 습관이 쌓인 것이다. 순자산은 그동안의 경제적 습관이 쌓인 결과다. 몸무게는 그동안의 식습관이 쌓인 결과이고, 지식은 그동안의 학습 습관이 쌓인 결과다. 방 안의 잡동사니들은 그동안의 청소 습관이 쌓인 결과다. 우리는 우리가 반복해서 했던 일의 결과를 얻는다.


습관 역시 대부분 중대한 한계점에 도달해서 새로운 성과를 보이기 전까지는 아무 차이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과정 초기와 중기에는 이른바 '낙담의 골짜기'가 존재한다. 우리는 발전이 직선적으로 나타나리라 기대하지만 처음의 며칠, 몇 주, 심지어 몇 달 동안은 별 효용 없는 변화들만 보여 낙심한다.


목표는 '이것 아니면 저것'이라는 양자택일적 갈등을 만들어낸다. 목표를 달성하면 성공하는 것이고, 달성하지 못하면 실패하는 것이라고 말이다. 그러면 스스로 행복에 대한 좁은 시야 안에 갇히고 만다.


습관을 바꾸기가 어려운 것은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첫째, 변화시키고자 하는 대상이 잘못되었다. 둘째, 변화의 방식이 잘못되었다.


글을 한 페이지 쓰는 매 순간 나는 글 쓰는 사람이다.


당선되기 위해 투표 결과가 만장일치일 필요는 없다. 그저 다수의 표를 얻으면 된다.


새로운 습관을 효율적으로 세우기 전에 먼저 현재의 습관을 파악해야 한다. 이것은 생각보다 훨씬 어려운 일인데, 일단 어떤 습관이 삶에 단단히 뿌리내리면 대개 무의식적이고도 자동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이다. 습관이 계속 무의식적으로 일어난다면 그것을 발전시킬 수도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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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습관을 언제 어디서 수행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사람들은 그것을 지키는 경향이 더욱 크다. 무척이나 많은 사람이 이런 기본적이고 세부적인 사항을 생각하지 않고 습관을 바꾸려고 애쓴다.

— 삶의 습관을 바꾸기 위해 각오를 다지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마음속 깊이 의지를 다지는 것은 물론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의지는 진행할 방향이 바로 세워져야 한다.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의지는 허공에 대고 휘젖는 주먹질과 같다. 아주 작은 것일지라도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실행하고 평가함으로써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낼 수 있다.


습관에 시간과 장소를 부여하라. 시간과 장소를 명확히 제시하라. 이를 충분히 반복하면 ‘왜’라는 의문을 품지 않고 적시에 적정한 일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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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자제력을 지닌 사람들은 전형적으로 자제력을 발휘할 필요를 최소화한 사람들이다. 자제력을 발휘할 일이 무척이나 적다면 자제하기도 쉽다. 그렇다. 인내, 열정, 의지는 성공의 근본적인 요소이지만 이런 자질들은 더 규율 잡힌 사람이 아니라 더 규율 잡힌 환경에서 더 잘 발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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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상에 새로운 습관 덧붙이기

-- 이런 사례들을 종합해보면, 더 나은 습관을 세우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 중 하나는 자신이 원하는 행동이 일반화된 집단에 들어가는 것이다. 매일 어떤 습관을 행하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그 습관을 새로이 습득하기 쉽다

** 어떤 집단에 들어감으로 인해 원하는 습관이 형성된다면 자신이 가장 노력해야할 일은 혼자서 해결하려고 발버둥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집단을 찾아서 그 집단과 어울리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 이런 일은 정말 쉬울 수도 있을 거다. 월부에 돈을 지급하는 것만으로 이런 습관을 얻을 수 있다면...


1. 나쁜 습관도 즐겁게 고칠 수 있을까

-- 당신은 뭔가를 그만뒀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어느 것도 그만둔 것 아니다. 담배는 당신에게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 당신의 마음속에서 담배를 치워버려라. 당신은 아무것도 잃지 않을 것이다.

** 뭔가를 끊는다고 생각하면 정말 결단을 해야 하고 어려운 실천을 반복해야 하는 것처럼 느낀다. 이것을 오랜 시간 지속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무엇을 끊는 것이 아니라 그 행위가 나에게 아무것도 아닌 의미없는 일이었기 때문에 하지 않을 뿐이라고 생각하면 그러한 행위를 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의미를 찾아야만 한다. 나는 담배나 술을 끊은 것이 아니라 담배와 술이 나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었던 것에 불과하다.

-- 인생은 반응으로 이뤄지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예측으로 이뤄진다.


1. 긍정적인 느낌을 만들고 싶다면

-- 이제 여기서 단어 하나만 바꿔보자. '해야 한다'를 '해내다'로 바꾸는 것이다.

**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해야 한다'는 부담을 만들어 낸다. 따라서 접근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부담'을 '기회'로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 어떤 표현이든 같은 사실를 의미한다. 문제는 같은 사실에 대해 어떤 마인드를 취하느냐 하는 것이다.

-- '저는 휠체어 때문에 제약을 받지 않습니다. 휠체어는 오히려 자유를 주지요. 휠체어가 없다면 저는 침대를 떠날 수도 집을 나설 수도 없을 테니까요'

** 현실을 부정적으로 본다면 모든 것이 자신의 어려움을 설명하는 도구일 뿐이다. 하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그 도구들은 모두 자신의 자유를 가져다주는 물건이 될 수도 있다.


1. 1만 시간의 법칙은 틀렸다.

-- 어떤 습관에 통달하려면 가장 중요한 건 '반복'이다. 완성하는 것이 아니다. 새로 익혀야 할 습관의 면면을 그려볼 필요는 없다. 그것을 연습하기만 하면 된다. ... 반복은 변화의 한 형태' ... 습관 형성에서 시간은 어떤 효력도 없다. 21일이냐, 30일이냐, 300일이냐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행동을 수행하는 비율이다. 어떤 행동을 사흘에 두 번 하는 것과 200번 하는 것은 엄청나게 다른 결과를 초래한다.

** 100시간의 법칙이 있다고 할 때 하루에 2시간을 하면 50일이 걸리고 10시간을 하면 10일이 걸린다. 하지만 실제로는 하루에 10시간을 하면 그보다 시간이 훨씬 단축된다.


1. 웬만하면 쉽게 갑시다.

-- 어떤 의미에서 습관이란 우리가 정말로 원하는 것을 얻어내지 못하게 방해하는 장애물일 뿐이다. 습관을 들이기가 어렵기 때문에 반작용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 우리는 습관 그 자체를 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정말 원하는 것은 그 습관이 가져다줄 결과다. 이것이 습관을 쉽게 만들어야 하는 이유다. '쉽게 만들어라'의 진짜 의미는 그저 쉬운 일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장기간에 걸쳐 대가를 치르며 일하는 순간에, 가능하면 그 일을 쉽게 하라는 말이다. ... 퇴근길에 체육관이 있다면 운동하러 가기가 더 쉽다.

** 지속적으로 해야할 일들을 습관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더 쉬운 방식이 없는지 끊임없이 생각할 필요가 있다. 침대에서는 핸드폰을 보지 말 것. 다른 일을 할 때 핸드폰은 가능한한 먼 곳에 둘 것.


1. 변화를 위한 최소한의 시간

-- 차를 몰고 갈지 자전거를 타고 갈지 선택하는 순간, 이런 순간들은 도로의 분기점과 같다. 결정적 순간은 미래의 내가 이용할 수 있는 선택지들을 결정한다. ... 습관은 시작점이지, 종착점이 아니다. 습관은 택시에 타는 것이지, 체육관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 습관이 어떤 길을 선택하는데 방향을 결정한다. 옷을 갈아입는 순간 운동을 할 가능성은 높아진다.


1. 터무니 없을 만큼 사소할 것

-- '새로운 습관을 시작할 때 그 일을 2분 이하로 하라'는 것이다.

"매일 밤 침대에 들기 전에 책을 읽어야지 -> 한 페이지를 읽어야지

오늘 요가를 해야지 -> 요가 매트를 깔아야지

수업 시간에 공부해야지 -> 노트를 펼쳐야지"

목표가 마라톤이라 해도 습관 관문은 운동화 끈을 묶는 것이다. ... 시작할 때 그는 매일 체육관에 갔지만 5분 이상은 머물지 말아야 한다고 스스로에게 말했다. 그는 체육관에 가서 5분 동안 운동을 하고 시간이 다 되자마자 그곳을 떠났다.

** 결실을 빨리 맺으려고 하는 것보다 준비단계로서 그 일을 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1. 어떻게 매일 반복할 것인가

-- 마지막 행동을 기록하는 것은 다음 행동을 촉발하는 기제가 될 수 있다. ... 식습관 일지를 쓴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두 배나 더 감량한 것으로 드러났다. ... 추적은 그 자체로 보상이 될 수 있다. ... 습관추적은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하게 해준다. 우리는 복근을 만드는데 집착하지 않고, 계속 운동 흐름을 끊지 않고, 지속해나가는 것만으로도 운동을 빼먹지 않는 사람이 된다.

1) 우리에게 행동을 일깨우는 시각적 신호를 만들어내고

2) 자신의 발전을 눈으로 보고 이를 되돌리고 싶지 않다는 내적 동기를 일으키며

3) 성공적으로 습관을 수행하고 기록하는 순간순간 만족감을 느끼게 해준다.

** 정말 중요하다. 이는 내가 실제 생활에 적용하기 위해 반복해서 생각해보아야 할 과제를 던져주고 있다.


1. 습관은 두 번째 실수에서 무너진다.

-- 한 번 거르는 것은 사고다. 두 번 거르는 것은 새로운 습관의 시작이다. ... 0으로 만들지 마라.


1.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는 건 강력한 동기가 될 수 있다.

** 내가 해야 할 일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는 것. 외부에 공포하는 것이 나에게는 강제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1. 관리 가능한 수준의 도전 : 골디락스 법칙

-- 어느 시점에 이르러 매일같이 하는 훈련에서 오는 지루함을 견디는 게 관건이죠. 같은 리프트 동작을 하고 또 하는 거요.


1. 습관 + 의도된 연습 = 숙련


댓글


늘배user-level-chip
24. 02. 20. 20:50

습관은 복리로 적용된다... 저도 이책을 읽으면서 참 와닿았던 문구인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