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독서 모임] 부의 추월차선 - 독서 후기

읽은 날짜 : 9/1-9/10  

핵심 키워드 3가지 : #사업 #추월차선의5계명 #실행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가난을 만드는 지도 '인도', 평범한 삶을 만드는 지도 '서행차선', 부자를 만드는 지도 '추월차선'.

인생에서 부를 얻기 위해 달릴 수 있는 위 3가지 지도를 통해

각 지도당 행동양식과 문제점을 소개하고, 부를 얻기 위해 '추월차선'을 걸어야만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책이다.

특히나 '서행차선'의 경우 우리가 돈을 버는 길이라 생각하며 당연히 여겨왔던 오류들을 사례들을 보여주며 틀렸다고 짚어준다.

부자가 되려면 서행차선은 추월차선으로 가기위한 과정중 하나이지, 머무르면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려준다.

저자는 자수성가한 억만장자 사업가이다. 그렇기 때문에 책에서도 돈버는 시스템(사업)을 만들기 위한 가르침과 노하우를 담고있다.

2. 인상 깊은 page

 : 216p 특별한 결과를 원한다면 특별한 생각을 해야한다. 하지만 '특별함'은 사회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생각과 믿음을 가진 채로는 발견할 수 없다.

251p 흥미와 헌신은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다. 흥미 있는 사람은 책을 읽지만, 헌신하는 사람은 그 책을 50번 응용한다.

271p 진입 장벽이 낮을수록 그 길의 유효성은 감소하는 반면 경쟁은 치열해진다. 반대로 진입 장벽이 높을수록 그 길은 더 견실하고 튼튼하며 경쟁은 드물고, 전자의 경우에 비해 덜 뛰어나도 살아남을 수 있다.

275p '모두 다' 하고 있다는 것은 임박한 파멸을 향하여 천천히 움직이고 있는 길 위의 혼잡과도 같으며 도살장으로 향하는 양떼와도 같다.

306p 경쟁은 어디에나 있어. 그냥 시작해. 더 잘하면 돼.

323p 서행차선을 달리는 사람들은 지출을 줄일 방법을 찾는 반면 추월차선을 달리는 사람들은 소득과 자산 가치를 늘릴 방법을 찾는다.

소득이 먼저 수중에 들어오고 그 후에 세금을 떼기 때문에 '소득수준보다 낮게 살기'위해서는 평균 이상의 노력과 훈련이 필요하다.

329p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사람이 모든 것을 소유한다. 세상 최고의 사업 계획은 실행 실적이다.

371p '열정'을 '당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는 것'이라고 혼동하지 말라. 열정은 당신의 영혼을 불사르고 당신이 어떻게 해서든지 그것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374p 추월차선에서 단 하나의 목적지는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통해 얻는 완전한 소극성이다. (현금화) 언제 말에서 내려서 새 말로 갈아타야 할지를 배워라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직접 주말 부업을 시작해서 운영해본 나에겐, 이 책에서 말하는 돈버는 시스템을 내 부업에 대입해보면서 어떤걸 잘했고 못했는지 점수를 매겨볼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부의 추월차선에 다다를 수 있는 사업을 하고 있는 게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번번히 적지않게 들어오는 수입을 보며 주말 시간을 뺏고 있는데도, 계륵처럼 지속해왔는데, 한 가지만을 잘하는 것이 더 빠른 성공의 길로 데려다 줄 것이라는 것을 느꼈다. 돈보다 시간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침을 통해 사업을 향후엔 접거나 더 줄여야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알게된점 -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해야하는 구체적인 체크리스트를 알게되어 사업 아이템에 대한 아이디어가 계속 생각이 났다.

느낀점 - 스스로도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약간 회피하고 있었던 재무 계획에 대해 필요성을 크게 느꼈다. 마지막 Q&A 챕터에서 부동산은 크기의 제약을 받고 소유할 수 있는 범위에 한계가 있는 투자방식으로, 성공하려면 5계명에 충실해야하며 여러번, 몇년을 거쳐야 한다. 즉, 추월차선 시스템 중에 상대적으로 오랜 시간이 필요한 방법이라고 저자가 말한다. 이 부분에서 부동산 투자방식은 '추월차선 5계명'에 완벽히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다만, 월부에서 가르쳐주는 방식을 통해 이를 최대한 통제하고 대응할 수 있게끔 해준다고 생각했다.

< '부동산 투자'. 추월차선 5계명 대입해보기>

1. 필요의 계명 - (해당)주거지를 제공한다.
2. 진입의 계명 - (해당)진입장벽이 높은 아파트 투자, 덜 뛰어나도 살아남을 수 있다.
3. 통제의 계명 - (보완)지식이 많이 없는 상태에서는 부동산은 정책에 따라 흔들릴 수 있다. 통제권을 잃을 수도 있다는 것. 하지만, 월부에서는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낮은 '아파트'만을 투자하고 앞마당을 늘려가며 '가치'를 바라보는 판단력을 길러 보완할 수 있다.
4. 규모의 계명 - (의문)프렌차이즈, 체인점으로 확장하여 수백만 명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에 대답이 어렵다.
5. 시간의 계명 - (해당)시간과 수입을 분리하는 부동산 투자.

5.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책을 읽으면서 자청의 '역행자'가 떠올랐다. 부의 추월차선은 처음 듣는 단어와 돈의 단위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바로바로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아서 어려운 부분도 있었는데, 역행자는 돈 버는 시스템을 만느는 노하우를 실행단에서 훨씬 쉽고 디테일하게 설명해주기 때문에 부의 추월차선을 읽기전이나, 후에 역행자를 읽으면 바로 실행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