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댁] 2월 돈독모 독서후기(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저자 : 앨런피츠, 바바라 피츠

출판사 : 반니



작년에 전자책으로 읽은 후 이번달 돈독모를 위해 새로 종이책을 장만해 다시 읽어보았다.

아직은 종이책이 주는 안정감은 포기하기 어렵네 ^^;;


그동안 나폴레온힐등 여러 자기계발서를 읽으며, 어느정도는 이해하고 있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꾸준히 행동하지 않았으니,

다시 읽으며 그동안 잠시 손 놓았던 확언, 자기긍정 다잡아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p.17 RAS는 내게 축복이 될 수도 저주가 될 수도 있다. 모든 것은 내가 어떤 생각을 품는가에 달렸다.

p.21 세상에는 딱히 좋거나 나쁜 것이 없다. 우리 생각이 그렇게 만들 뿐이다.


저자는 망사활성계(RAS)가 무엇인지부터 설명해주고 있다.

뇌 과학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이야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RAS가 무엇인지 너무 와닿지만, 아마도 오래 전 부정적인 나였다면 도무지 받아들이기 어려웠을 것이다.


목표를 구체적으로 적고 생각하고 말한다고 해서 방법도 없이 어떻게 그것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그것은 종교지도자나 사기꾼들의 속임수라고 치부해 버렸을것이다.


하지만 월부에서 공부하며 스스로 알게 된 확언의 힘과 긍정마인들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이제 의심의 여지가 없다.


p.24 인생에서 성취감을 얻지 못하고 결핍을 느끼는 이유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결정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부정하고 싶지만 과거의 나는 정말 내가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몰랐다. 그저 돈 걱정없이 살고 싶다는 목표도 아닌 갈망뿐이었던듯하다. 그러다 현재의 삶에 안주하고 싶은 마음에 현실을 합리화하며 지금도 나쁘지 않다, 누구보다는 낫다하며 그것이 최고의 행복인양 살았다.


하지만 난 만족스럽지 못했고, 작은 일에도 쉽게 흔들렸었다.

삶의 이유가 단단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p.43 진심으로 즐기는 일을 찾아라 그러면 단 하루도 일하지 않고 살 수 있다.


사실 직업적 선택에 있어서도 세월이 흘러가는대로, 남들이 괜찮다고 하는 직업에 위안을 받으며 살아왔다.

그것이 곧 인생의 성공이라 믿었다. 그리고 다 비슷하다고 생각했던듯하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을때 일하지 않고도 살 수 있다는 의미를 아직은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가능하다는 것은 이제 알것같다.


p.55 행복을 원한다면 삶을 목표라는 말뚝에 매라. 사람이나 물건에 매지 말고.

p.58 명확하게 정의된 목표가 없으면 우리는 사소한 일상 수행에 급급해져 결국 일상의 노예가 된다.


물질주의 세상에서는 진실보다는 보여지는 물건에 집착하게 되고 거기서 우월감을 느끼려고 한다.

그렇게 일상의 노예가 되고 나를 점점 더 찾기 어려워진다. 그 안에서 느껴지는 공허함, 허무함 같은 것을 아무리 물질로 채우려해고 그 공간은 점점 더 넓어지기만 한다.


그래서 눈을 떠야 하고, 방향을 제대로 잡아 나아가야한다.


p.70 나중에 인생을 돌아볼 때 '젠장, 해 보기라도 할걸'이라고 말하는 것보다는 '세상에, 내가 그런 것도 했다니'라고 말하는 편이 낫다. (루실 볼)


요즘 스스로에게 가장 많이 놀라는 부분이기도 하다.

안정된 삶을 뒤로하고 시도했던 일들이, 설마 그걸 내가 했다고? 하며 놀라곤 한다.

아직 뚜렷한 결과가 나오고 있진 않지만, 포기하지 않고 시도하고 있음에 실채가 아닌 과정이라 믿고 있다.


p.85 우울한가? 무기력한가? 그걸 끝낼 날짜를 정하다.


우울함과 무기력함을 끝낼날짜를 내가 정할 수 있는 것이었나? 그래, 타인에 의해서가 아니라 나 스스로 정할수 있음을!!! 우리는 너무 몰랐다. 누구 떄문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데드라인은 내가 정하자!


p.90 꿈을 터놓을 상대를 신중히 고르자. 나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나머지는 그저 궁금한 관중일 뿐이다.


걷으로는 나의 꿈을 응원한다고 하지만 그저 궁금한 사람, 안되길 은근히 바라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실패라는 그림자가 보이면 가장 먼저 달려와 위로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시도를 더는 못하게 한다. 경험을 통해 꿈을 굳이 주변 모두에게 말할 필요는 없음을 알게 되었다.


p.102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생각과 태도다. 떄로 나쁜 결정을 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거기에 대처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그것을 다시 내 통제권 안으로 가져오는 것이다.


내 인생은 나의 것인데, 타인에게 너무 많은 결정권을 주고 있다. 그리고 너무도 쉽게 타은을 탓한다. 그렇게 보호받으려는 나는 결코 성장할 수 없다. 내 삶을 제한하는건 결국 나자신이었다.


p.121 누구의 탓도 하지 마라. 좋은 사람들은 행복을 주고 나쁜 사람들은 경험을 준다. 최악의 사람들은 교훈을 주고 최고의 사람들은 추억을 준다.

p.149 사람은 살아 있는 자석이다. 내 인생 안에 있는 것들은 전부 내 생각에 딸려 온 것들이다.

p.160 정말로 진실을 알고 싶어 하는 사람은 없다. 자신이 밎는 것이 진실이하는 위안을 원할 뿐

p.174 나무에 앉는 새는 나뭇가지가 부러질까 하는 걱정 따위는 하지 않는다. 새가 믿는 것은 나뭇가지가 아니라 자신의 날개이기 때문이다.


환경에 두려워 하기 보다는 어느 환경에서도 내가 잘 지낼 수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우선 안정적인 환경에서 배워야한다. 당장은 귀찮고 힘들어보이지만, 그 안에서 성장하는 나자신을 보면 나에 대한 믿음도 자랄것이다.


p.239 과거에 사는 사람은 우울하고, 미래에 사는 사람은 불안하고, 현재에 사는 사람은 평화롭다.


오늘도 나는 현재를 산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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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킴user-level-chip
24. 02. 22. 00:17

조장님 덕분에 책 한권 읽은 느낌입니닷!! 내마중 서울,지방 강의까지 다 들으시고 책까지!!! 대단하셔요(쌍따봉) 아직은 강의 하나도 벅찬 저지만 언젠가는 조장님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