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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저자 및 출판사 : 앨런 피즈 바바라 피즈 지음 / 반니
읽은 날짜 : 2024. 2. 5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목표 #확언 #데드라인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앨런 피즈와 바바라 피즈는 관계학 분야에서 가장 성공한 작가. 이 부부의 책은 100여 개국에서 3천만 부 이상 팔렸다고 한다. 바바라 피즈는 소통과 동기부여, 리더십에 관한 저술, 강연, 교육 진행중이며 앨런 피즈는 이미지 컨설턴트, 의사소통과 성공법에 대한 강연, 집필을 해오고 있다고 한다. 베스트셀러로 ‘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 ‘질문이 답이다’, ‘당신은 이미 읽혔다’ 등이 있다고 한다.
- 성공할 수밖에 없는 원칙과 원리가 있다는 것을 뇌과학을 근거로 설명한다. 그에 따른 많은 실천법과 사례를 제시한다.
2. 내용 및 줄거리
-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얻는 법, 크고 작은 성공을 이루는 데는 그 이유와 방법이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성공과 성취 원칙을 나열하고 있다. 저자가 전달하고자는 내용과 함께 여러 다른 실존 인물들이 남긴 명언을 적절하게 배치하였다. 명언들을 펼칠 때 마다 와 진짜 미쳤다를 연발하게 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이루고 싶은 목표와 꿈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이것을 의심의 여지 없이 밀어붙인다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 이것은 따를 수밖에 없고, 따르고 싶고, 누구에게나 매력적인 이야길 수밖에 없지 않은가? 강한 믿음과 확언만으로 꿈을 이룰 수 있다고 하는데, “안될 것 같은데?”라고 한다면, 누군가 그 꿈을 덜 이루고 싶었기에 실패한 것이라 생각한다.
어릴 적부터 나는 많이 긍정적이었나보다. 만약 어떤 일이 이뤄질 가능성과 그러지 못할 가능성이 정확히 반반이라고 한다면, 적어도 나라도 그것이 된다고 믿어야 가능성이 50:50에서 51:49가 되는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내가 꿈꾸고, 이루고 싶은 일이 있다면 무조건 한다. 된다. 될 때까지 한다. 라고 생각했다. 이루지 못한 일들도 있었지만, 그건 중간에 내가 덜 이루고 싶어서 스스로 포기했거나, 예상보다 일이 더 잘되어버려서 좋은 일들이 더 앞당겨 일어날 뿐이었다. 그래서 뭐야, 오히려 잘되어버렸잖아. 인생이 계획한다고 그대로 되지 않네? 어떤 좋은 일들로 경로나 시기가 바뀔지 모르는 일이니까 대단하게 단단하게 계획을 할 필요가 없잖아? 라고까지 생각한 적도 있었던 것 같다.
이전에 내가 이런 원리를 적용하게 된 것은, 20대 초반에 ‘꿈꾸는 다락방’이라는 책을 읽게 되면서부터였다. 우리가 꿈꾸는 것을 강렬하게 상상하고 미래에 이미 그것이 이뤄진 일이라고 생각할 때, 뇌의 전두엽 어떤 부위에서 그것을 현실 가능하게 한다는 내용이었다. 그 책을 읽은 후로 나는 딱히 이루지 못하거나 실패한 일이 없는 것 같다. 상상만으로 원하는 모든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건데, 그걸 못할 리가? 내 삶은 더 큰 성장으로 나아가기만 하고 있다. 이전에 이루지 못한 일은 고등학교 때 공부를 잘하고 싶은데 잘 못한 것. 이거는 고민하기보다 그냥 앉아서 공부를 하면 되는데 “아 나도 공부 잘하고 싶은데~” 라며 스트레스만 받고 앉아있었다. 이 생각의 전제는 내가 당시 공부를 못하는 아이, 나는 너무 어려워 라는 것을 깔고 있었기 때문에 잘해낼 수가 없었던 것 같다. 그리고 연애가 뜻대로 안 되었던 것 같다. 원하는 상대를 100프로 꼬셔내지 못함. 그러나 결과적으로 결혼을 했으니 이건 패스. 그 외는 모두 좋은 여정으로만 이어졌다.
상을 받고 싶었던 공모전 대회에서 수상하지 못했다가, 갑자기 기존에 없었던 상 부문이 생겨서 상을 받게 되었던 일. 좋은 광고회사에 들어가기 위해 편입을 거칠 준비를 하다가 얼렁뚱땅 취업이 되어버렸던 일. 5월 시험에 낙제(35점)했는데 6월 시험에 합격(85점)해버린 것. 근무지가 다른 이유로 양가에서 이른 결혼을 반대하였으나 아이가 생겨버려서 결혼을 하고 잠시 주말부부로 지내다 결국 합가하게 된 일. 1:1로 근무지 변경을 진행하려 하였으나 6자 교류에 합류하게 되었고, 중간에 한명이 탈락하게 되었는데도 근무지 변경을 이뤄낸 일. 기대 이상의 좋은 일들로 살아오다가 기대 이상의 책을 만난 것이다.
다시 한 번 꿈꿔보기로 했다. 명확한 꿈을 그리고, RAS에 입력하여 작동케 한다. 투자공부를 시작한 지난해 연말, 남편과 청약VS투자에 의견이 분분했다. 남편은 오랜 기간 언젠가 청약을 이루겠다는 꿈을 갖고 있었고, 나는 열심히 공부해서 올해 안에 투자를 해버리겠다는 의견이었다. 그러다 남편의 오랜 저축시간과 꿈을 존중해서, 2024년에 청약이 될 것이라는 데드라인을 걸었다. 올해 다섯 개의 목표 중 첫 번째로 ‘2024년 상반기 한강변 재개발 아파트에 청약에 당첨된다’라고 쓴 종이를 매일 갖고 다녔다. 그런데 정말로 되어버린 것.
이루고 싶은 꿈은 많고 다양하지만, 우리는 쉽게 언젠가~ 라고 생각하곤 만다. 하지만 데드라인을 거는 것으로 이러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앞으로 더 많은 목표와 꿈들을 실현해내고 싶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24p. 인생에서 성취감을 얻지 못하고 결핍을 느끼는 이유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결정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 어릴 적 이런 결핍과 고립감을 어렴풋이 느꼈던 것 같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따로 있거나, 무슨 직업을 가져야 할지도 모르겠는데 그냥 시키는 공부만 똑같이 하라는. 그렇게 획일적인 교육을 받고 정해진 정답을 찾아내야 하는 시간에 갇혀 있어야 했던 것이 나는 힘들었다.
- 46p. 바로 오늘을 내 인생의 주도권을 찾는 날로 삼자. 다른 사람이 떠미는 길로는 가지 말자. 그 사람의 의도가 아무리 좋아도 내 의도는 아니니까. 내 인생의 결정권은 내게 있다. 인생의 결정권 확보도 내 결정에 달렸다. 지금 결심하자.
> 나의 최종 행복을 위해서 매순간 나의 결정에 따라야 한다.
- 47p. 여기 말고 다른 곳에 있고 싶다면, 거기가 어딘지 결정하라. 결정하기 전에는 지금 있는 곳에서 벋어나지 못한다.
> 결정만 하면 되는 것이다. 그곳이 어디든. 결정하지 않았기에 만족하지 못하는 현재에 있는 것이다.
- 51p. 비결은 놀랍도록 간단하다. 쉽지는 않다. 하지만 마음 먹기에 따라서 간단한 일이다. 놀라운 일도 심지어 어림없어 보이는 일도 의외로 간단히 해낼 수 있다.
> 의외로 간단히 해낼 수 있다는 것이 와닿는다. 이루고 보면 다 이뤄질 일이었고, 쉽사리 이뤄져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 56p. 정말로 눈에 차는 것을 목표로 삼자. 눈에 들어오는 것 중 그나마 나은 것에 안주하지 말자.
> 어중간한 것은 별로다. 이만하면 뭐~ 라고 하는 것도 아쉽다. 그래서 나도 청약에 될거라면, 심심한 청약 말고. 한강변 재개발로 건 것이다.
- 57p. 상상할 수 있다면 실현할 소질도 있는 것이다. 억만장자가 된 모습을 마음에 그릴 수 있다면 내 안에 재정적 성공의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 시작이 반이다. 원한다면, 꿈꾼다면, 그릴 수 있다면 그 무엇이든 가능하다니. 안 할 리가?
- 70p. 나중에 인생을 돌아볼 때 ‘젠장 해보기라도 할걸’ 이라고 말하는 것보다는 ‘세상에, 내가 그런 짓도 했다니’라고 말하는 편이 낫다.
> 그래서 마음에 드는 상대가 있다면 솔직하게 말했다. 하지만 사람 마음이 다 같을 수는 없어서, 갖은 수를 다해도 꼬셔지지 않는 경우가 있었다. 그래도 뭐. 어떤 후회도 남기지 않았다.
- 71p. 꿈에 마감을 정하면 목표가 된다.
> 명심하자
- 74p. 시작부터 위대할 필요는 없지만 위대해지려면 시작해야 한다.
> 지금까지 이 책에서 나온 구절 중 가장 감명 깊은 줄이었다. 일단 시작한다. (일단 마침표를 찍는다도 중요하긴 중요함 임보에 마침표를 찍지 못하고 있는 사람 속상하네)
- 82p. 상황이 변했다고 목표를 포기할 필요는 없다. 상황은 항상 변한다. 다만 이 점을 명심하자. 데드라인을 정하기 전까지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데드라인은 생각을 행동으로 바꾸는 스위치다.
> 따라하기 너무 쉬운건데 사실 이렇게 잘 못했던 것 같다. 그냥 막연하게 꿈을 그리고 언젠가~ 라며 살아왔지만. 그렇게 해서는 아무것도 되지 않았다.
- 86p. 넘어진 자리에 계속 넘어져 있을 때만 비로소 패배가 성립된다. 미리 결심하자. 비극이 태클을 걸어도 다시 일어나 뛰겠다고. 데드라인을 정하기 전까지 꿈은 그저 꿈에 불과하다. 데드라인은 시행 명령이다. 전진 기어를 넣고 시동을 건다. 모든 일에 데드라인을 부여할 수 있다. 부정적인 생각도 예외는 아니다. 대형 목표는 한입 크기로 나누고 한 번에 한 조각씩 삼킨다. 하나의 최종 데드라인보다 여러 개의 중간 데드라인을 둔다. 데드라인을 맞추기 어렵겠다 싶으면 조정한다. 데드라인은 현실적이어야 하고, 적당히 촉박해야 한다.
> 데드라인!!! 어려울 것 같다면 재설정도 중요함. 재설정 해도 괜찮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가져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 89p. 자신의 꿈을 좇을 의지가 부족한 사람들은 남의 의욕까지 꺽으려 든다. 거기다 그런 사람들은 은근히 집요하다. 꿈이 너무 크다고, 그러다 다친다고 속삭이는 소심한 사람들의 말에 넘어가지 말자. 내가 내 꿈에 겁먹지 않는 한, 지나치게 큰 꿈이란 없다.
> 꿈. 내가 설정하는 것. 내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한. 할 수 있는 것이다.
- 97p. 다른 사람의 참견에 휘둘리지 않는 방법은 의뢰로 간단하다. 주위 사람들에게 기분 좋게 대하고 편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다른 사람들이 어떤 의견을 내도 그들의 기분을 배려하는 게 좋다. 사실은 사실로 인정한다. 사람들에게 그들의 말에 동의한다는 인상을 주자. 고개를 끄덕이며 이런 말들로 시작하자. ‘맞아요’ ‘옳습니다’ ‘동감이에요’ 최악의 경우 상대가 정말 터무니없는 소리를 할 때는 그가 의견의 가질 권리만이라도 인정한다. 그것을 인정한다고 지는 건 아니다.
> 훈수 두는 의견에 감정을 소비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얼토당토 않는 소리에 욱 올라오는 것이다. 심지어 이런 예도 있다. 시골 어르신들이 출가외인 운운하는 것? 그들은 그런 의견을 가질 수도 있다~ 라고 생각해보자.
- 99p. 지금의 내 처지와 형편 뒤에 숨은 진짜 원흉을 알고 싶은가? 내 재정 상태와 커리어와 건강과 인간관계가 현재의 양상을 띠게 된 진짜 이유를 찾고 싶은가? 간단하다. 거울 앞에 서 보라. 거기 범인이 있다. 범인은 바로 나 자신이다. 내 형편이 이렇게 된 것은 모두 내 책임이다. 형편이 좋은 것도 내 덕분이고 형편이 나쁜 것도 내 탓이다. 정신분열증이나 자폐증 같은 장애가 있는 게 아니라면, 회복불능의 뇌손상을 입은 게 아니라면, 극도로 억압적인 전체주의 사회에 사는 게 아니라면, 지금의 내 상태에 책임이 있는 사람은 바로 나다. 부분적 책임이 아니라 전적인 책임이 내게 있다.
> 나 뿐 아닌, 아이에게도 이 내용을 숙지시키고 싶은 생각이 든다. 내가 자녀를 양육하는데 늘상 최고의 환경만을 제공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니까. 처한 현실이 어떠하든 그것을 딛고 일어서기 위한 노력을 쉬지 않는 아이로 성장시키고 싶다.
- 101p. 내 인생과 현 상황을 100퍼센트 내 책임으로 인식한다는 것이 자책감에 찌든 사람이 된다는 뜻은 아니다. 자기 객관화라는 강력한 정신에너지를 발휘하겠다는 뜻이다. 스스로 이렇게 물을 필요가 있다. 나의 어떤 행동이 이런 결과를 낳았나? 나의 어떤 사고방식이 이런 상황을 불렀나? 그동안 내가 이 사람에게 어떤 말을 했고 어떤 말을 하지 못했기에 이 사람이 이런 반응과 태도를 보일까? 나의 어떤 믿음이 이런 결과로 이어졌나? 지금과 다른 결과를 얻으려면 내가 어떻게 해야할까?
> 머리를 맑게하고 현실을 직시하고 이성적 판단으로 나아가야 할 부분. 객관화 했을 때 정신에너지가 발휘된다는 것이 멋지다. 나는 감정형 인간이기 때문에 이런 내용을 나에게 잘 끌어와 적용하고 싶다.
- 105p. 중요한 것은 내게 어떤 일이 일어났느냐가 아니다. 거기에 내가 어떻게 대처하느냐다.
> 만약 후회되거나 잘못한 일이 있다하더라도, 그것을 인지한 시점에 대처를 해내지 않으면 곤란한 상황은 꼬리를 물고 넘어진다. 잘못을 인정 해야하는 순간이 있다면 끝을 맺어버리자.
- 107p. 나를 지금의 처지에 있게 한 것은 내가 한 행동과 생각들이다. 지금의 나는 내 선택에 의한 것이다. 이것이 인생의 진실이다. 하지만 과거의 선택들과 그 이유는 이제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그것은 과거일 뿐이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미래는 내가 오늘부터 선택하는 생각과 행동들로 결정된다. 그리고 그 선택은 100퍼센트 내 소관이다.
> 이전의 삶이 어떠하던 오늘부터 시작되는 미래를 최선으로 만들어낸다. 좋은 습관의 연속을 갖고 싶다.
- 121p. 누구의 탓도 하지 마라. 좋은 사람들은 행복을 주고 나쁜 사람들은 경험을 준다. 최악의 사람들은 교훈을 주고 최고의 사람들은 추억을 준다.
> 나쁜 사람들은 경험, 최악의 사람들은 교훈. 그 누구에게나 배울 점이 있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 127p. 가난하게 태어난 것은 내 잘못이 아니지만 가난하게 죽는 건 내 잘못이다. (빌게이츠)
> 나는 사회복지 관련 업무를 하면서 기초생활수급자들을 관리하는데, 그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들 또는 수급자들에게 부와 성공에 관련된 교육을 하는 제도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수급비만 쥐어 줄 것이 아니라!!! 국가적 손실을 막고, 수많은 기초생활수급자들의 삶을 영영 구제하기 위해 책을 읽게 하든, 교육을 듣게 하든, 운동장을 뛰게 하든, 다시 일어설 수 있다를 다섯번 연필로 쓰게 하든... 그들에게 수급비의 대가를 치르고 수급비를 받게 하고싶다. 분명 삶을 타개하고 역경을 딛고, 자유의지를 가진채 일어설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어느 누구도 그 가능성을 그들에게 언급해주지 않는다. 이미 기초생활수급자가 된 이상 재기 불가를 못박고 평생 수급자로 연명할 수 있게 최소생활비를 쥐어주는 것이 최선일까? 아프고 힘든 어르신들은 어쩔 수 없다지만, 중장년 이하 젊은이들은 위기를 극복하고 기초생활수급자를 탈출하여 삶을 바꿀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국가적 제도나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다. 내가 못하더라도 누군가 해주면 좋겠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이지성의 꿈꾸는 다락방 / 차이정원
댓글
내가 첫장부터 와~ 미쳤다~~를 외치며 읽었던 책!!! 리치마치님도 저와 같은 마음으로 읽으셨네요~~👍🏻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해낸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