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2강 강의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1기 14조 열심히 동강임투해서 1호기 4조]

23.09.11




안녕하세요. 아우어소유 입니다.

열반스쿨 중급반 2강은 양파링님 강의였어요.

양파링님은 유투브 채널로 자주 뵈서 친근했습니다.

주제는 "부동산 현장에서 바로 써먹는 실전 노하우" 이었구요.


부동산 매도 매수 임대 등 실전 경험은 몇 번 있었지만 ,

다소 무모한 도전을 했던 지난날을 복기해 보면서

좀 더 신중했다면 가격협상이라던지 더 나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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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것>

  1. 지방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기준에 따라 전세가가 형성된다.
  2. 협상의 법칙 - 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상대방이고, 가장 덜 중요한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 가격협상능력만큼 중요한 건 시장의 분위기와 자신의 리스크를 알고 활용하는 유연함.
  3. 네이버 부동산 매물이 다가 아니다. 부동산 소장님이 가지고 계신 알짜베기 물건을 확인하려면 두두려야 한다.



<복기>

  1. 사고 넋 놓고 있는다고 수익률이 오르는 것이 아니다. >>살때부터 팔 시기를 대비하라는게 어떤 뜻인지 알것 같습니다.
  2. 경주마 같이 달리기만 했던 투자 대신에 잘 준비해서 기다릴 줄 아는 투자자가 되자.>>일단 도전해봄에 포커싱 되었던 과거를 복기하면서 지금은 오히려 더 알아갈 수록 조심스럽게 접근해야됨을 깨달았습니다.
  3. 적재적소에 맞게 리스크를 잘 관리해서 잃지 않는 투자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고 들여다보자.
  4. 부동산을 예상하기 보다는 내가 축척해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투자하자.


<실천을 위한 준비 / 목표>

  1. 포트폴리오 틀 제작해놓기
  2. 임대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공급량 확인해서 서두르거나 늦추는 전력 적용해보기
  3. 계약시, 확인사항 미리 제작해두고 더블체크할 것.
  4. 부동산투자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시작된다-협상에 관련된 책을 찾아 읽어보자.


<나만의 투자원칙>

  1. 협상의 법칙 - 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상대방이고, 가장 덜 중요한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2. 특약기재의 새로운 접근 - 특약으로 넣을 수 있는 가능성을 모두 확인하고 특약을 잘 활용하자.
  3. 전세금을 낮추는것은 잃는 투자가 아니다 - 전세금을 낮춰주는 것은 어차피 다시 돌려받을돈을 잠시 빌려주는 느낌이므로, 시장상황이 안좋아 질 경우, 전세를 빨리 빼는 방법으로 전세금을 낮추는 방법도 적용해보자.


<느낀 점>

전반적으로 강의를 듣고 든 생각은,

부동산 투자는 사람과 사람이 얽혀 있는 인문학이라는 느낌이 들었던 강의였습니다.

매수인 매도인 공인중개사 법무사 등의 사람들과 서로가 원하는 바를 잘 캐치해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방법으로 풀어나간다면 매끄럽게 투자도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수인은 집을 제때 제가격에 잘 팔고 싶은 마음

매도자는 집을 나의 투자금 안에서 급매로 잘 사고 싶은 마음

공인중개사는 매도매수 거래가 잘 되서 중개 수수료를 빨리 많이 받고 싶은 마음.

...


이런 마음은 목표하는 것은 다르지만 내용은 동일합니다.

내 소중한 시간과 돈을 조금이라도 지키고 싶은 마음.

서로의 그 마음을 조금 더 정확하게 잘 안다면 협상이라는 것이 결코 어려운 문제만은 아닐 것입니다.


내가 투자로 나아가야 할 방향?

  1. 천리길도 한 걸음 부터! >>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씨드머니 모으기에 주력해야할 것입니다.
  2. 가랑비에 옷 젖는다. >> 총알을 장전하는 과정에서 꾸준히 하고 있는 투자공부를 해 나가면서 과녁을 쏠 때 10점에 가까운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입니다.
  3. 돌다리도 두둘겨 보고 건너라.>> 한번 잃으면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된다는 것을 느끼고 또 느끼고 있습니다. 한 번의 투자로 끝이 아니라 하나씩 늘려갈 투자를 생각하면서 10채까지는 경험이란 생각으로 하려고 합니다. 그렇지만 내돈, 내 시간이 투입되는 만큼 신중하게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겠습니다.


첫 번째 강의에 두 번째 강의가 더해지니 좀 더 진화되는 느낌이 듭니다.

내 생각으로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통계자료나 내가 직접 보고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투자를 하는것이 좀 더 나은 투자로 가는 길임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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