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 35기 2것저것 9석구석 저평가아파트 골라담을조 소댕] 본깨적 독서 후기

  • 24.02.22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본깨적

2. 저자 및 출판사: 박상배

3. 읽은 날짜: 2024.02.21~2024.02.22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Chapter1. 책을 읽다, 삶이 바뀌다] 中 미운오리새끼, 백조가 되다

책 읽기를 시작한 지 불과 1년여 만에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이랜드에 입사한 최원석군의 이야기가 나온다.

모든 일에 자신감이 없던 그가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점점 달라진다. 자기도 몰랐던 자신을 만나게 되면서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자각하게 되었고, 조건을 탓하지 않고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해서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으며 적극적으로 변했고 꿈을 갖고 열정적으로 노력해 결국 이루게 된다. 책을 읽기 전 최원석군의 모습이 나와 너무 비슷해서 몰입해서 읽었고 정말 나도 책을 읽으면 그 처럼 자신감을 찾고 진짜 꿈을 갖게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보게 되었다.


[Chapter2. 이것이 삶을 바꾸는 책 읽기다]

#본 것 #깨달은 것 #적용할 것

책을 읽어도 삶이 바뀌지 않았다면 책을 읽는 방법을 바꿔야 한다. '본깨적' 책 읽기를 하라.

본 것: 저자의 관점에서 본 것

깨달은 것 : 나의 입장에서 깨달은 것

적용할 것 : 우리(개인, 회사) 입장에서 적용할 것> 구체적으로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어도 충분하다 #3단계 독서법

책을 읽고 삶을 변화 시키려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야 한다'는 오해부터 풀어야 한다. 책 읽는 방법은 다양하다. 모든 책을 교과서처럼 읽을 필요는 없다. 오히려 목적과 상황에 따라 다른 방법으로 책을 읽으면 더 효과적으로 읽을 수 있다.

#1124재독법이 망각을 잡는다

사람의 뇌는 1시간이 지나면 50%를 잊고, 하루가 지나면 70%를 잊고, 한 달 뒤에는 80% 이상을 망각한다. 이 것을 이용하여 4번 재독한다. 하루가 지났을 때 1번, 일주일 후 1번, 2주째에 1번, 마지막으로 4주째에 1번 반복해서 읽는다.

#제대로 읽기 위한 3단계 프로세스

준비 Before Reading (20%)> 읽기 Reading (70%) > 마무리 After Reading (10%)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

10권까지 : 흥미 위주의 책이나 바로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분명한 메시지가 있는 책 (습관 들이기) > 업무에 쉽게 적용해 그 효과를 빨리 느낄 수 있는 책 > 새로운 분야에 도전 (좋아하는 책 7 : 그렇지 않은 책 3)

#인생을 바꾸는 300권

본깨적 책읽기를 통해 300권이면 삶을 바꿀 수 있다.

#수평적, 수직적 병렬독서

깊은 고민과 해답이 필요할 때 : 같은 주제를 다룬 책 최소 10권 (수직적 병렬독서)

사고를 확대하고 유연하게 만들고 싶을 때 :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다룬 책을 동시에 읽음 (수평적 병렬독서)


[Chapter3. 실전! 본깨적 책읽기]

#책을 읽는 데도 준비가 필요하다

책 읽기 전 준비 시간 단 5분이라도 투자한다

-이 책과 나의 연관성은? 연관성에 따라 책 읽는 방법을 달리한다.

-책의 예상 핵심 키워드는?

-이 책에서 얻고자 하는 것은?

▶ Before Reading 양식 활용하기

#귀접기, 밑줄, 박스 치기

귀접기 : 목차 보고 관심 가는 부분, 책 읽으면서 귀접기

밑줄, 박스치기 : 중요한 내용

#책 여백 상, 하단에 본깨적 정리

본 것 : 상단, 깨닫고 적용할 점 및 아이디어 : 하단

#마무리 5분이 책을 살린다

인덱스 분류 : 본 것-파랑/깨달은 것-노랑/적용할 것-빨강

-나에게 유용한 책인가?

-이 책에서 얻은 것은 무엇인가?

-책 속의 책, 또는 연관지어 읽어 볼 책?

▶ After Reading 양식 활용하기

#본깨적 노트 작성

중요한 대목 베껴쓰기, 키워드 중심으로 책의 핵심내용 정리,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은 사유 중심으로

#333본깨적

저자의 핵심 파악 : 주제, 키워드, 인상적인 구절

깨달음 적기 : 동기, 역할모델, 지식

적용하기 : 개선, 아이디어, 사실 적용

#독서 내비게이션

책 속의 책 찾기, 저자가 쓴 다른 책

#오감 동원하기

손으로 읽기, 낭독하기, 저자와 가상의 대화 나누기


[Chapter4. 북 바인더, 책과 삶을 하나로 묶다]

#평생 독서 계획표

평생 독서 계획표 > 월간 독서 계획> 주간 > 일간

#북 바인더

#One book, One message, One action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모든 책을 끝까지 다 읽을 필요가 없다.

나는 항상 모든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읽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중간에 읽다가 재미가 없고 집중이 안돼서 같은 페이지를 여러 번 읽고 있는 책도 끝까지 다 읽어야 다른 책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생각에 괴로워하다 책 읽기 자체를 쉽게 포기하곤 했다. 하지만 '본깨적'을 읽고 그것은 정말 내 편견이었고, 나의 책 읽는 방법이 완전히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책 읽기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고, 읽기 전 준비 시간에 나에게 유용한 책 인가를 파악해보고 그에 따라 책 읽는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 읽기에는 준비 시간과 마무리 시간이 필요하다.

나에게 책이란 일단 펼쳐서 끝까지 읽으면 되는 것이었다. 이렇게 읽다 보니 책을 아무리 다 읽어도 내일이 되면 까먹고 분명 읽긴 읽었는데 남는 게 아무것도 없는 느낌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책을 왜 읽어야만 하는지 깊이 이해할 수 없었던 것 같다. 그냥 남들이 독서가 좋다고 하니까 시도는 해보는데 습관으로 만들 수는 없었다. 이게 다 책을 읽기 전 준비 시간이 없었고, 책을 읽고 나서 마무리 시간이 없었기 때문인 것 같다. 저자가 이 책을 어떤 의도로 썼고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하고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를 파악하고 읽기 시작했으면 책을 읽기가 훨씬 수월하고 읽으면서도 머릿속이 잘 정리되었을 것 같다. 또, 책을 다 읽고 나서도 정말 이 책이 유용했는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어떤 것을 깨달았고 그것을 어떻게 내가 적용해볼 수 있는지 한번 더 생각하고 정리하는 마무리 시간을 가졌다면 더 오래 기억했을 것 같다. 이제는 Before Reading과 After Reading을 통해 책 한권을 꼭꼭 씹어먹어야겠다.

-본 것, 깨달은 것, 적용할 것을 작성한다.

책을 깨끗하게 읽는 것이 좋아서 정말 아무것도 표시하지 않고 읽었다. 너무 남는 게 없어서 나름대로 줄 긋고 형광펜 치면서 읽었던 적이 있는데, 다음에 다시 봤을 때 답안지를 알고 보는 것 같아서 싫었다. 그래서 중고로 팔아도 될 정도로 내 책은 전부 깨끗하다. 그래서 머릿속도 깨끗하게 남는 게 없었나?^^나는 생각하는 걸 귀찮아하는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나였으면 어떻게 했을까? 상상해보고 몰입해야 하는데 늘 그냥 그런가 보다, 그렇구나 했던 것 같다. 생각하고 상상하고 고민해보지 않으니 본 것만 있고 깨달은 것, 적용한 것이 없었다. 이제는 책을 조금 더렵혀도 되지 않을까?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본 것, 깨달은 것, 적용할 것 적기

-책 읽기 전 : Before Reading> 읽으면서 : 본깨적 적기 > 읽은 후 : After Reading

-1일 후, 1주일 후, 2주 후, 4주 후 재독하기

-귀접기, 밑줄 긋기, 박스치기

-북 바인더 만들기

-평생 독서 계획표 작성하기

하지만! One book, One message, One action이므로

나는 책 읽기 전 : Before Reading> 읽으면서 : 본깨적 적기 > 읽은 후 : After Reading 를 해보겠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113P- 문제는 인식과 생각의 변화가 있어야 행동도 변하는 것이라는 사실이지만 인식이 변했다고 반드시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 데 있다. 그런데도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해 행동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마치 실행한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아는 것과 실행하는 것은 다르다. 이 점을 확실하게 인식해야 책을 읽고도 변화하지 않는 함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116P- 긍정적 마음가짐과 사고방식은 단순히 실행을 돕는 것을 넘어 창의력과 독창성을 향상하는 역할도 한다. 따라서 책을 읽고 깨닫고 적용할 것을 찾는 데도 창의력을 발휘해 남들은 미처 생각지도 못한 적용할 것을 찾아내기도 한다. 생각에 한계를 두지 않기 때문에 톡톡 튀는 아이디어도 많이 낼 수 있다. 그만큼 행동의 범위도 넓어져 삶이 더 큰 폭으로 발전하고 변화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167P- 본깨적 노트를 작성하는 것도 일기를 쓰는 것과 같다. 특히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은 충분히 사유하지 않으면 책을 아무리 많이 읽어도 매번 비슷한 수준으로 쓰기 바쁘다.


181P- 저자를 역할 모델로 삼고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을 고민해본다. 역할 모델인 저자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할까를 고민하다 보면 스스로 해결책을 찾을 때가 많다. 이처럼 저자가 됐든, 책에 등장하는 엑스트라가 됐든, 역할 모델을 만들고 책을 읽으면 좀 더 깊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222P- 기억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잊기 위해 메모를 한다. 아인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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