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주차에 실거주와 투자분리를 생각하고 과제를 진행하였으나
그 사이에 실거주 방향성이 정리가 되었고 (이사날짜까지 맞춤)
그리고 투자에 대한 방향 (서울수도권이냐 지방이냐) 등의 많은 고민과 생각한 끝에
첫 강의를 수강 할 때와 방향성이 완전히 달라져서 ^^;
그 기준에 맞춰 과제를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하하하;;;
1월부터 고민했던 문제인데... 너무 오래 고민했나 싶네요.
매주 바뀌는 생각들 때문에 고민했는데, 이제는 고민 그만하고 행동하겠습니다. ^_^
그래서, 과제는 1주차에 후보로 골랐던 단지가 아닌 많이 달라진 내용으로 과제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과제 기준에 맞지 않는 내용일 수도 있으나
실제 제 상황에 맞는 종잣돈으로 투자를 고려하는 단지들이기 때문에 과제를 마무리할 겸
제 나름대로 생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후보단지 A, B, C단지 비교분석하기
-현재 투자를 고려하는 지역에서 3개 단지를 선정했는데 이 지역을 고른 이유는 실거주를 통해 잘 아는 지역이고, 최근 실거주를 매도하면서 부동산 사장님들과의 대화를 통해 공급이 많아 리스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호하는 동네에 있는 단지는 거래가 이루어진다는 점을 참고하여 투자대상으로서 관심을 갖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3개의 단지 모두 중심 상권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단지이며, C단지 같은 경우는 행정구역상 다른 동에 속합니다.
-3개 단지 모두 초등학교까지는 도보로 1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하나 B단지의 경우 단지와 학교 모두 평지에 있고 도로를 건너지 않고 학교를 갈 수 있으며, A,C단지는 언덕에 위치하고 학교를 가려면 도로를 건너야 합니다.
초등학생 아이가 있는 학부모라면 내 아이가 학교를 편하게 갈 수 있는 B단지를 더 선호할 것 같습니다.
-B단지 인근 초등학교의 학급당 학생수는 23명, A,C단지 인근 초등학교의 학급당 학생수는 18명 입니다.
-A,C단지가 신축 브랜드 대단지 이고 최근까지 이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만약 내집마련을 여기에 한다면 현재 네이버상의 매물도 많아 가격협상이 가능할것으로 보이며 또한 년식이 좋아 별도의 수리비용 없이 입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단지의 경우 년식이 10년차로 내부 부분수리(도배 등)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교평가에서 한가지 단점은 모두 다른 평형을 가지고 비교를 하고 있어서 누가 더 좋다는 판단을 섣불리 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직 전화임장, 매물임장을 실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3개의 단지가 모두 동일하다는 조건하에 더 적은 투자금으로 매수할 수 있는 단지를 찾는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직장과 교통에 대한 분석은 제외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직장이 있는 곳이 시내 곳곳에 분산되어있고, 이 지역의 특성 상 직장까지 자가도 다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있다는 판단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아직 실거주를 정리한 투자금이 확보가 되지 않은 상황이라, 매물임장까지만 진행하고 더 좋은 물건이 없는지 열심히 찾아본 후 그래도 괜찮다면 투자를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
(생각그만 행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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