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17기 자 2제 시작이야 1어나 임장가야조 우대위] 지방투자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우대위 입니다.

오늘은 지방투자기초반 3강을 통해서 D,E 지역에 대해서 공부해 볼 수 있었습니다.

D,E 지역은 궁금하기는 했지만, 나중에라도 갈 일이 있을까? 하는 생각에 심리적으로 너무 멀다고 생각했었던 지역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자세히 알게되면서 D,E 지역에 흥미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됐었던 것 같습니다.

강의 시작부분에서 망구님께서 지기 강의는 뜀틀의 '구름판' 같은 것이라고 비유해서 설명해주셨는데, 너무 와닿더라고요.

아! 지방기초반 강의가 '구름판' 역할을 하긴 하지만, 결국 우리가 구름판을 구르지 않으면 의미가 없지 않습니까? ㅎㅎ 행동하는 투자자 됩시다!!

앞에서 D,E 지역에 대해서 상세하게 말씀해주시는 것을 보면서 뭔가 망구님이 저희들을 생각하시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은데요.

'정말 아끼는 D,E 지역을 사람들이 관심 없어하면 어떻게 하지?' , '사람들도 이 D,E 지역에서 투자의 기회를 잡았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오히려 새로운 지역에 대해서 배우게 되니까 더 관심이 많이 생겨서~ 재미있게 강의 들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저번 2강과 이번 3강을 들으면서 크게 느꼈던 것은 게리롱님과 망구님 모두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지역에 대해서 질문을 많이 던지시는 것 같았습니다.

입지분석을 하면서 어떤식으로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찾으시는 지의 과정을 임장보고서에서 보면서 꼭 BM 포인트로 잡고 싶었습니다.

'어디에, 왜? 살고 싶은지', '뭐가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 '왜 이곳을 좋아하는지?' 등과 같이 계속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담긴 게 진짜 '나만의 임장보고서 일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 D,E 지역은 다른 중소도시와는 다르게 원도심에 대한 선호도가 많이 높다는 것도 너무 흥미로웠고, 중소도시인데 학군이 선호도에 반영된다는 것도 놀라웠던 것 같습니다.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지역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모르는 지역이 많고, 할 것도 많아서 걱정도 많지만~ 앞으로 알아갈 곳이 많다는 게 너무 흥미롭네요~

저만 스스로 오래 꾸준하게 한다면, 이미 지역은 충분한 것 같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항상 투자금, 즉 갭만 보면서 투자를 생각했던 것 같은데 ㅠㅠ 갭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해당 가격이 싼지/안싼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신 것이 좋았습니다.

다시 한번 가격을 봐야 된다는 깨달음을 얻은 것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리스크vs기대수익에 대해서 어떻게 의사결정을 하는지 보면서 망구님 같은 의사결정을 통해서 투자를 해야된다는 것을 느꼈고, 항상 최악의 경우를 생각해서 보수적으로 생각하는 투자자가 되야겠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세트래킹'은 앞마당이 충분히 많고, 고수(?)들만 하는 것 같았는데 ㅎㅎ 미리미리 앞마당 1개 이상부터 데이터를 쌓아가야된다는 말씀을 듣고, 부랴부랴 준비하고 있는데 잘 트래킹하겠습니다 ㅎㅎ

망구님의 마지막 말씀을 들으면서 생각을 많이 하게된 것 같습니다.

망구님의 경험처럼 '누군가의 말 한마디'가 그 사람을 바꿀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힘'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고, 저도 그런 영향을 받아서 지금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이 모여 100이 된다.

이 순간순간, 하루하루가 훗날 각자가 그리는 본인들의 모습으로 나타날 것이다.

-네 인생 우습지 않다, 전한길-

마지막 전한길 선생님의 말씀도 너무 감사합니다. 참 좋은 말이네요.

오늘의 튜터님들은 만든 건 '꾸준함'이라는 것을 더 잘 느낄 수 있었던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