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독서법, 본깨적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76조 Ges]

24.02.22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독서법, 본깨적

2. 저자 및 출판사: 박상배

3. 읽은 날짜: 2024.02.19 ~ 2024.02.22

4. 총점 (10점 만점): 7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Chapter1. 책을 읽다, 삶이 바뀌었다]

#주도성(proactivity)  #실천 


 일이 잘 안 풀릴 때 사람들은 흔히 조건을 탓한다. 결국 자기 삶은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우리의 행동은 우리가 하는 의사결정에 의한 것이지 결코 우리를 둘러싼 여건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니다.”


 

[Chapter2. 이것이 삶을 바꾸는 책 읽기다]

#본깨적 책 읽기  #삶의 변화  #임계점  #실행  #긍정적 사고방식


 책을 읽었는데도 삶에 아무 변화가 없었던 것은 책을 제대로 읽지 못했거나 읽었어도 읽은 것으로만 끝냈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을 읽고 적극적으로 삶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책 읽는 방법을 바꾸어야 한다. 살아있는 책 읽기는 ‘본깨적 책 읽기’로 통한다. 책을 읽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책에서 본 것이 무엇인지, 책을 보면서 무엇을 깨달았는지 정리하고, 일상생활이나 업무에 적용할 만한 것이 있는지 고민해보는 것이 ‘본깨적 책 읽기’의 핵심이다. 

 본깨적 책 읽기는 제대로 보는 것부터 시작한다. 제대로 보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경향이 있다. 고정관념이 강한 사람일수록 더 심하다. 하지만 책을 제대로 보려면 내가 아닌 저자의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저자의 관점에서 책을 읽지 않으면 의도하지 않았어도 책 내용을 왜곡하기 쉽다. 설령 저자가 하는 이야기가 자신의 가치관이나 평소 알고 있던 내용과 다르더라도 평가의 잣대를 휘두르기 전에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런 노력들이 사고를 확장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책을 볼 때는 저자의 관점에서 보아야 하지만 깨닫는 것은 철저하게 ‘나’의 관점에서 깨달아야 한다. 스스로 느끼고 깨달은 것이면 무엇이든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깨달음은 변화의 시작이다. 하지만 깨닫는 것만으로는 역시 삶이 바뀌는 데 한계가 있다. 생각은 잡아두기가 무척 어렵다.

 깨달은 것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것이 ‘적(용)’이다. ‘적’은 구체적일수록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다. 깨닫는 것의 주체가 ‘나’인 것에 비해 적용의 주체는 범위가 좀 더 넓다. 나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 나와 함께하는 모든 사람이 주체가 될 수 있다. 좋은 변화는 다른 사람과 함께할수록 가치가 높아진다. 

 마음을 열고 읽으면 삶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 책은 없다. 병아리가 알을 깰 때 어미 닭보다는 병아리의 노력이 우선되어야 하듯이 책이 나를 변화하게 하기를 기대하기 전에 스스로 변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책 읽기의 임계점은 삶의 경험과 변화에 대한 간절함에 의해 결정된다. 그 책이 평소 고민했던 삶의 문제를 통찰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면 변화의 속도와 폭도 크다. 본깨적 책 읽기는 책에서 얻은 깨달음을 실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독서법이어서 잘못된 사고방식이나 습관을 효과적으로 교정해주는 힘을 갖고 있다. 

 실행을 방해하는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가 ‘아는 것’과 ‘실행’을 동일시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인식과 생각의 변화가 있어야 행동도 변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인식이 변했다고 반드시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 데 있다. 그런데도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해 행동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마치 실행한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얕고 넓은 정보보다는 적더라도 깊이 있는 정보가 행동하는 데 더 도움이 된다. 하나를 알더라도 뿌리까지 완전히 이해하면 헷갈릴 일이 없다. 생각이 확실하면 그만큼 실행하기도 쉽다. 

 실행을 방해하는 원인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부정적 사고방식’이다. 사고방식이 부정적인 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경향이 있다. 그러니 아무리 좋은 책을 읽어도 극히 일부 내용만을 보고 깨닫고, 적용하는 데도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 부정적 사고방식을 고치지 않고서는 적극적으로 삶을 변화시킬 수 없다. 

 

[Chapter3. 실전! 본깨적 책 읽기]

#초서, 초록  #사유  #함께 느낌과 생각 공유  #SKI_Subject, Keyword, Impressive phrase  #KIA_Kaizen, Idea, Action plan


 중요한 문장이나 좋은 글을 베껴 쓰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책의 내용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많이 하다 보면 글쓰기 실력도 저절로 향상된다. 중요한 문장이나 좋은 글을 베껴 쓰는 데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키워드 중심으로 책의 핵심 내용을 정리해보는 것도 좋다. 본 것을 적는 데도 기본적인 사유가 필요하다. 중요한 문장을 그대로 베껴 쓴다고 해도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아니다. 단순히 중요한 문장을 옮겨 적는 수준을 넘어 본 것의 핵심 내용을 요약정리하려면 생각을 많이 해야 한다. 본 것도 생각하지 않으면 잘 적지 못하는데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을 적을 때는 더욱더 깊이 있는 사유가 필요하다. 

 책을 읽은 후에는 여러 사람이 모여 서로의 느낌과 생각을 공유하는 것이 좋다. 여럿이 함께 했을 때 삶이 변화하는 속도가 빨랐고, 변화의 폭도 컸다. 혼자 있을 때는 전혀 떠올리지 못했던 이야기를 다른 사람을 통해 들으면서 생각이 유연해지고 생각의 울타리는 점점 넓어진다. 서로 다른 생각을 공유하면서 자연스럽게 책을 분석하게 되고, 생각의 차이를 좁혀가면서 종합적으로 책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힘을 키울 수 있다. 

 한 사람이라도 긍정적으로 변하기 시작하면 분위기는 순식간에 달라진다. 서로서로 좋은 변화를 주고 받으면서 더 열심히 변화하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혼자서 본깨적 책 읽기를 할 때보다 여럿이 함께할 때 삶을 성공적으로 바꿀 가능성이 커진다. 

 본 것의 주체는 저자지만 깨달은 것의 주체는 나다. 저자의 입장에서 얻은 정보를 내 입장에서 분석하고 통합하는 것이 지식이라면 지식은 당연히 깨달은 것에 포함되어야 한다. 먼저 저자의 입장에서 보고 이해한 내용을 내 입장에서 재해석하며 정보를 지식으로 발전시키려 노력할수록 깨달음도 깊어질 것이다.

 카이젠은 개선을 의미한다. 삶의 변화는 작은 변화에서 시작된다. 몇 년 후 지금과는 확 달라진 내 모습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하더라도 당장은 현실적으로 바꿀 수 있는 작은 것부터 바꾸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활 속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개선할 사항들을 찾아보는 것이 적용의 기본이다.

 아이디어가 아무리 좋아도 현실에 적용하지 않으면 흙 속의 진주에 불과하다. 아이디어를 내고 적는 데 그치지 말고 현실에 적용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적용은 개선과 아이디어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적용이 곧 실천이나 마찬가지임을 염두에 두고 적극적으로 적용할 것을 찾기를 권한다. 

 

[Chapter4. 북 바인더, 책과 삶을 하나로 묶다]

#One Book, One Message, One Action  #지속성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책을 읽고 많은 것을 깨닫고 적용할 것을 기록하는 것도 좋지만, 많이 적고 머리를 가득 채우는 것만으로는 의미가 없음을 새삼 실감했다. 한 가지라도 확실하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고, ‘원 북, 원 메시지, 원 액션’ 원칙을 세울 수 있었다. 삶을 변화시키려면 ‘지속성’이 중요하다. 하루 이틀 반짝 열심히 사는 것보다 하루에 한 가지씩이라도 변화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할 때 삶은 변한다. 목표가 과하면 빨리 지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이전부터 책을 지속적으로 읽어 왔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그냥 읽고 있기는 하나 무언가 기억에 남는다거나 마음에 와 닿는 책이 거의 없었던 것 같다. 그냥 좋은 내용이구나 정도의 생각만 했던 것 같다. 이번에 열중에서 본깨적을 이용한 독서 후기를 적고 또 이번에 해당 책을 읽으면서 책 읽는 방법에 대해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다.

 책에서 안내한 기술적인 부분들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저자의 생각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내 입장에서 재해석해서 깨닫고 이를 내 삶에 지속적으로 적용하여 삶을 바꾸어 나가는 것 같다. 해당 부분만 제대로 한다면 기술적인 부분은 참고만 하고 각자에 맞는 방법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아는 것'과 '실행'을 동일시하지 말자!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책을 읽을 때는 열중 독서후기 Template을 이용하여 본깨적 적용하기.

2. One Book, One Message, One Action_매 책마다 적용점 하나씩 뽑아서 적용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 내 꽃이 아직 피지 않았다 해도 울 일이 아니다.

실행을 방해하는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가 ‘아는 것’과 ‘실행’을 동일시한다는 것이다. 얕고 넓은 정보보다는 적더라도 깊이 있는 정보가 행동하는 데 더 도움이 된다. 하나를 알더라도 뿌리까지 완전히 이해하면 헷갈릴 일이 없다. 생각이 확실하면 그만큼 실행하기도 쉽다. 



댓글


구세주creator badge
24. 02. 22. 19:32

독서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