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본깨적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131조 월엔버핏] 240225

  • 24.02.25

이번 '본깨적'은 생각보다 책이 늦게 도착해서 독서모임까지 시간이 촉박해서 3일만에 완독했다. 1주차 필수도서였던 '원씽'은 일주일이 넘게 걸렸는데, 목표한 날짜가 정해져 있으니 확실히 집중해서 잘 읽을 수 있었다.


'본깨적’

 처음 책 제목만 보고는 잉? 책제목이 뭐이렇게 이상하지..? 라는 생각만 들었다. 하지만, 책을 읽다보니 제목이 어떤의미인지 명확해져갔다.


[본=보다]

이번 책을 통해서 저자 박상배님이 어떻게 해서 독서를 통하여 성공했는지 볼 수 있었다. 저자 외에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독서를 통해 자기 발전을 이루고 성공을 하였다. 그리고, 저자가 어떻게 해서 독서를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본인 삶에 적용했는지까지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볼 수 있었다.


[깨=깨닫다]

책을 읽는 본질적인 이유를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책을 읽으면 무언가는 도움이 되겠지 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독서를 해왔던 것 같다. 아마 나 뿐만이아닌 많은 비슷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 동안 독서에 흥미를 붙이기 어려웠던 이유가 항상 처음 저자소개를 시작으로 앞에서부터 하나도 빠짐없이 읽으려고 하다보니, 금방 흥미를 잃고 결국 끝나지 독서를 마치지 못한채 책장으로 향한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이제는 저자가 알려준 방법으로 Before Reading 및 After Reading 작성, 그리고 중요한 하다고 생각한 부분만 읽는 방법 등을 활용하여 독서를 좀더 재밌고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적=적용하다]

1.북바인더

이번 책을 읽고 북바인더를 써야 겠다고 생각했다. 책을 읽고난 후 몇 개월만 지나도 무슨 내용이었는지 전혀 기억이 나질 않았다. 책을 통해 본것을 통해 깨닫고, 깨달음을 통해 내 삶에 적용하기 위한 북바인더를 만들 것이다. 현재는 양식을 정리하는 단계지만, 원씽, 본깨적을 시작으로 앞으로 읽을 모든 책은 독서후 북바인더에 정리할 예정이다.


2.1124 재독법

책을 읽은후에는 After Reading 평가를 하고, 평가 점수에 따라 1일, 1주, 2주, 4주 재독법을 적용하려고 한다. 중요한 책은 완전에 내가 이해하고 깨닫고, 적용할 수 있도록 말이다.


이번 월부 열중반을 수강하면서, 부동산에 대한 배움도 많이 얻고 있지만 무엇보다 독서가 습관이 되어가고 있으며 나아가 취미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화책도 읽지 않을만큼 책과는 담을 쌓고 살았던 지난날에 대한 반성과 올해 50권 완독이라는 목표를 이번 '본깨적'을 읽고 더욱 의지를 불태울 수 있었다.


댓글


월엔버핏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