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본깨적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138조 제리코]

1.책 제목 : 본깨적

2.저자 : 박상배

3.읽은 날짜 : 2024. 02. 15.~ 02. 20.

4.총점 : 8점

제 2부 이것이 삶을 바꾸는 책 읽기다.

실행을 방해하는 원인부터 제거하라

115p. '책을 읽는다고 뭐가 달라지겠어?'가 아니라 '이 책에는 분명 삶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가 있을 거야. 그걸 찾아서 실천하면 삶이 달라질 거야'와 같이 생각해야 한다.

29년을 살면서 필수 도서는 물론 자기 개발 책은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읽은 책이라고 해봐야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 공부한 문제집 뿐... 열중반 강의를 들으면서 읽은 "원씽"을 읽고나서 나의 삶은 조금 변화하였다. 지금 시점 나의 단 하나인 '독서'를 하기 위해 아침형 인간이 되었으며 독서를 습관처럼 하려 노력중이다. "책 읽는거 그게 뭐가 달라지겠어"라는 생각이 우선이던 삶에서 "나의 삶은 독서로 인해 달라질 거야"라는 마인드 셋으로 만해도 실행을 방해하는 원인 그것도 가장 큰 방해 요소가 사라졌다 생각한다.

제 3부 실전! 본깨적 책 읽기

눈으로 보고 손으로 읽으면 책 읽기 효과가 배가된다.

138p. 책은 짧게는 몇 년, 길게는 수십 년 동안 저자가 쌓은 노하우가 집적된 결정체다. 저자가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신의 노하우를 최대한 쉬운 언어로 풀어 냈다고 해도 한 번 보고 저자의 노하우를 얻으려 드는 것은 과욕이다.

본깨적을 읽고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읽기 위해 노란색 펜, 빨간색 펜, 볼, 포스트잇을 찾았다. 본것, 깨닫고 적용할 것, 아이디어 적기, 줄, 박스 치기 귀접기 등 본깨적을 읽고 적용해 볼 것을 하기 위해서였다. 한시간을 읽어도 30p도 못읽겠더라...내용도 생각이 안나더라...조장님께 조언을 구하고 조장님이 말씀해주셨다. 저자는 수 많은 책을 읽고 본깨적이라는 책을 출간한 것이다. 아직 책과 친해지지 않았으니 우선 읽어라. 책과 친해지고 나서 적용해봐라. 나는 조장님의 말씀대로 아직 책과 친해지는 중이다. 하나하나 쉬운 귀접기와 적용할 것 메모를 하며 독서하고 있다.

제 4부 북 바인더, 책과 삶을 하나로 묶다.

디지털 미디어 사용 시간을 반만 줄여도 인생이 달라진다.

244p. 디지털 미디어 사용 시간을 파악했다면 그중 30~50퍼센트 정도를 책을 읽는 데 투자해볼 것을 권한다. 생각보다 꽤 많은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시간은 디지털 미디어를 사용하면서 보냈다면 레드타임에 불과한 시간일 뿐이다. 하지만 책을 읽는 시간으로 바꾼다면 자신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소중한 블루타임으로 변신한다.

열중반 강의를 시작하면서 나는 게임을 끊었다. 하지만 핸드폰이 문제다. 손에서 놓을 수가 없다. 누우면 핸드폰, 밥먹을 때 핸드폰, 유튜브, 웹툰 등 아직 애착 인형같이 손에 착 달라붙어 있다. 인식하고 변화하려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