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본깨적 독서 후기[열중반 35기 55조 카랑코에]

  • 24.02.26


  1. 책 제목 : 본깨적
  2. 저자 및 출판사 : 박상배, 위즈덤하우스
  3. 읽은 날짜 : 2024.02.17
  4. 총점(10점만점) : 10점 /10점


P. 77-79 나에게 맞는 독서법

이어령 교수는 책을 볼 때 전체적으로 한 번 죽 훑어보고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만 읽는다고 밝혔다.

칼럼을 쓸 때도 관련 책이나 자료를 모두 읽지 않고 주제를 풀기 위해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는다고 했다.

<모티머 애들러의 3단계 독서법>

1단계 : 개관독서법

전체를 꼼꼼히 다 읽지 않고, 한 번 죽 훑어보고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는 방법

2단계 : 분석 독서법

책의 주제와 구조를 파악하고 내용을 완전히 이해해 내 것으로 만드는 독서법

3단계 : 종합 독서법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여러 권의 책을 비교하며 읽는 독서법


P.172 다양한 생각을 공유해야 생각이 깊어진다.

' 한 사람이 10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10명이 한 권의 책을 읽고 토론하는 것이 더 낫다.'


P.178 저자의 핵심을 보기 위한 SKI

책을 볼 때는 내가 아닌 저자의 관점에서 저자가 어떤 내용을 말하고 싶어 하는지 핵심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핵심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SKI에 익숙해져야 한다. SKI 는 (Subject, Keyword, Impressive phrase)의 약자로

각각 주제, 키워드, 인상적인 구절을 의미한다.


p.234 삶을 변화시키려면 '지속성'이 중요하다.

목표가 과하면 빨리 지친다. 과한 욕심 부리지 말고 한 책에서 하나의 메세지를 얻고 실행하는 '원 북, 원 메시지,

원 액션'을 기준으로 목표를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독서를 할 때 처음 부터 끝까지 읽어야지 책 한 권을 다 본 것 이라고 생각해서 나에게는 어려웠던 책들도 꾸역꾸역 읽어 내려가면서 읽었는데 독서법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음을 알았다.

나에게 맞은 독서법으로 처음에는 쉽게 접근하는 것이 습관을 들이는데 도움이 됨을 이제야 알았다.

이제 책을 읽는 것에 거부감은 없지만 여전히 어렵다.

그냥 읽다 보면 습관이 들고 내용 파악도 되겠지 생각했던 것이 아주 멀리 돌아가는 길이었음을 알았다

다독도 중요하지만 작가의 의도와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공유하면서 생각의 깊이를 늘리는 것이 중요함을 깨닫는 시간이었다.

개관 독서법으로 책을 가까이 하는데 허들을 낮추고 분석 독서법과 종합 독서법으로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면서 나에게 도움이 되는 독서를 해야겠다.

독서 토론과 같은 활동을 안해봐서 너무 힘들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것이 재밌기도 하고 생각지도 못한 의견을 냈을 때는 생각의 폭이 넓어짐을 느낄 때도 있었다.

앞으로 독서 토론과 같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면서 단순히 읽는 행동에 의미를 두기 보다 한가지라도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독서를 해나가야겠다.

적용할 점 : 1) 1주에 독서 한권,

독서 전 : 키워드 뽑아보기,

독서 후 : 후기 작성하기(독서후기가 어려우면 기억에 남는 문구 한 줄 써보기)

2) 2주에 한 번 독서토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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