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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독서법 – 본깨적
2. 저자 및 출판사: 박상배
3. 읽은 날짜: 2024. 2. 22.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8점
STEP2. 책에서 본 것
ㅣ 깨닫고 적용해야 삶이 변한다
깨달음은 변화의 시작이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하지만 깨닫는 것만으로는 역시 삶이 바뀌는 데 한계가 있다. 생각은 잡아두기가 무척 어렵다. 깨달은 것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것이 ‘적(용)’이다. ‘적’은 구체적일수록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다. 예를 들어 책을 읽고 ‘진정한 효도란 비싼 선물을 하거나 용돈을 많이 드리는 것이 아니라 전화를 자주 드리는 것’임을 깨달았다고 가정하자. ‘이제부터라도 멀리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전화를 자주 하자’라고 생각했다면 그게 곧 ‘적’이다. 하지만 막연하다. 보다 구체화하여 ‘매일 하루에 한 번씩 부모님께 전화를 하자’라고 적용할 것을 정해놓으면 행동으로 옮기기가 쉽다.
ㅣ 알을 깨려면 책과 나의 줄탁동시가 필요하다
알 속에 있는 병아리가 알을 깨기 위해 부리로 껍질을 쫄 때, 어미 닭은 병아리가 빨리 알을 깰 수 있도록 밖에서 껍질을 쫀다. 이를 ‘줄탁동시’라고 한다. 병아리가 안에서 쪼는 것을 줄, 어미가 밖에서 쪼는 것을 탁이라 하는데, 이 둘이 동시에 일어나야 껍질이 깨진다는 의미다.
ㅣ 본 것은 상단에, 깨닫고 적용할 것은 하단에
책 본문 위와 아래에는 메모할 공간이 충분하다. 위아래뿐만 아니라 여백 어느 곳에 메모를 해도 상관없지만 이왕이면 책에서 본 것은 상단에, 깨닫고 적용할 것은 하단에 적는다
우선 본 것은 밑줄, 박스 친 내용을 키워드나 핵심 문장으로 요약해 페이지 상단에 적는다. 내용이 길어지면 적기도 힘들고 나중에 다시 볼 때도 어려우므로 가능한 한 키워드 중심으로 핵심을 요약하는 것이 좋다.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은 책 하단에 적는다. 책을 읽으면서 떠오른 아이디어도 하단에 적으면 된다.
ㅣ 책 속 본깨적의 진가는 재독에서 빛난다
책 속 본깨적 중 ‘깨적’은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데도 그만이다. 좋은 생각이나 아이디어는 종종 혜성처럼 나타났다 순식간에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떠오르는 즉시 메무해두지 않으면 영원히 놓칠 수도 있지만 책 속 본깨적을 하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한가지라도 확실하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고 ‘ 원 북, 원 메시지, 원 액션’ 원칙을 세울 수 있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본깨적 독서하기(본 것은 상단에, 깨적, 아이디어는 하단에 적기)
2. 한 권의 책을 읽으면 반드시 하나의 액션을 찾아서 행동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248) 『맹자』에 이런 우직함이 잘 드러나는 내용이 있다. “불영과불행(不盈科不行)”, ‘물이 흐르다 웅덩이를 만나면 그 웅덩이를 다 채운 다음에야 비로소 앞으로 나아간다’라는 뜻이다. 우리는 시련이라는 웅덩이를 스스로 채우고 넘어가야 한다. 남이 대신해서 그 웅덩이를 채울 수 없다. 당신이 웅덩이에 빠졌다면 그 웅덩이에 책을 넣어보라. 삶의 웅덩이가 너무 크게 패여 아픈가? 먼저 가슴 아팠던 저자들에게 손을 내밀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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