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본깨적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157조 름름이]

  • 24.02.26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작성 과제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본깨적

2. 저자 및 출판사: 박상배

3. 읽은 날짜: 2024. 2. 19. ~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Chapter1. 책을 읽다, 삶이 바뀌다]

삶을 포기하려고 했지만 책을 통해 삶이 바뀐 필자, 무스펙이지만 독서로 이랜드에 입사한 최원석군, 나산 중고등학교, 권고사직 대상자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거듭난 유성환씨, 평범한 보험설계사에서 우수인증설계사가 된 이재덕씨, 지부에서 시작한 책읽기가 본사와 전국 지부로 퍼진 이야기를 통해  책을 읽고 삶이 바뀐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Chapter2.  이것이 삶을 바꾸는 책 읽기다]

삶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본깨적 책 읽기를 해라. 본깨적이란 저자의 핵심을 제대로 보고(본 것), 그것을 나의 언어로 확대 재생산하여 깨닫고(깨달은 것), 내 삶에 적용하는(적용할 것) 책 읽기이다.

 - 저자의 관점에서 보라: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이해하고 노력해야 한다. 그런 노력들이 사고를 확장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데 도움이 된다.

 - 깨닫고 적용해야 삶이 변한다:  ‘깨’는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동력이 된다. ‘적’은 깨닫는 것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것으로 구체적일수록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다. 깨닫는 것의 주체가 ‘나’인 것에 비해 적용의 주체는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 범위가 더 좀 더 넓어진다.

- 책에 대한 오해

1.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어도 충분하다. 모티머 애들러의 3단계 독서법이 있다. 1단계 개관 독서법은 책을 대충 보고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는 방법으로 초보자에게 추천할 만하다. 2단계 분석 독서법은, 책의 주제와 내용을 완전히 파악하고 이해해서 내 것으로 만드는 독서법이다. 3단계 종합독서법은 여러권의 책을 주제별로 종합적으로 읽는 방법으로 개관 독서법과 분석 독서법이 포함 돼있다. 개관 독서법은 초보자에게는 책 읽는 부담감을 줄이고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 고수에게는 빨리, 효율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돕는 독서법이다.

2. 1124재독법이 망각을 잡는다. 사람은 원래 망각의 동물로 이를 방지하려면 ‘반복’을 해야한다. 1일, 1주, 2주, 4주 더 반복해 읽으면 기억할 수 있다.

3. 빨리 읽는 것보다 제대로 읽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할 때처럼 준비-읽기-마무리 3단계를 거쳐야 한다. 책을 많이 읽고 배경지식이 쌓인다면 자연스럽게 읽는 속도는 빨라진다.

4. 어떤 책을 읽느냐가 성패를 결정한다. 시작하기 좋은 책은 재미있으면서도 분명한 메시지가 있는 책이 좋다. 10권쯤 읽으면 평소 관심을 갖지 않았던 새로운 분야의 책을 3대 7비율로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


[Chapter3. 실전! 본깨적 책 읽기]

책을 읽는 데도 준비가 필요하다.  

3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답해야 한다.

1. 이 책과 나의 연관성은?

표지, 목차, 프롤로그, 에필로그만 봐도 책 내용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나와의 연관성을 체크해보면 된다. 항목으로는 책의 흥미성, 직업 연관성, 생활 연관성/ 책의 고전성(앞으로 오래도록 살아남을 수 있는책), 작가의 전문성, 적용 가능성이 있다. 점수가 높게 나오면 저절로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 든다.

2. 책의 예상 핵심 키워드는?

본문 전체를 빠르게 훑어보고 전체 영역에서 골고루 핵심 키워드를 뽑는 것이 좋다. 눈에 들어오는 키워드는 모두 적고 비슷한 의미를 지니면 그룹핑을 한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상위 개념의 중요한 키워드를 뽑을 수 있고, 그 중 핵심 키워드 3개를 골라 동그라미 해라.

3. 이 책에서 얻고자 하는 것은?

내가 왜 이 책을 선택했는지, 이 책을 읽고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미리 정리하고 읽는 것이 좋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읽으면 책 읽기 효과가 배가된다

- 귀접기

- 밑줄과 박스 치면서 읽기

- 본 것은 책 상단에, 깨닫고 적용할 것은 하단에 정리한다.

책을 읽는 데도 마무리가 필요하다. 단 5분만이라도 책을 읽은 다음 내용을 되짚어보고 책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라.

- 인덱스를 붙이고 키워드를 적어놓으면, 나중에 인덱스만 보고도 쉽게 원하는 페이지를 찾을 수 있다. 파란색은 본 것, 노란색은 깨달은 것, 빨간색은 적용할 것을 구분할 때 붙여라.

- After reading

첫째, 나에게 유용한 책인지 평가하기: 점수에 따라 적용할 범위 결정 책 속 본깨적> 노트>실무에 적용(PPT강의안만들기, 보고서에 활용하기)>열번읽기

둘째, 이 책에서 얻은 것은 무엇인가? 처음과 비교

셋째, 책 속의 책 또는 연관 지어 읽어볼 책이나 내용은 무엇인가?

본깨적 노트 작성,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중요한 대목을 베껴 쓰는 것부터 시작해라.(본) 익숙해지면 키워드 중심으로 책의 핵심 내용을 정리해보는 것도 좋다. 단순히 텍스트를 나열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왕이면 선과 동그라미, 별표 등을 이용해 이미지처럼 형상화하기를 권한다.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은 사유를 바탕으로 적어야 한다. 그 두 개는 나의 관점에서 보는 것이다. 나의 관점은 주관을 반영할 수 밖에 없다. 내가 처한 상황이나 고민 속에서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을 찾게 된다.

함께하면 효과가 더 크다. 다른 사람을 통해 들으면서 생각이 유연해지고 생각이 넓어진다. 또한 여럿이 함께하면 좀 더 오래 지치지 않고 본깨적 책 읽기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333 본깨적’

1. 저자의 핵심을 보기 위한 세 가지, SKI: 주제, 키워드, 인상적인 구절

주제와 키워드는 책 제목, 목차, 본문을 훑으면서 뽑을 수 있다. 인상적인 문장은 마음에 와 닿는 좋은 문장이 아니라 저자가 이야기하려는 핵심 내용을 담은 문장이다.

2. 좀 더 깊은 깨달음을 위한 세가지, MRK: 동기, 역할모델, 지식

감동, 위로, 용기, 반성 등 어떤 형태로든 자극을 주고 마음을 움직이는 모든 것이 ‘동기’이다. 책 속에서 역할 모델을 찾아 그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것도 깨달음을 얻는 방법이다. 지식은 저자의 입장에서 얻은 정보를 내 입장에서 분석하고 통합하는 것이다.

3. 적용을 더 잘하기 위한 세가지, KIA: 카이젠, 아이디어, 적용

카이젠은 개선을 의미한다. 삶의 변화는 작은 변화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아이디어를 내고 현실에 적용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적용은 개선할 내용을 찾아 적용한 것, 아이디어를 적용하는 것 모두 적용의 범주에 포함된다.

언제까지나 추천을 받아 읽을 수 없다. 스스로 독서 내비게이션을 만들어야 꾸준히 책을 읽을 수 있다. 꾸준히 책을 읽다보면 읽고 싶은 책이 저절로 보인다. 책 속에 또 다른 책이 있고, 저자가 쓴 다른 책도 훌륭한 추천도서가 될 수 있다.

본깨적 책 읽기는 오감을 동원할 때 극대화 된다. 손으로 읽는 것에 낭독하면 책을 읽어라. 온몸의 감각을 총동원해 저자나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과 나를 일체화해서 느끼고 생각해야한다. 상상력을 발휘해 저자와 가상 대화를 나누면 깨닫고 적용하기가 쉬워진다.


[Chapter4. 북 바인더, 책과 삶을 하나로 묶다]

북 바인더는 독서 습관을 만들어준다. 독서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울수록 습관을 들이기 쉽다.

1. 평생 독서 계획표 작성하기: 정량적 목표, 정성적 목표(책 읽는 목적, 좌우명과 역할모델), 10년을 주기 독서 계획(독서 목표량, 키워야 할 능력), 독서 전략과 행동계획

2. 월간 독서 계획 세우기: 어떤 책을 몇 권 읽을지 구체적으로 정하는 게 좋지만 어려울때는 어떤 주제의 책을 읽을 것인지, 몇 권 읽을지만 정해도 괜찮다.

3. 주간 계획 세우기: 책 미리 정해 놓고, 얼마만큼의 분량을 읽을지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라

4. 일간 계획 세우기: 어느 정도의 시간을 투자해 읽을 지까지 정해라

5. 본깨적 책 읽기가 습관이 들 때까지는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는 것이 좋다.

북 바인더로 나만의 지식 자서전을 만들어라. 북 바인더는 분류가 쉽고, 뺏다 끼웠다 할 수 있어 정리하기도 쉽다. 또한 기존 내용에 추가하기도 쉬우며, 재활용(다시 꺼내보기)쉽다.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한 가지라도 확실하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One book, one message, one action’ 원칙을 세워라. 아무리 좋은 내용이 많아도 다 삶에 적용해보려는 건 과욕이다.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지속적으로 실천해야한다. 21일 정도면 충분히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

북 바인더는 시간을 관리해주는 역할도 한다.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낭비하는 시간을 찾아내 책 읽을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일주일만 하루 일정을 시간대별로 적어 보면 자신의 시간 사용 패턴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다. 자투리 시간만 잘 활용해도 책 읽을 시간은 충분하다. 디지털 미디어 사용시간을 반만 줄여도 인생이 달라 질 것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내가 이때까지 읽은 책 읽기는 모두 ‘죽어있는 책 읽기’였다. 본깨적을 적용하여 ‘살아 있는 책 읽기’를 하자.

2. ‘One book, one message, one action’ 책을 읽고 한가지라도 실행하자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귀접기, 밑줄과 박스 치면서 책 읽기, 책 상하단에 본깨적 정리하기

2. 1124 재독법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27) 자신이 아무 데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미운 오리 새끼가 아니라, 내면에는 아름다운 백조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자각하기 시작했다.

(P. 100) 변화하고 싶다면 나를 둘러싼 단단한 껍질부터 깨야 한다. 오랜 세월에 걸쳐 굳어진 고정관념과 습관으로 단단해진 껍질을 깨지 않으면 삶을 바꿀 수 없다. (중략) 하지만 고통이 무서워 아무런 시도도 하지 않는다면 변화는 불가능하다. 고통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비로소 변화는 시작된다.

(P.222) 기억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잊기 위해 메모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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