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3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4기 94조 배소]



안녕하세요?

배부른 소크라테스가

되고싶은 배소입니다.

이번주 강의 열리고 90분짜리 강의가

5개나 있어서 입이 떡 벌어졌던

저였습니다 ㅋㅋㅋㅋ

(가성비 최고!!! 오히려 좋아!!!!)

스아실.. 3주차가 되어 고백하자면

정말 알차고 좋은 내용들을

많이 말씀해주셔서 꼭꼭 씹어 소화시켜야하는데

수용능력이 안되다보니 아직

다 소화를 못시키고 있는 것이

고민입니다 ㅋㅋㅋ

하지만 남은 시간동안 차분하게

다시 복습해서 꼭 제것으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

1. 비교평가는 적당히!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압도적인 상급지가 아니라면

단지 그 자체가 가진 입지와

지역 내 위상이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상급지의 최하위 단지와

하급지의 최상급 선호 단지가

비슷한 가치를 가진 경우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생각해보면 저의 0호기도

매수 과정에서도 이와 비슷한

경험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경기도와 서울의 5급지를

비교했는데 남편은 '그래도 서울이지!'

라고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서울 5급지의 해당단지보다는

지금의 0호기가 나은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강의를 들으면서

급지자체는 거의 같은 등급이었던

것이었습니다.

덕분에 급지는 비슷하지만

상대적으로 환경이 더 나은

지금의 0호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는 운이었으니

내마중 강의를 열심히 복습해서

실력으로 이러한 선호도를

가려낼 수 있도록

연습을 해봐야겠습니다.

2. 정말 중요한건 과정

새벽보기님 말씀이,

"단지 골라내는게 중요한게 아니다,

중요한건 과정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적당하게만 잘 고르면

어디든 나중에 오르겠지만

정말 중요한건 그것을 지키고

키워나가는 돈 그릇이고,

또한 그 돈 그릇을 키워나가는 과정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월부 1년차가 다 되어 가면서

하고싶은 것, 먹고싶은 것, 입고싶은 것

참게되는게 늘어나는데요.

애초에 크게 물욕이 있진 않았지만

저 같은 사람도 이 정도 되니

때로는 일상이 단조롭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고 현타도 왔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과정을 깨트리면

앞으로 더 큰 사람이 되기는 힘들겠죠.

그래서 과정 속에서 즐거움을

찾아보려고 노력합니다.

언젠가는 이런 시간들이

단단하게 성공한 저를

만들어줄 것이라고 믿으면서요 😉

강의후기는 다소 개인적인 느낌을

위주로 쓰긴했습니다만,

분명 이번 강의는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케이스들을

많이 다루어주셔서, '상반기 안에는 꼭

말씀해주신 단지를 다 가봐야겠다.

거인의 눈과 나의 눈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내마중 4기 동기여러분

한달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 강의에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