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가 긴 시간이라 생각했는데 굵고 짧게 지나간 것 같다.
육아와 각자의 일을 마치고 늦은 시간 온라인으로 만나 두시간 정도 강의를 들으며, 과제를 하며 느꼈던 생각을 서로 나누는 시간이 정말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었던 것 같다.
'같은 강의를 듣고나서도 각자의 생각이 이렇게 다를 수 있구나'하는 것을 느꼈고,
첫 모임에서 세운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착실하게 공부하고 있는 내 자신이 뿌듯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호도 부분은 교통과 학군, 주변환경 등 다른 듯 하면서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결국 내가 좋아보이는 물건은 다른 사람도 좋아보이겠구나, 사람들의 선호도가 결국 가격에 반영되겠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또 아직 구체적인 자산목표 금액을 정하지 못했는데 노후자금이 생각보다 많이 필요하다는 것에 놀랐고, 이번 기회에 구체적인 자산목표 금액을 설정해보고 장기적으로, 중기적으로, 단기적으로 목표를 설정해서 내가 설정한 최종 목표에 도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야 하느냐? 이 하루하루가 쌓여서 언젠가 내 인생으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지금 내가 잘 보낸 시간은 긍정으로 돌아오고, 지금 잘못 보낸 시간은 부정으로 돌아온다는 걸 염두에 두고 하루하루를 살아야 합니다. <낙숫물이님 올려주신 글>
3주 동안 같이 강의를 들었던 우리 조원들 모두 이번 강의를 잘 소화해내고 앞으로의 선택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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