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3주차 강의 후기 [3년안에? 노노 6개월 만에 끝내보조 포스트너나위]

  • 24.02.27

중급반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달이라는 시간이 금방 지나간 것 같아 시원섭섭한 기분입니다. 2월 초와 지금의 저를 비교해보자면 약진하진 못했지만, 미약한 발전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직까지 갈 길이 멀었지만요 ^^;


중급반을 마무리하며 3주차 강의 후기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투자의 기본]


· 손해보고 매도한다 생각하지 말자. 더 싸게 매수하면 된다! 손해를 보는 시점에서 매수를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알고 있습니다. 부동산이라는 자산으로 거래를 해본 적은 없지만 상대적으로 적은 규모로 시작했던 주식 시장에서의 경험을 미루어보아 그 속상함은 더 곱절일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새벽보기님의 이 말씀을 통해 더 좋은 기회를 잡으려면 손해를 보더라도 적정 시기에 매도 후 내가 생각했던 좋은 매물을 매수하기 좋은 타이밍을 잡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 잃지 않는 투자를 하자 투자를 하게 되면 수익률에 대해 욕심이 생기는 건 당연한 이치라 생각합니다. 어느 누가 마이너스, 본전의 수익률을 원하겠나 싶지만,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며 저 또한 내집마련에서부터 N호기까지의 투자로 이어진다면 가장 기본적인 '잃지 않는 투자를 하자'이 기준을 새기며 실행해야겠다 느끼게 되었습니다.


[마인드셋]


· 나는 얼마나 치열하게 공부하고 있는가 기초반에서 중급반까지 수강하며 2개월 간의 월부에서의 제 삶을 돌아보자며 제 기준에서의 치열함의 척도에는 아직까지 도달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공부를 할수록 목표가 흐려지며 방황을 하던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과연 무엇을 위해 나는 공부를 시작했는가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나와 가족의 행복, 베푸는 삶' 너무나도 추상적인 목표이지만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확히 어떤 수치의 자본이 필요한가에 대해 고민이 필요한 것 같고, 그 수치는 지금의 제 행동이 부끄럽게 느껴지는 원대한 수치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30만 원이라는 생활비로 생활하며 투자에만 몰입했던 새벽보기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과연 나는 저렇게까지 독하게 할 수 있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정말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았다고 자평할 수 있을만큼 변화가 필요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되기를 열망하며, 생각만이 아닌 행동이 앞서는 사람이 되기 위해 다음달 열반스쿨 기초반을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댓글


보름달21
24. 02. 27. 10:42

포스트너나위님 열반스쿨 기초반까지 이어서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