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
빌리프킴입니다!
6월 열기, 7월 실준에 이어 8월 지기를 시작하였습니다.
고민을 많이 한 끝에 결정을 내린 만큼
많은 배움을 얻어 가고 싶은 지기였는데요.
특히 지기반에서는 A,B,C,D 네 지역에 대한 분석을
집중적으로 해주신다고 하여 더 기대가 컸던 것 같습니다.
제가 제 돈 내고 듣는 강의이지만
지금 당장은 비싸게 느껴져도
나중에 확실하게 돌아올 투자수익을 생각하면
멘토, 튜터님들의 강의로 시행착오 겪지 않고 레버리지 할 수 있음에
오늘도 감사하게 강의를 들었습니다.
[지에서 행에 도달하기]
제주바다님께서 강조하신 것처럼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해도 투자로 이어지지 못한다면
지금 들이는 시간과 노력은 교양수업으로만 남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처음 강의를 듣던 21년도에는 조모임에 용기를 내지 못해
집에서 강의만 듣고 끝났습니다.
그러니 과제도 안하고 임장은 당연히 나가지 않았습니다.
지에서 행으로 가지 못하고 그나마 남아있던 지도 사라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23년도가 되어 강의와 독서만으로는
넘을 수 없는 큰 산이 있음을 알고 다시 조모임과 함께 수강을 했습니다.
조모임, 임장 등 행동하는 것이 생기자
조금더 투자에 가까워지는 느낌이 듭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계속 해나가서
나중에는 정말 투자까지 행동하는 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BM: 항상 실전투자로 이어지는 행동하기
[지방시장은 생각보다 대단하다]
투자 공부를 시작하며 지방을 하다
수도권을 놓치면 어쩌나하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걱정은 기우였네요 :)
일단 지방과 수도권은 사이클이 다르다는 것을 알지 못하였으며
지방에서도 수도권 못지 않은 큰 수익을 낼 수 있음을 간과하였습니다.
제주바다님의 구체적인 지역 비교를 통하여
정말 지방의 부동산 규모가 생각보다 대단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부족한 내 투자금을 지방에서 최대한 불려서
내가 들고 갈 수 있는 최대한의 현금을 쥐고
수도권에 입성해야한다는 너나위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수도권보다 더 빨리 돌아오는 지방의 투자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제대로 투자해볼 수 있는 실력을 만들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BM: 지기반에서 돌고 있는 지역에서 하나 꼭 투자한다는 마음으로 집중하기!
[버티는 투자]
월부에서 강의 들으며 가장 자주 들었던 이야기인데
이번강의에서도 제주바다님이 강조하셨습니다.
일반 사람들은 물건에 대해서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매수하면
힘든 시기에 물건을 지키지 않고 매도해버린다는 내용입니다.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
적절한 수익을 보고 팔고 나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물건을 지키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말인 것 같습니다.
제가 조심해야할 것은 아래 3가지라고 생각합니다.
- 제대로 분석하지 못해 확신이 안들었는데 투자자들이 몰리는 지역이라고
하니 급한 마음에 추격매수하기
- 리스크 대비 하지 못하고 투자금 풀로 넣어 투자하기
- 매물 코칭 받지 않고 급하게 투자해버리기
이렇게 투자를 한다면 오랜기간 보합하거나 하락하는 장에서는
제 선택에 대한 확신이 없으니 지키지 못하고 매도할 거 같습니다.
그런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제주바다님이 알려주신 것 처럼
사이클 공부+리스크 대비+임장과 임보를 통한 투자확신갖기를 항상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BM: 매달 나의 투자금이 될 적금 잘 모으기, 투자 전 매물코칭 반드시 받기
[대안이 없다]
끝으로 마지막 6강은 어제 임장을 다녀와서 들었는데요
사실 토요일에 다녀온 타지 임장이 생각보다 너무너무 힘들고 더워서
상태가 말이 아니였습니다.
7월에 한 임장은 장마철 우중임장이였는데 전 그때가 제일 힘든건줄 알았어요.
근데 8월 여름에 임장 해보니 6,7월은 산책이였구나 싶습니다.
옆에 계신 조원께 말을 못걸정도로 너무 덥고 힘들었어요.
임장이 거의 끝나갈쯤 머리에 수 많은 생각들이 떠올랐습니다.
'이걸 계속 할 수 있을까, 7월에는 임장 하면서 한번도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었는데...
8월이라 힘든건가, 그럼 괜히 신청했나, 근데 돈 벌어야하는데... 내가 투자 성공할 수는 있을까'
투자는 커녕 그냥 걸어다니는 것도 못하는 저를 보며
놀라기도 했고 앞날이 걱정되었습니다.
근데 동시에 지난 실준에서 코크드림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대안있어? 없으면 해야지.
제주바다님도 이번 강의에서 똑같은 말씀을 해주셨어요.
앞날도 걱정인데 지금 임장 다니는 내 상황이 너무 팍팍하고 힘들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대안이 없다면
그냥 계속 이 공부를 하는게 맞지 않을까... 하는 말씀을요.
저도 대안이 없어서 계속 투자공부를 해야만합니다.
매몰 비용이 되지 않고 말 그대로 투자 비용으로 제대로 저희 시간, 돈, 노력을 들여
나중에 투자 수익으로 돌려 받는 미래를 상상합니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힘들지만 잘 해나가 보겠습니다.
(조원분들 감사해요... 데리고 들어가주신 편의점....
시원한 물... 양보해주신 그늘 잊지 못할거에요 저 얼음조끼 샀어요'-')
BM: 토요일은 무조건 임장 가는 날!
좋은 글을 나눠주신 이웃분에게 덧글은 큰 힘이 됩니다.
서로 감사함을 표하는 월부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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