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라스 : 지하철역, 주요 상권과 가깝다. 이게 압도적인 장점.
도선고를 품고 있는 111~122동이 지하철역, 초등학교와 더 가까워서 선호도가 높을 것이다.
텐즈힐에 비해 단지 조경이 아쉽게 느껴지고,
단지가 워낙 크고, 조경이 텐즈힐에 비해 별로라서 단지가 어수선한 느낌이다.
외부 출구가 많은데 너무 노출되어 있어서 단지내 오토바이 접근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텐즈힐1차 : 초등학교를 품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단지 조경이 잘 되어 있어 산책하기도 굉장히 좋고 쾌적하며, 분위기가 더 아늑한 느낌이다.
지하철역과 도보로 다니기 어렵고, 아파트 상가가 있지만 메인상권은 센트라스쪽을 이용해야 한다.
텐즈힐2차 : 이마트와 도보 가능 한 점 빼곤 세 단지중 입지적 장점이 가장 적다.
텐즈힐 1차와 같이 조경이 잘 되어있어 단지 분위기는 좋다.
지하철역과 가장 멀고, 단지 주변 황학사거리쪽으로 오래된 주방용품 거리가 있어서
뉴타운 분위기와 매우 상반된 분위기이다.
세 단지를 돌아보니 단지별 장단점이 명확히 느껴졌다.
매물을 보지는 못했지만, 입지만 비교해서 현재 전용 59 기준 센트라스와 텐즈힐 1의 호가가 같다는 것은,
입지적으로 훨씬 뛰어나고 세 단지 중 연식도 가장 최신인 센트라스가 가격이 더 많이 빠져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생각된다.
2.신금호역 주변 신축 _ e편한세상 금호파크힐스, 신금호파크자이, 래미안하이리버
금호파크힐스 : 가장 신축답게 아파트 보완이 굉장히 잘 되어 있어 임장이 어려웠다.
단지 조경이 잘 되어있고 분위기가 굉장히 좋아 가격이 가장 비싼 이유가 느껴졌다.
신금호파크자이와 많이 비교를 하는데, 신금호파크자이 만큼은 아니지만 신금호역이 생각보다
가까웠고, 모든 동에서 충분히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정도였다.
단지 주변이 쾌적하지만 상권이 별로 없어서 신금호역 상권이나 행당역 상권을 이용해야 한다.
신금호파크자이 : 신금호역 초역세권에 주변 상권이 발달되어 있어서 파크힐스에 비해 생활하기 편리하지만
주변에 정비되지 않은 주택, 옛날 상권들이 있어서 좀 어수선한 느낌이다.
매물을 보진 못했지만 단지 조경은 파크힐스에 비해 별로이고,
3년 연식차에 비해 외관도 더 낡게 느껴진다.
래미안하이리버 : 주변 입지가 세 단지 중 가장 떨어지며(지하철역 도보 불가능),
언덕이 심해 초등학교 등하교길도 가장 좋지 않다.
후문 주변이 금호21구역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사업이 진행될 때까지
불편이 많은 것으로 예상되지만, 사업이 완료되어 주변 환경이 개선되면
금남시장 상권이용이나 버스이용도 더 편리해질 것으로 생각된다.
세 단지 중 금호파크힐스가 가장 좋았지만, 가격 하락 후 이미 가격을 많이 회복하여 다른 단지에 비해 싸게 느껴지지 않았다. 또한 파크자이와 비교하여 매매가에 비해 전세가 차이가 적은 것은, 실수요자들이 파크자이의 편리함을 더 선호한다고 생각된다.
래미안하이리버는 59기준 109, 110동에서 한강뷰가 나온다고 하여, 한강뷰 아닌 매물과 호가가 1억 가까이 차이가 나는데, 이는 초역세권 파크자이와 비슷하거나 더 높은 금액이며 추후 매물 임장을 통해 가치를 비교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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