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본깨적 독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15조 앨리88]

일주일 동안 한번밖에 못읽었지만 한달 마다 다시 읽어봐야겠다고 생각이 든 책이다.

사람의 기억력이 여러번 반복해주면 더 기억에 남는다는 점도 그렇지만

내가 매주 책을 읽으면서 본깨적에 맞게 생각하고 실천하고 기록하고 있는지 점검해보고 싶어졌다.


주변에서 사람들이 나한테 하는 말이 책이 많이 읽고 항상 배우려고 하고 열심히 사는 거 같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막상 내가 느끼기에는 책은 읽는데 변하는 것도 없고 책을 읽고 일이나 일상에 접목하고 싶은데

참 생각 처럼 쉽지 않다.


책을 읽으면서 뭐가 문젠지 조금은 알 거 같다.

책을 빨리 읽는데만 집중하다 보니 다 본뒤 내용을 요약하지 못하고 , 접목하지 못했다.


p68

저자의 핵심을 보고(본것)

그것을 나의 언어로 확대 재생산하여 깨닫고 (깨달은 것)

내 삶에 적용하는(적용할 것) 책 읽기를 의미한다.


책을 읽었는데도 삶에 아무 변화가 없었던 것은 책을 제대로 읽지 못했거나 읽었어도 읽은 것만으로 끝냈기 때문이라는 걸 그제야 비로소 깨달았다. 책을 읽고 적극적으로 삶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책 읽는 방법을 바꾸어야 한다.



나는 내가 책을 읽고도 변화가 없는 걸 내 무능이라고 생각했는데 책읽는 방법이 잘못 됐다고 해주니

위안이 되었다.


내 독서가 본깨적을 읽은 전후로 나뉠 수 있게 해볼것이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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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둥아빠user-level-chip
24. 02. 28. 10:01

저도 본깨적 읽기전과 후가 조금은 달라진것 같아요. 앨리님도 화이팅이에요!!

그로우맘user-level-chip
24. 02. 29. 12:26

육아하신다고 힘드실텐데 책도 완강하시고 멋쥐십니다!!!! 우리 같이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