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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여있는 나의 전세 보증금, 두달 뒤 돌려줘야하는 전세 보증금
정반대의 포지션에서 큰거 두 방을 두달안에 해결해야하는 상황..
강의를 듣는 기간동안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당장 해결되는건 없지만 곧 있으면 해결되리라는 막연한 생각을 품고 (어차피 내가 해결할 수도 없으니;)
어떻게든 미래를 위해 전부 흡수하려고 애쓰면서 들은것 같습니다.
특히 사업자면서 거주분리가 필요한 피드백,
비싼거 한개보단 경우에 따라선 작은거 두개가 수익률은 더 나을수도 있다 등등
깊이 와닿는 사례들을 분해해서 설명해주시는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더불어 조금 더 안정적인 자금흐름을 세팅해두지 않으면 자칫 잘못하면
뿌리가 흔들릴 수도 있겠다는 위기감도 느꼈습니다.
마치 책을 읽는것처럼 다른 분들의 경험을 나에게 대입해보니
미리 이런 저러한 상황을 체험하고 있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
내마기, 내마중에서 배운점들 하나하나 복습하고 곱씹으며
온전히 내것으로 소화시켜 마음속에 정리하고,
다음 강의를 향해, 다음 투자를 향해 올바르게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강사님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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