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5기 8팔할 떼 6십대 준비하조 리제100] 3주차 강의 후기 - 새벽보기님

하락장에서는 싸게 팔고 싸게 산다라고 하셨는데 너바나님도 너나위님도 계속 반복해서 하셨던 이야기들이다.

투자자로서 가치 있는 물건을 싸게 사서 씨앗을 심어두고 기다리는 투자를 해야하겠다고 생각했고

아직 종잣돈이 많지 않아서 지방을 갈지 기회가 오고 있는 서울을 볼지 고민하는 나에게 해답같은 강의 였다.

내가 할 수 있는 투자를 하자로 결론을 냈고, 지방에 투자하기에 더 적합한 돈이기에 무리하지말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을 하기로 생각이 정리됐다. 지방에서 무리하지 않는 투자를 하고 또 수도권에

기회가 된다면 서울과 수도권에도 투자할 수 있는 기회도 생길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서울 전체를 한방에 다 알려주셔서 서울 지리에 어두운 내가

서울에 대해 조금은 감을 잡고 지리를 익힐 수 있었다.

서울 기초반 강의를 처음 들었을 때 위치에 대해 전혀 몰라서 막막함이 많았었는데

그래도 꾸역꾸역 듣고 (모른는 곳 배우는 게 생각보다 어려웠음) 이번 내마중에서도 한 번 더 들으니

조금은 더 알 것 같았다. 역시 되든 안되든 그냥 계속, 꾸준히 해야 되는거라는 것을 또 느낀다.

새벽보기님께서 3주차에는 새벽보기님의 마인드를 배워가라고 하셨다.

7년동안 30만원 생활비를 쓴 내가 지금의 내가 된거라고 하셨는데 얼마나 어려운 길을 걸어오신 걸까라는 생각과

이제 나도 가야하는 길이겠지? 힘들겠다는 생각보다 나도 해낼 수 있다는 생각을 마음에 심었다.

내가 원하는게 '무엇인가'를 알기가 중요하지 '어떻게'는 중요하지 않다고 이야기 해주셨는데

나는 어떻게 행동했는지 곱씹어보았다. 그리고 어떻게 해야할지도 생각해보았다.

아직 명확한 행동은 생각나지 않지만 지금처럼 임장가고 임보쓰고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되려고 노력하겠다.

부산 이야기 하시면서 "어디까지 설명해야하지?" 라고 당황하시며 이야기하시는데

재밌고 유쾌하게 웃음주셔서 아주 좋았고

자산30억 채워서 종부세 내고 꼭 새벽보기님 만나보고 싶다. ㅎㅎㅎ

매일 행복하진 않아도,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이 말이 마음에 남는 강의다.

저도 힘내서 열심히, 즐겁게, 공부하겠습니다. 열정적인 강의 감사합니다. 새벽보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