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롯데 현장방문 과제

내집마련 중급반 3주차 과제_현장방문 후 느낀 점 작성


1)단지 주변을 '여기 산다면 어떨까?'를 생각하며 직접 걸어보아요.


무작정 구로역 1번 출구로 나갔을 때, 뭔가 좀 한적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시간대가 애매했어서 그런가, 나중에 온다면 주말에나 와볼까한다. 그런데 주말에 와도 크게 다르지는 않을 거 같은 느낌!)

주변에 둘러보니 카페들도 많고 한데 주거 밀집지역이라고 보기는 좀 애매한 기분이었다. 상가건물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건물이 바로 길건너에 있고, 뭐라고 지칭하기는 좀 애매하지만 그냥 '작고 평범한 동네'라는 느낌이었다.

솔직히 돌아다니다보면 지하철이 다니는 소리가 들리는데 아파트 안에서도 잘 들릴 것 같았다. 하지만 대형마트가 가까이에 있고 걸어서 백화점을 갈만한 곳이라 소음에 무던한 사람이라면 살기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아파트 자체는 관리가 잘 되고있는 느낌을 받았다.

솔직히 무던한 타입이라, 여기 살아도 잘 살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었고, 일단 역이 구로역에서 아파트 내부까지 매우 가까웠고 체감 5분 정도?



2)현장방문을 하며 느낀 점, 생각한 점을 작성해보아요.

바로 옆에 아파트(신도림현대)와 연식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데, 가격차이가 1억정도?나고, 건너편 아파트(신도림대림이편한세상)와도 가격 차이가 좀 있는 편이라 왜 신도림롯데가 매매가가 좀 낮은 편일까 했는데, 사실 지금도 잘 모르겠어요. 초등학교가 있냐없냐의 차이 가격인가? 신도림역과 구로역의 차이인가....

뭔가 돌아봐도 명확히 이래서 그런가보다 하는 느낌을 받지는 못하였는데, 왠지 그냥 나도 저쪽 신도림대림이편한세상 쪽으로 가고 싶어지더라구요ㅎㅎ 왜때문이지

그런데 아파트들 사이에 번쩍번쩍하는 상가건물(이라고 불러야하나?)들이 있으니까 괜히 보기 좋던데 ....


사실 아파트의 생김새는 연식이 비슷하면 거기서 거기고, 근처에 있으면 어차피 주변의 환경도 동일하다고 볼 수 있는데, 그 와중에 가격이 1억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인지 더 명확히는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혹시나 이 동네의 아파트를 사게 된다면, 더 아파트 단지가 많은 지하철 라인 위쪽의 것으로 노려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ㅎㅎ가격이 매우 비슷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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