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3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5기 50조 행자부]

어느덧 3주의 시간이 흐르고,,


벌써 마지막 강의를 듣게 되었네요.


열기를 시작으로 3개월간 달려온 지금


조금 쉬어 가겠다며 들었던 내마중,

갈아타기는 어떻게 할까? 어짜피 투자도 선호하는 아파트들을 사야되니

내집마련에서 좋은 아파트가 투자에도 좋을꺼야

라고 생각하며 듣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맨처음 월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갈아타기 때문이였죠.


열기를 들을때도, 내마중을 들을때도

처음 1주택에서 갈아타기를 잘해보겠다는 생각으로 강의를 듣기 시작했으나

들으면 들을수록,,, 투자의 성향이 불끈불끈 ㅎ


내마중을 들으면서 더 확실히 거주분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표가 확실해 졌습니다.


우리들의 목표는 똘똘한 한채에서 똘똘한 두채, 세채로,,


각자 다른 위치에서 한곳을 바라보며,

내집을 마련하겠다는 목적으로 월부 내집마련중급반을

들어왔을껍니다. 대부분 무주택이거나 1주택인 분들이 대다수이니까요.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정말 많이 헷갈렸습니다ㅜ

한주차 강의를 들을때마다

아! 이렇게 하면 되겠다! 이렇게 해봐야겠다!

어? 이거보단 이게 낫겠는데? 이걸로 바꿔야겠다!

어? 이것도 좀 더 지켜보면 될 수 있지 않을까?


점점 욕심만 커져갔습니다ㅜ

사람의 욕심은 정말 끝이 없더군요,,


욕심과 조급함을 버리라 늘 가르쳤는데,,,

보다보면 욕심이 생기더라구요ㅜ


결국에는 내 종잣돈과 상황을 오바해서 생각하고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강의를 시작하면서

그리고 마지막 첫 강의 1시간을 듣고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벽보기님도 너나위님과 같은 분이시구나,,

정말 우리가 잘되길 간절히 원하고, 바라고 있구나,,


너무 진심이 와 닿았습니다. 강의가 끝나면 정말 모든 후기를 다 훑어 보신다는말

그러면서 많은 생각을 하고, 강의자료를 바꾸고, 또 바꾸셨다는 말,,,


강의를 통해 하나라도 얻어 가길 바라시는 마음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내가 가진 현실, 현 상황에서 가장 올바른 선택을 하자!

그리고 그냥 해보자!


강의를 들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단지들의 어떠한 비교도, 입지분석도, 단지분석도 아니었습니다.


"저는 처음 내집 마련 할때 단 두개의 단지 비교로 매수하였습니다. 그래도 마지막에 1군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누구나 갈아타기로 점점 더 높이 갈 수 있습니다. 저는 두개로 성공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얼마나 많은 단지들을 비교하고 있나요. 충분히 지금 매수해도 되고 마지막은 1군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뭐라도 하세요!"


현재 실거주 하는 1주택으로 생각해 봤습니다. 6년간 가격변화, 전세가 등,,

새벽보기님이 말씀하신 그대로더라구요. 경기도 하급지인데도 말이죠.

그래서 깨달았습니다. 이 경기도권 하급지에서도 이렇게 되는데 서울, 서울이 아니어도 어디든 가능하지 않을까?

다만 그 차이가 다를뿐,,


아무리 공부하고, 분석하고, 비교하고

그렇게 시간만 보내며 끝내는 것보다


현재에서 최선의 선택으로 행동하면 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디서 어떤 선택을 해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는 메세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생기지 않아요"


그래서 욕심을 버리기로 했습니다. 되지도 않는 2군, 3군

쳐다보지말고 내 현 상황에 맞게

갈 수 있는 급지를 보고, 트레킹하고,


내 기준에 들어왔을때 행동할 수 있도록 준비 하겠습니다.

그리고 행동하겠습니다.


종잣돈은 지속적으로 모으면서

올해에 무조건 행동하겠습니다.


3주동안 고생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진심을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PM "여러분, 뭐라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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