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허씨로는 자본주의에 패했지만
월부를 만나고 달라진 두 번째 허씨로는
노후 준비와 경제적 자유를 이룰 허씨허씨입니다.
2024년 2월 28일 특별한 하루였습니다.
지방투자기초반 강사와의 만남에
감사하게도 초대가 되었는데요.
빈쓰 튜터님, 한가해보이 멘토님,
제주바다 멘토님, 권유디 튜터님을
뵐 수 있고 질의응답도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이 소중한 기회를 지기를 함께 수강하는
동료들을 대표해 받았다고 생각하고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하반기 1호기를 투자를 한
저의 동료분의 고민은
당시 계약했던 전세가 보다
현재 시세가 많이 올라왔고,
계약갱신청구권으로 연장 계약을 해
전세금을 5%를 인상하는 것과
vs
현재 시세대로 신규계약을 해서
전세금을 더 올려받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좋은 선택인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우선 튜터님께서는 아직 1년이나 남은
재계약을 벌써부터 고민할 필요는 없다.
6개월 전부터 투자자라고 솔직히 말하고
재계약 여부를 묻는게 좋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금액 인상과 관련해서는
5% 인상이 순리라면 그렇게 계약하고
현재 시세는 2년 후에 받는다고 생각하자.
시세차익을 1년 후에 받던
3년 후에 받던 다 괜찮다.
세입자가 갑자가 2개월 일찍 나간다고 하면
마음은 싫지만 미리 빼줘도 괜찮다.
"시장에서 경험을 쌓아가다 보면
너바나님의 말씀을 공감하게 될 것이다."
결국 모든 건 순리대로 가게 되어있다!
많은 분들이 월부에서 오래 시간을 보낼수록
나는 변화했는데 유리공은 똑같다는
고민을 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투자코칭을 배우자와 같이 가고 싶은 동료와
함께 가고 싶어하지 않는 배우자의 고충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튜터님?
일단 같이 가기 위한 노력을 해보되,
권할수는 있지만 배우자 선택을 존중하자.
"존중이란 다르단 걸 인정하는 것"
2~3년차에 가장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몸은 몸대로 축나고 있는데
도와주지 않는 배우자가 야속하기도 하고
안 따라와주는 기분도 속상하고
월부 활동만으로도 충분히 힘든데
여러 마음이 겹쳐서 힘들 수 밖에 없다.
저 역시 비슷한 고민이 생길 때
튜터님 조언처럼 아내의 선택을
진심으로 존중하는 남편이 되겠습니다.
싱글투자자라 종잣돈에 한계가 있기에
소득을 늘리는 게 좋을지 아니면
투자를 해서 자산을 불리는 게 좋을지
고민이 되는 동료의 사연도 있었습니다.
저 역시 맞벌이를 하고 있지만,
1년에 5천만원 정도 모을 수 있다 보니
당장 서울 투자가 어려운 상황인데요.
싱글이라고 종잣돈이 적다고
서울 투자를 못하는 것이 아니다.
"여러분 지금 가슴이 두근두근 해야 해요."
지금 수도권 장이 끝날 때
내가 등기를 몇 개 가지고 있을 지는
투자자로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달려 있다.
종잣돈을 계속 모아서 3년에 1채 해도 되지만,
지방에서 매도를 통해 자산을 늘린다면
1채 정도 더 투자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지방에 3천 넣어서 4~5천 정도 차익을
만들 수 있는 물건을 알고 있다면,
그걸 매도해서 8~9천으로 바꾸면 된다.
튜터님 응원의 말씀처럼
서울 투자의 목표를 갖고 조금씩
자산을 불려가는 행동을 해보겠습니다.
여러분 '입스'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운동선수들에게 오는 심리적 증상인데요.
압박감이 느껴져 불안감 등이 증가하면서
평소에 잘하던 동작을 잘하게 되지 못하는
현상을 입스라고 부르곤 합니다.
투자자로서 3년차를 시작했는데
실력이 너무나 부족한 것 같은 마음
잘하고 싶다는 생각은 굴뚝 같은데
따라오지 않는 실력과 정체된 것 같은 느낌
이런 압박감과 부담감, 불안감 등에
임보를 켜놓고 3시간 동안 아예 1글자로 못쓴
최근 제 경험담이기도 합니다.
일단 너무 멀리보고 압도되면 안됩니다.
잘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분위기나 상황에 압도된다면 오히려
제 기량을 발휘 못할 수도 있습니다.
죽이 되든 밥이 되는 오늘 내가 정한 목표
그것을 그냥 해내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잘하려고 하면 오히려 더 못해요.
그냥 해야 더 잘할 수 있습니다."
부족하다고 생각해도 1년 전,
2년 전보다 정말 많이 성장했을거에요.
그리고 슬럼프가 왔다는 건
열심히 했다는 증거입니다. 고생했어요.
https://cafe.naver.com/wecando7/3156938
말씀처럼 제 목표로 가기 위한
하루를 역산해보고 매일 그것을 달성하는데
우선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료들의 질문을 보면서 와 저런것도
질문할 수 있구나 그런데 나는 왜?
이런 생각을 저 역시도 많이 했는데
저와 똑같은 고민을 하는 동료의 질문이
너무나 반갑기도 하고 공감이 됐습니다.
지역에 대한 질문을 척척 뽑아내는 동료에 비해
무엇을 물어볼 지 떠오르지 않을 때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 건 맞는지
여러가지 생각도 들더라고요.
질문 하는게 어렵다고 생각 된다면
질문도 벤치마킹 해보시면 어떨까요?
동료의 지역에 대한 질문을 키워드만 바꿔서
다음에 그래도 질문해보세요.
그러면 1단계에서 1.5단계까지 성장한겁니다.
"내가 해야할 것이 있다면
어렵고 불편하더라고 해야 합니다."
물론 그것을 이겨내는 마음이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해내야 합니다.
마음은 불편하지만,
행동으로 계속 해나가는 것이 쌓인다면
언젠가부터는 해야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이 일치되게 될거에요.
많은 분들이 월부에서 운영진, 조장, TF
그리고 나의 본업을 하다 보면
내가 투자자로 시간을 잘 보내고 있는 건가?
지금 성장하고 있는건가?
이런 고민을 하게 되실 겁니다.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도 정말 좋지만,
투자자로 인풋이 줄어든다고 느껴질 때
어떻게 행동하고, 마음을 먹으면 될까요?
지행용훈
이 4가지 글자 중 '훈'이 맨 뒤에 있는 건
누군가를 알려주는 '훈'을 행함으로써
그 앞에 배웠던 원칙, 기준들이 내 것이 되고
내가 그것들을 알려주면서 나의 부족한 점을
깨닫게 되고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이미 여러분이 경험해보셨던
독서 방법, 시간관리 팁, 강의 정리 방법 등등
다 투자와 연결되는 행동들입니다.
그게 바로 나누기만 하는 것이 아닌
기버의 마인드로 성장하는 거에요.
그렇게 투자로 연결시키고 접목시키려는
행동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시간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시간을 합쳐서 뭉쳐쓰려고 노력합시다."
자투리 시간에는 덜 몰입해도 되는 것에
시간을 써보시고, 주말 또는 평일 4시간 이상
엄청나게 집중해서 시간을 온전히 쓰세요.
멘토님, 튜터님들의 조언을
흡수하는 게 오래 걸리는 게 고민인 동료분
자칫 수용성이 낮은 사람으로까지
비춰질까봐 고민이 많으시더라고요.
저도 최근에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어서
많은 공감이 가는 질문이었습니다.
일반적인 직장이라면 못하는 게
들키는 게 아닐까하고 묻지 못하는게 맞다.
그렇지만 월부는 그런 곳이 아니다.
확실하게 이해 했다면 하면 되는데
멘토님, 튜터님 말씀을 들어보고
혼자 생각을 정리해봤는데도
모르겠다면 반드시 다시 여쭤보자.
"많이 물어볼수록 화자의 의도와
나의 생각의 간극이 좁혀집니다."
대신 바로 되묻지 말고, 충분히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을 먼저 가지세요.
되묻는 사람을 못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고자 하는 열정이 있고,
잘하려고 노력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말아요.
부족한 게 아니라 아직 완성이 안된겁니다.
완성이 될 때까지 버티는 거에요.
6개월 마다 만다라트를 업데이트하고
1년에 한 번씩 비전보드를 최신화하며
저 역시 마음을 다잡고 있습니다.
불안하다는 마음이 든다면 주기적으로
마음을 다잡는 행동을 해야 합니다.
내가 벽을 만났을 때 포기하면 아무것도
달라지는 게 없습니다.
혼자서 하다가 안되면 벽을 넘어본
멘토님, 동료들에게 자문을 구해보세요.
투자자로서 성장하다 보면 필히
겪을 수 밖에 없는 과정입니다.
벽을 만났을 때 내가 더 성장하기 위해
이 단계까지 온 걸 대견하다고 생각하세요.
그렇게 생각하면서 버텼으면 좋겠습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9090220
절대 잊으면 안 되는 건 내 꿈입니다.
그 꿈에는 나의 가족도 포함됩니다.
1달은 변화가 없는 것 같고,
1년은 굴곡이 많은 것 같지만
3년이라는 긴 시간을 보면
그 진폭이 미미했다는 걸 느끼게 될거에요.
항상 힘든 순간이 있겠지만,
여러분의 행복한 꿈이라는 걸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래요.
제 꿈을 다시 다잡고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갖게 해준 강사와의 만남!
무조건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성공 확률을 높여가면서
나의 행복한 꿈을 잊지 않고 정진하겠습니다.
좋은 질문해주신 갈랭이 반장님들
그리고 코칭 해주신 빈쓰 튜터님,
한가해보이 멘토님 감사했습니다.
제주바다 멘토님, 권유디 튜터님도
지난 달에 이어서 또 뵐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오랜만에 만난 소중한 동료 KD님,
우리 반 돈죠앙 조장님, 다꼼이 조장님까지
3시간 동안 월부에 한 껏 더 스며드는
저녁시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후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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