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딸딸기맘입니다~~^^
오늘은 2월말~~~~ 복기의 날이 되어버렸네요. ㅎㅎㅎ
오늘은 지투기 조장을 맡으면서 겪은 조장이라는 이름에 대한 후기를 남겨 보려고 합니다. ^^
저는 이번 조장이 두번째조장이었습니다.
첫번째는 내마기 조장을 맡았었는데요~~~ 저도 잘 모르는 입장에서 그래도 제가 나눔을 할려면 저보다는 좀 적게(?)아시는 분들과 만나면 제가 나눠줄게 더 많을거라는 착각에.. 내마기 조장을 맡았었구요. ㅋ
너무너무 좋은 조원분들을 만나 '우수조장'이라는 큰 영광(?)을 누리면서
아지트까지 첫 방문을 하게되는 순간도 얻게 되었습니다. ㅎㅎㅎㅎ
그 이후로는 다시 또 조장을 한다는 부담감이 컸습니다. (생각보다 할일이 많다 생각했고, 첫조장은 좀 정신이 없었거든요. ㅎㅎㅎㅎㅎ)
그리고 함께 임장도 가야되고, 나보다 경험이 많은 조원들도 많을텐데.. 나는 너무 부족해.. ㅠㅠ(라는 자신감 바닥치는 소리.. ㅠㅠㅠ)
이 생각에 조장을 할까말까 또 망설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ㅎㅎㅎㅎ
그치만 나는 더더더~~ 성장해야된다. 조원일때와 조장일때의 마음가짐(?)은 다르다~~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있을것이다~~~~하고 조장에 도전합니다~~!!
우리 지투기 17기 86조 조원분들은요. 너무너무 착하시고 조톡방 분위기도 너무너무 잘 이끌어 주시고,
칭찬과 격려가 남발(?)하고 있고요.. ㅋㅋ (그만큼 분위기가 좋다는 뜻ㅎ 조장만 잘하면 되는... ㅋㅋ)
저보다도 강의수강을 훨씬~~ 많이하시고 좋은 인사이트와 튜터님같은 인사이트도 나눠 주시는 동료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ㅎㅎ
처음 자기소개서를 보고~~~ 헉! 어쩌지. 나보다 잘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은데. ㅠㅠㅠ
투자자로서 인사이트를 얻고 함께 얘기하고 얻어가는게 많은 지투기가 되기를 바랬는데. ㅠㅠ 넘 부족한 조장이지 않을까 걱정되었어요. 그러나 저의 특장점(?)을 살려.. ㅋㅋ 저는 공감과 격려를 해 주는 조장이 되기로 했습니다. ㅎ
하트를 많이많이 날려주고요~~ 임장시, 과제할시, 원씽할때 등 격려를 아끼지 않고 엄마(?)의 마음으로 챙겨주는걸 할려고 했습니다. ㅋㅋㅋㅋ
저의 마음을 알아주시는 우리 조원분들.. 항상 답장도 잘해주시고 매일매일 서로 격려하면서 으쌰으쌰 해주시는
조원분들이 있어 이번지투기도 함께 해 나가고 있습니다. ㅎㅎ
참!!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너무 지역에 대해 빨리,잘~ 하고 싶다는 생각에 (첫주는 설날.ㅠㅠ 시간이 없어.~~~~ㅠㅠ) 2주차부터 함께 분임을 했는데요~~ 마음이 급해서 토요일 분임, 일요일 단임~~(너무 빡센 일정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ㅠㅠㅠㅠㅠ)
처음 임장하신 조원분들은 한명도 없었지만 너무 분임, 단임만 하는 시간에만 몰두하지 말고 조금 쉬면서 카페에서 임장한것에 대해 더~~ 얘기를 나눠보고 좀 쉬엄 할껄. 하는 후회를 했습니다. (저만 그럴수도 있는데. ㅋ 다리가 살짝 고장났었거든요. ㅋㅋㅋ)
임장후 3주차때 좀 지쳐보이기도 하는 우리 조원분들을 보니..
담번에는 넘 빡세게 하지 말자~~~ 하고 생각했습니다. ^^ (우리는 오래가는 투자자가 되어야 하니깐. ㅋㅋㅋㅋ)
모두들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잘해내시고~ (우리조는 전임을 돌아가면서 매일하고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 - 이것도 다들 너무너무 잘 지키고 계심. ㅎㅎㅎ)
모두들 부족한 조장이지만 함께 으쌰으쌰 매일 힘을 내며 달려가고 있는 조원분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또또.. 우리 조장모임에 반장님과 다른 조장님들~~!! 항상 즐겁게 해주시고 용기도 주시고. ㅋㅋ 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또또.. 우리 튜터님 (다랭튜터님~~^^- 사실 여자분인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놀이터 글쓰실때도 너무너무 섬세~~^^) 튜터님과의 조장모임튜터링~^^ 이또한 늦은시간까지 조장님들과 소통하며 얘기 해주시고 나눠 주신점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놀이터에 한번씩 나타(?)나셔서 용기와 희망을 주시는. ㅋ
저도 이렇게 나눌수 있는 반장님과 튜터님으로 더더욱~~ 성장하고 싶습니다. ㅎㅎㅎ
이번 조장도 하길 잘 했다. ㅋㅋㅋ
다음 세번째 조장에서는 더더~ 잘해야지. ㅋ (그리고 좀 여유있게 해야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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