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5기 56조 월제]

불황에 사서 호황에 팔아라.

지금 시장은 불황인가요? 호황인가요?

그러면 여러분은 지금 집을 사야하나요? 안 사야하나요?

이번 강의에서 가장 인상깊게 남은 순간이었습니다.

물론 지금이 기회라는 것도 알고 있었고 무엇을 사야하는지 비교평가를 해보고는 있었지만,

내심 핑계를 대고 있기도 했습니다.

"전세가가 더 올라와줘야 하니까"

"일시적 반등일거야. 거래량이 없잖아? 다시 내려갈지도 몰라"

알 수 없는 미래를 예측하며 지금 준비하고 있다고 스스로를 위안하고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집을 사려는 자세가 필요했고

강의를 들으면서 다시 그 자세를 갖추게 된 것 같습니다.

직전 상승장은 정말 길고 큰 상승이었고, 연일 뉴스에서는 부정적인 뉴스를 접하게 됩니다.

출산률 감소, 교사의 자살, 정부 행정의 아쉬움, 흉흉한 민심과 자연재해 등.

이런 뉴스들을 접하다보면 한국에서 부동산 투자가 앞으로도 유망할 수 있을까 의심스럽고 흔들리는 것 같습니다.

너바나님이 말씀해주신 불황에 흔들릴 때, 부자를 벤치마크하라는 조언에서 많은 위안과 도움을 받았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을 다해 투자자의 길을 걷고 마음을 다잡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