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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 66기 64조 강의후기 - 디벨로

23.09.12

1주차를 지나 2주차로 접어든 강의였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주차는 투자자로서의 마인드에 관한 이야기가 중점 이었던 것 같고 이번 2주차 강의에서는

좀 더 투자자로 향해 나가는 여러가지 기준과 원칙에 대해 이야기 해주시는 강의가 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많은 투자자가 하는 실수 매수, 매도 타이밍>

호재, 호황 = 매수

악재, 불황 = 매도

투자의 세계 = 정글

누군가는 매수했다는 것은 누군가는 매도를 했다는 이야기

누군가는 돈을 벌고, 누군가는 돈을 잃는다는 이야기

본인의 투자단계를 정확히 인지해라!!!


어찌 보면 우리는 투자자의 길로 접어들기로 마음 먹은 순간 무수히 많은 맹수 사이에서 살아 남아야 하는 정글에 들어와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자본주의 시대에 투자는 필수라는 개념에 깊은 깨달음을 얻었고 어찌보면 투자의 세계에 들어와서 정글에서 싸우는게 아닌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내 목숨을 지키기 위해서 반드시 살아남아야 하는 세상에 있는 것과도 같다고 느꼈습니다. 호재와 호황/ 악재와 불황에서 본능에 의해 매수와 매도 타이밍을 잡아야 이 세계에서 살아아남을 수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10년뒤 가장 가격이 많이 오를 아파트 찾는 법(가치 판별하는 법)


좋은 투자 = 같은 가격에 더 가치가 놓은 부동산을 사는 것

부동산의 입지

직장(직주근접), 교통, 학군, 환경(인프라), 호재/악재, 브랜드(우월감)

내수요보다 타인의 수요가 중요하다.(투자적인 관점에서는!)


이 부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강의내용은 나의 상황과 나의 주관적인 판단 기준에서 매물을 결정하고 판단하는 것이아닌 투자의 관점으로 본다면 수요가 많은곳, 즉 많은 사람들의 수요가 많은 곳에 투자의 판단과 기준을 설정하고 접근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또한 대학교를 가기 위한 고등학교의 학군(학업 성취도 평가)가 전부가 아니라 어느 고등학교에서 서울대를 많이 보내는지 또 그 고등학교에 진학을 많이 시키는 중학교 학군까지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투자라는 것은 두루뭉술하게 그럴 것이다가 아닌 내 눈으로 직접 파악하고 데이터를 분석해서 고찰해 가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됐습니다.


앞으로 부동산 가격은 오를까? 떨어질까? 부동산 끝난게 아닐까?(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단기공급은 단기간에 매매가와 전세가가 확 낮아진다(양날의검)

하락에 대한 원금보존의 기준을 가지고 있으면 수도권과 지방 둘 다 투자한다 – 지역 내 디커플링은 있다.

(어느곳이 먼저 오를지는 알 수가 없다.)

전세금 상승 50% 투자 40% 리스크 대비 10% 가족에게 투자

부동산 가격은 왜 지속적으로 상승할까?

아파트 건설원가 = 재료비 + 노무비 + 경비(식비 등) + 토지


내가 투자할 곳에 대한 향후 3년간 입주물량이 중요하다는 내용은 알고 있었는데 그 입주물량이 매매가/전세가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되는 강의였습니다. 단기공급이 많을경우에는 일시적인 매매가와 전세가가 하락 할 수 있으므로 오히려 투자의 관점에서 보게 된다면 투자하기 좋은 시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며 투자한 곳의 상황이라면

가격하락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양날의 검)

그리고 무조건 서울,수도권이 정답이 아니라 지방 또한 요긴한 투자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곳의 아파트 가격이 오를 지는 누구도 알 수 없으므로 서울,수도권/지방에 고르게 투자해서 아파트 가격 상승의 수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 투자를 같이 진행하는게 오히려 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궁금했습니다. 물가와 같이 부동산 가격은 장기적으로 상승한다는데 그 이유가 뭘까? 사람들의 수요가 가격을 끌어 올리는 것인가? 하지만 원초적인 해답 또한 가격이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파트는 그냥 허공에 뚝딱! 하고 지어지는 것이 아닌 재료비와 노무비 경비등 결국 만드는데에 비용이 들어가는 작업이며 비용적인 측면에서 물가가 통화량에 의해 지속적으로 상승하니 당연히 아파트 가격이 상승 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미처 하지 못한것이 안타까웠습니다.



도대체 너바나는 어떻게 투자하는거야? (200억 부자의 투자 레시피)

1.    저평가 여부 (가치> 가격)

2.    환금성

3.    수익률

4.    원금보존

5.    리스크 관리


나는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는가?

나의 연편귱 투자 수익률은?

내가 사려는 부동산은 매도 가능한가?

최악의 상황에서 플랜B가 있는가?

투자에 대한 무지(편익과 비용)


위에 나온 기준들에 대해서는 모두가 공감하고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머리속에 있는 저 기준을 내 상황에서도 기준의 잣대로 올바르고 올곧게 적용하고 그런 매물이 나올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마음을 다 잡는 시간을 꼭 가져봐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사려는 투자처에 최악의 상황을 내가 고려해보고 그 최악의 상황까지 준비가 된 상태에서 매물을 구입하는 것이

올바른 기준의 마지막 조건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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