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 35기 2것저것 9석구석 저평가아파트 골라담을조 소댕]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독서후기

  • 24.03.05

STEP 1. 책의 개요

1.책 제목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저자 및 출판사 : 너나위, RHK

3.읽은 날짜 : 2024.02.28~2024.03.01

4.총점(10점 만점) : 10점/10점


STEP 2. 책에서 본 것

[Chapter1. WHY 왜 투자를 해야하는가?]

#당신마저 관심없는 당신의 노후

우리나라의 경우 국가에서 제공하는 노후 생활 지원은 필요 수준에 턱없이 모자라므로 노년 노동이 불가피하나, 노인 근로자가 할 수 있는 일은 젊은이들에게도 어렵고 힘든 일이 대다수며 우리나라의 노인 빈곤율은 OECD국가 중 1위라고 한다. 국민연금은 받을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니 자신의 노후는 반드시 스스로 준비하고 대비해야한다. 노년의 생활은 막연한 미래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고민해 본 적도 없고 생각하면 답답하니 생각하기를 피해오기도 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 현실을 보고 내 목표는 경제적 자유가 아닌 노후 준비여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Chapter2. DIRECTION 당신과 돈이 가야할 방향]

#돈을 쓰는 두 가지 방식

돈은 소비자산과 생산자산 두 가지에 쓸 수 있다고 한다. 소비자산은 내가 산 가격보다 절대 비싸게 되팔 수 없는 자산이며, 생산자산은 내가 산 가격보다 비싸게 팔 수 있는 자산을 말한다. 우리는 소비자산이 아닌 생산자산을 사야한다.

직장인의 비근로소득 창출 6단계

1단계 : 시간과 근로소득 교환

2단계 : 소비 자산에 대한 지출을 최소화

3단계 : 남은 돈을 모은다

4단계 : 모은 자본으로 생산자산을 산다

5단계 : 앞은 1~4단계를 반복하여 규모를 키워 자산 시스템을 만든다

6단계 : 시스템으로부터 일하지 않고도 소득을 얻는다

우리는 위 6단계를 통해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버는 사람이 되어 노후 준비를 마쳐야 한다.


[Chapter3. 평범한 직장인도 얻을 수 있는 성과]

# 전세금 레버리지로 7배 수익을 거두다 : 무조건 신축보다는 입지를 우선순위로 보고, 그다음 신축인지 구축인지 따져본다. 호재가 있더라도 그것이 가격에 이미 반영되어 저평가된 상태가 아니라면 투자하지 않는다. 저평가 되어 있는가가 가장 중요한 투자 기준

#저평가 아파트에서 얻은 1억2000만원 : 부동산 투자를 통해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면, 부동산의 가치를 볼 줄 아는 안목을 가져야 한다. 비교 대상이 많을수록 좋은 가치의 물건을 살 수 있으므로 임장을 통해 아는 곳을 늘려야 한다. 나는 무엇을 줄 수 있는지 생각하기

#수익률 440%, 아는 지역을 늘린 대가 :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안목,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 역전세를 대비해 내 자산을 방어할 수 있는 자금 동원력 세가지가 필요하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 아는 지역이 많아야 투자 시점에 보다 빨리 자신있게 실행할 수 있다.

#3000만원으로 구한 역세권 대단지 초품아 : 무조건 좋은 지역에 투자하기보다, 먼저 자신이 세운 투자 기준에 충족되는지 살핀 후 그 안에서 가장 좋은 지역에 투자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인플레이션으로 내가 가진 돈의 가치는 점점 떨어지고 근로소득은 점점 줄어들고 연금은 받을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이 상황에서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느꼈다. 요즘 투자 공부를 하면서 내가 이것을 왜 해야하지? 내가 정말 원하는 게 맞나? 하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한다. 나는 맛있는거 먹고 잠 잘자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지금도 충분히 행복한데 말이다. 이 책의 1장을 읽으면서 아, 내가 은퇴 후에도 이런 평범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최소한의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노후 준비를 목표로한 투자 공부가 필요하겠구나,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2장을 통해서는 내가 돈을 생산자산이 아닌 소비자산에만 쓰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생산자산을 사는 것으로 돈을 쓰는 방법을 완전히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 결국, 부자가 되는 사람은 돈을 쓰는 방법부터 달랐구나, 느꼈다.

3장에서는 너나위님의 실제 투자 사례를 통해 어떤 아파트를 사야하는지, 거래 과정에서는 어떤 자세를 가져야하는지를 배웠다. 결국, 자신만의 투자 기준을 확실히 만들고 그 기준 안에 들어오는 아파트만 투자해야하며, 무엇보다 해당 아파트가 저평가 되었는지가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 같다. 저평가 되었는지 알기 위해서는 비교평가를 많이 해야하고 비교평가를 잘하기 위해서는 아는 지역이 많아야한다. 즉, 임장을 열심히 다니며 앞마당을 많이 만들면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내 연봉 및 지출 내역 정확하기 파악하고 관리하기

-필요비와 불필요비를 구분하여 불필요비 정리하기

-동원 가능한 현금 파악하기(대출 등)

-투자 기준 마련하기(저평가, 적은 투자금, 리스크 감당 가능 여부 등)

-저평가되어 있고 전세가율이 높은 곳 주기적으로 탐색하고 임장하기

-경제, 투자 관련 서적 읽기

-투자 관련 강의 듣고 조모임 참석하기

-실제로 투자하기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기

-거래 시에 상대방에게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투자를 처음 시작한 당시, 나와 함께 오프라인에서 만나 함께 공부했던 수많은 사람 중 상당수는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갔다. 그들과 나의 차이가 지식이나 재능에서 비롯된 것 같지는 않다. 그들도 내가 알고 있는 것 대부분을 알고 있었다. 아이디어가 번뜩이고 재기발랄한 그들에 비해, 오히려 나는 소위 말하는 투자의 '감'이란 게 전혀 없는 사람이었다. 임장을 가서도 그 아파트에 아이들이 얼마나 많이 살고 있는지 알고 싶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꼭대기 층까지 올라가 한 층씩 걸어내려오며 복도에 세워진 유모차 수를 세었을 정도이니. 하지만 차츰 시간이 흐르자, 변화는 그런 나에게 찾아왔다. 이유는 단 하나다. 나는 행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칠흑같이 어두운 불확실함에 두렵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뚜벅뚜벅 걷고 매일 해야 할 일들을 묵묵히 해나갔다. -332P-




댓글


소댕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