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7기 15조 달가루]

앞마당을 만든 다는 것의 의미를 알아가는 값진 한 달 이었다.

주말마다 해당 지역을 누비고, 매일 시간을 들여 정리해 나가는 데이터가 무려 100장, 200장이 될 수 있다니…

독강임투 네 박자를 조화롭게 소화해내는 선배분들이 존경스럽고, 또 그분들의 경험을 가까이에서 배울 수 있음에 감사하다.

워킹맘 투자자 멘토님들이 많이 계시지만,

투자공부의 원씽 밖에 있는 ‘직장-육아-살림’의 디폴트 값을 어떻게 긴 시간 유지해 오셨는지 엄두가 안나 잠을 설치다가도, 1호기 샀다며 축하 받고 너무 좋았던 꿈을 꾸는 날도 있었다.

고단하고, 지치지만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걸 하면서,

같은 목표를 지향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 행복했다.

멋진 조원분들 모두 투자공부하며 계속 뵐 수 있길...^^